경희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희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희식당

경희식당

19.4 Km    24482     2024-05-1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7길 11-4
043-543-3736

속리산 법주사 관광단지 안에 있는 전통 한정식 전문음식점으로 식당을 처음 연 남경희 할머니의 성함을 따서 지은 70년 전통의 식당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로, 1950년부터 대전에서 한정식집을 개업하여 유성 군인 휴향소로 옮겼다가 1974년에 속리산으로 들어왔다. 남경희 할머니는 충청북도 향토음식 기능보유자이며 계절에 따라 속리산에서 나는 자연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을 선보인다. 자체 농장인 경희농원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사용하고,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집 간장도 직접 담가 옛날 고향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상에 차려져 나오는 반찬은 표고버섯, 쇠고기편육, 두릅나물, 자연산 고사리, 감장아찌, 자연산 싸리버섯, 머위나물, 표고전, 밤조림 박정과 들깨송이튀각 등으로 무려 40여 가지나 되어 가히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이다. 여기에 겨자장과 강된장 등은 이 집만의 독특한 요리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고유의 요리법을 기본으로 하되 다소 현대화하여 덜 맵고 덜 짜게 만든 음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정성이 깃든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정식 특성상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식당 주변에 속리산 조각공원 및 오리길, 법주사 등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복해가든

복해가든

19.4 Km    2     2023-02-06

충청북도 보은군 개안길 15-9 음식점

복해가든은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에 있는 닭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능이백숙이며, 엄나무백숙과 닭볶음탕도 많이 찾는다. 이 밖에 장어구이, 불고기백반, 삼겹살, 삼계탕, 버섯찌개 백반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속리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과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19.5 Km    8911     2023-06-29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20
043-542-3330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둘레길로 총거리 약 200km이다. 2016년 현재 보은군이 50km(4개 구간)을 개장하였으며, 괴산군 등 나머지 구간도 점차 열어가고 있다.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소나무바다에 팔봉, 팔문, 팔대로 이름 지어진 흰빛돌섬들이 마치 별꽃과 같이 피어난 산지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 속리산에서 남쪽을 향해 지리산까지 내달린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남한강으로 흘려보내니 이름하여 삼파수가 만들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시작점이며 백두대간의 허리이다. 예부터 세속을 여의고 입산한 곳이 바로 속리산이다. 속리산둘레길에 간다는 것, 그것은 곧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주축의 기운을 느끼러 가는 것이다.

‘생명의 땅, 보은길’
은혜로운 산, 속리산이 있는 보은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간 생명의 땅이다. 속리와 이속이 만나는 보은은 탈속과 속세가 절묘하게 만난 상생의 땅이다. 걷는 길마다 소나무, 단풍나무, 대추와 사과나무가 풍성하다. 보은길은 등산로, 마을간 옛길, 마을길, 농로, 돌길, 제방길, 도로가 연결되는 통로로 생태, 마을, 사람이 만나는 통로이다.

‘안전한 보은길 여행’
속리산둘레길 안내표식(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정해진 길로 가야한다. 숲길에는 멧돼지, 뱀, 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간을 벗어난 가파른 계곡이나 절벽, 우거진 숲속 등은 피해야한다. 차도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하며 길을 잃었다면 마지막 표식을 본 자리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봐야한다. 혼자 걷거나 단체일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안내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어두워지거나 태풍, 호우, 폭설시에는 걷기를 자제해야하며 속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농작물은 눈으로만 봐야한다.

정이품송관광농원

정이품송관광농원

19.5 Km    2     2023-05-10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7

정이품송 관광농원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해 있다.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고 넓은 부지에 사이트 간격을 여유 있게 배치해 방해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2m 세로 7m 8면, 가로 13m 세로 8m 6면, 가로 7m 세로 8m 6면으로, 간격은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캠핑장 인근 보은 법주사, 보은 속리 정이품송 등 여행지를 관광할 수 있다.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

19.5 Km    6442     2024-06-05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궁터길 181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은 후백제 시대 견훤이 궁궐을 짓고 군병을 훈련하던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된 궁기리와 둔덕산, 연엽산 등으로 둘러싸인 연천리 두 개의 마을을 합쳐 별무리 마을이라 한다. 마을의 입구인 연천리의 말바우길에서 궁기리의 궁터길까지 하나의 길로 연결되어 있고 밤하늘에 별무리가 보이는 청정지역이다. 별무리 마을에서는 궁터별무리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하여 고추 따기, 콩 수확하기 등의 영농체험과 더불어 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 그리고 계곡 물놀이, 산나물 채취 등의 자연생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흙집, 궁텐션(통나무집), 견훤 문화회관이라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이 직접 채취하고 재배한 콩, 고사나, 취나물, 달래순 등 청정자연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 선병국가옥

19.6 Km    30680     2023-08-22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선병국 가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다. ‘위선최락(爲善最樂)’, 즉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가풍에 따라 관선정을 열고 전국의 인재들을 모아 가르쳤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이 배고픔을 몰랐다고 할 만큼 선을 베푼 따뜻한 집이다. 99칸 대궐이 들어선 곳은 서원계곡 끝자락 소나무가 우거진 자리다. 집터가 하회 마을처럼 연꽃이 물에 뜬 형국으로 연화부수형의 명당이다. 선병국 가옥은 1919~1921년에 당대 최고의 목수가 지었다. 사랑채, 안채 그리고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주 MRF 7코스] 가야길

19.6 Km    18353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 7코스 : 가야길 전 고령가야의 수도 함창, 그 옆 이안천을 건너 제방길을 따라 굴다리를 지나 재사 옆 대나무 숲을 돌아 농로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역사가 있는 함창의 진산 오봉산, 이곳에서 가야인의 숨결과 옛이야기를 엿듣고 신흥 들판에서 들 기운을 마신다. (출처 : 상주 MRF)

승곡마을

승곡마을

19.9 Km    23390     2023-08-0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1길 34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의성군, 구미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25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40분, 구미 20분) 예로부터 낙동강의 최상류에 위치하여 비옥한 농토와 맑은 물로 농사를 지은 상주쌀이 유명하며 최근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사과, 배, 고추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상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감을 이용하여 사육되고 있는 “상주 감 먹는 한우”의 본고장이며 전국적인 브랜드 명성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우리 민족의 얼과 전통이 깃든 문화재로 양진당, 추원당, 옥류정, 오작당 등이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매년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체험으로 사자소학, 천자문, 예절교육, 다도, 서예,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깨끗한 물과 자연 그대로의 농촌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토종 곤충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인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구상화강암이 있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19.9 Km    0     2024-07-0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반야사

반야사

19.9 Km    35730     2024-05-2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 호랑이를 품고 있는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고 1464년(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내리는 석천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 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은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영동 반야사에는 백화산 기슭의 반야사 호랑이와 더불어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유명하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이 있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은 반야사 호랑이 형상은 높이 80m 길이 200m이며 백화산 기슭에서 수천 년간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수목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보물로 지정된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은 반야사 안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계와 신라계 석탑 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반야사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