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종합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경종합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경종합온천

문경종합온천

10.4 Km    35182     2023-11-0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2길 24

문경종합온천은 1995년 말 경상북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지난 2001년 3월 24일 개장하였으며 지하 900m 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한 칼슘 중탄산천과 지하 750m 화강암층에서 분출한 알칼리성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황토색 빛깔을 띠고 있는 칼슘, 중탄산천은 만성질환 류마티스, 만성 피부염, 알레르기성피부염, 심장병 치료에 효능이 있고 또한 알칼리성 온천 만성질환 상처 회복, 호흡작용 촉진 효과, 병후 회복기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번의 입장으로 2가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 보양온천으로 주변 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석탄박물관, 대야산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문경활공장 그리고 태조왕건 촬영장 등을 방문 후 피로회복과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다.

우정가든

우정가든

10.4 Km    29962     2023-08-29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3길 1
054-571-9996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오렌지빛 온천수가 나는 문경온천. 이곳 문경온천 원탕 왼편에 우정 가든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이다 보니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정작 이 집의 최고 자랑은 약돌돼지 삼겹살과 다슬기 해장국이다. 우정 가든의 다슬기 해장국은 다른 곳과는 약간 다르다. 보통 된장을 풀고 부추를 듬뿍 넣어 다슬기 국을 끓이지만, 이곳은 일반 소고기 해장국처럼 대파와 약간의 부추 등의 야채에 김치를 넣어 끊인다. 소고기 대신 다슬기가 들어가 약간은 얼큰한 맛이 돌면서도 뒷맛이 시원하다. 깍두기와 밑반찬도 해장국의 맛을 돋운다.

채가네 들깨국수

채가네 들깨국수

10.4 Km    5111     2023-09-2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3길 10-16
054-571-8881

채가네 들깨국수는 문경시 문경읍 문경온천타운 인근에 있는 들깨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들깨칼국수 정식으로 보리밥, 수육, 들깨칼국수 구성으로 나온다. 맛이 진하고 고소한 들깨칼국수에 야들야들한 수육을 함께 먹으면 손님들이 줄 서서 먹는 이유가 납득이 간다. 그 외에도 들깨칼제비, 한방보쌈, 부추전 등이 있다.

킹모텔(구 호텔킹)

킹모텔(구 호텔킹)

10.5 Km    57089     2023-12-0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2길 16-6
054-571-5558

문경 온천지구내에 위치한 킹모텔은 붉은색 건물 외관이 눈에 띄는 온천 모텔이다. 시설은 노후하였지만 깨끗하게 잘 정돈된 객실은 침대와 온돌로 구성된 일반실, 1인 스파 시설이 있는 일반실, 2인 스파 시설이 갖추어진 중특실과 4인에서 8인이 머물 수 있는 특실로 이루어져 있다. 문경종합온천지구는 1995년 경상북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2001년 개장한 곳으로, 온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문경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주변 관광지로는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석탄 박물관, 경천댐, 사극 드라마 촬영장 등이 있다.

이너스 호텔

이너스 호텔

10.5 Km    818     2024-02-2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강변2길 46
054-572-8800

이너스 호텔은 전 객실에 온천수를 제공하는 온천 호텔로 전 객실에서 강과 산을 조망할 수 있다. 문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3분, 문경새재 도립공원까지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박달산(괴산)

박달산(괴산)

10.5 Km    21300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박달산은 독립된 봉우리로 어디에서 보나 그 덩치가 심상치 않고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밀림을 연상케 한다. 산으로 가는 길은 느릅재에서 시작하는데 느릅재로 가는 길은 직행으로 가는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박달산 어느 곳에도 물이 없으므로 미리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느릅재는 해발 296m로 괴산에서 충주로 가는 19번 국도의 장연면과 감물면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느릅재라고 쓴 간판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낙엽송 조림지를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느릅재를 출발한 지 40분 정도면 주 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에 닿게 되고 여기서부터 길은 아주 편하게 이어지며, 20분 정도를 더 오르면 오른쪽이 터져 보이는 봉수대 자리에 도착한다. 이 봉수대 자리는 돌로 쌓았던 흔적과 50여 평의 공터가 있으며 주정산 봉수대에서 괴산 방면으로 연락을 취했던 간이 봉수대로 전해진다. 봉수대를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사방이 확 트인 740m 봉의 헬기장에 닿게 된다. 북쪽으로는 주월산의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성불산, 남으로는 군자산과 그 너머로 이어지는 고봉들이 첩첩이 그림 같다. 동쪽으로 보이는 800m 봉과 825m 정상이 나란히 낙타 등처럼 올려다보인다. 동쪽 800m는 참나무숲이 우거져 터진 곳이 없고 바로 건너에 있는 박달산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엔 측량 기준점이 박혀있고 공터가 20여 평 마련되어 있어 제법 아늑하기까지 하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동쪽으로 10분 정도 내려서면 안부에 닿게 된다. 안부에서 북쪽으로는 방곡리로 하산하게 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동쪽의 780m 봉을 넘어 추점리로 하산하려면 다시 조금 가파른 듯한 참나무 숲길을 15분 정도 오른 후 하산하게 된다. 부드러운 능선길로 내려서면 추점저수지에 닿게 된다. 추점저수지에는 유료 낚시터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박산달을 신성한 산으로 여기며 해마다 제를 올렸고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믿고 있다. 박달산은 화려하지도 빼어나지도 않지만, 사람도 산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산에 푹 파묻히는 분위기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제천 덕주산성

제천 덕주산성

10.6 Km    3098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덕주산성은 월악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상덕주사를 중심으로 그 외곽을 여러 겹으로 둘러쌓은 석축산성이다. 월악산 남쪽 자락 일대는 남과 북을 잇는 도로의 길목으로 예로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 경순왕의 첫째 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머물면서 지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이라 하여 덕주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주골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성벽이 외성이고 하덕주사에서 마애불을 향해 올라가다가 도중에 보이는 성벽이 내성이다. 고려 고종 43년(1256) 몽골군이 충주를 공략하자 갑자기 구름, 바람, 우박이 쏟아져 적군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 하여 달아난 전설이 있다. 또 조선 말기에는 명성왕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이곳에 성문을 축조했다고 전한다. 이 산성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과 조선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인해 수차례 파괴되어 현재는 홍문관만 남아있다. 누각이 없어진 석문에는 담쟁이넝쿨이 자라있다. 제천시에서는 문화재 복원 사업으로 성곽 2,560m, 초루 3동을 복원하였으며 현재는 안팎으로 5겹의 성벽이 남아 있는데 그 축조 연대가 각각 달라 성을 축조하는 방법에 관한 귀중한 자료이다.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사가네)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사가네)

10.6 Km    4117     2023-06-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359-9
054-572-1253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한우 전문 정육식당이다. 이곳은 문경시 모범음식점과 문경약돌한우 전문판매점으로 지정된 곳으로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문경약돌한우는 약돌한우와 약돌돼지에게 문경에만 있는 거정석을 갈아 먹여 키운 한우이다. 거정석은 예로부터 미네랄이 풍부해 정화작용이 좋기로 유명하며 이 돌가루를 먹인 한우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고 최고급 단백질을 자랑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소마리세트, 불고기전골, 한우탕이다.

월악산장

월악산장

10.8 Km    18569     2023-11-13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25
043-651-5615

월악산장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계곡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엔 평상에서 시원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집두부김치, 감자전, 도토리묵, 더덕구이 등이 향토음식과 비빔밥, 청국장정식 등의 식사류, 그리고 토종닭과 오리로 만드는 보양식과 민물 매운탕까지 두루 맛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칠보산

칠보산

10.8 Km    40797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