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운곡원천석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운곡원천석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운곡원천석묘역

0m    19169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묘역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고려국자진사 원천석의 묘로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천석은 1330년 윤적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자를 자정, 호를 운곡이라 하였고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국자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이방원을 왕자 시절에 잠시 가르친 적이 있어,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하여 기용하려고 자주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방원이 조선왕조 3대 왕으로 즉위하여 세 번이나 치악산으로 찾아가 스승을 뵙고자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고 3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 1650년 창립된 원천석 묘비가 있다. 치악산 산자락에 있는 원천석의 묘 앞에는 [고려국자진사원천석지묘]라 새겨진 묘비와 상석이 놓여 잇고, 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670년 세운 묘갈(죽은 사람의 이름, 행적 등을 돌에 새겨서 무덤의 표지로 삼는 것)이 있다. 원천석의 유언에 따라 본래 표석을 세우지 않았다가 4대가 지난 후에 세워졌다. 묘역에는 1704년 건립하고 19984년 개축한 서월에서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인 모운재와 2006년 운곡학회에서 건립한 사당 창의사가 있다.

구룡레져타운야영장

구룡레져타운야영장

10.0 Km    0     2023-10-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3403

원주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구룡레져타운은 캠핑장은 물론 방갈로와 낚시터, 수상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 학곡 저수지에서 오리보트와 수상 스키를 탈 수 있고, 사계절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겨울에 빙어 얼음낚시 명소이다. 캠핑장은 크게 데크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로 나눠져 있다. 데크석은 저수지 쪽에 위치해서 물멍을 하기 좋다. 파쇄석 구역은 정해져 있지만 사이트 구축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식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방문객도 많다.

화이트클라우드

화이트클라우드

10.1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정윗길 27

백운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깔끔한 반려견 운동장 있는 반려견 카페 화이트클라우드입니다.

배부른산

배부른산

10.2 Km    1     2023-12-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원주시 무실동과 흥업면 경계에 위치한 산(419m) 으로 포복산 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식악산(食岳山)이라고 불렀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식악산이 〔주의 서쪽 15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또한, 옛날 원주에 홍수가 나면 문막 쪽의 배를 이 산에서 불렀던 데서 연유했다는 설과 산의 모양이 만삭의 임산부 배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배부른산은 봉화산과 함께 원주시청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도심에서도 가까워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원주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산이기도하다. 원주 굽이길 코스(총 30개, 400km)중 제 1코스인 배부른산길은 원주시청에서 출발하여 배부른산 정상에 오른후 하산하는 코스로 총 6.3km 거리이다. 아늑하고 정다운 숲길을 걷노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대중 가요를 다수 작사한 원주 출신의 국민 작사가 박건호(1949~2007)의 시를 군데군데에서 만날 수 있어 잠시 숨을 고르고 시의 낭만에 젖어볼수도 있다. 배부른산 정상에 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원주를 병풍처럼 둘러싼 치악산과 원주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소롯길

소롯길

10.2 Km    23737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033-763-4071

치악산 상원사로 오르는 길, 매표소를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너면 길 이름처럼 소롯 길이 나무 사이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황토와 돌로 축대를 쌓고 벽을 올린 뒤 너와로 지붕을 얹은 강원도 산골의 너와집 풍경 그대로다.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되지만 주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소롯길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푸근함이 있는 곳이다. 식당 안을 살펴보면 한쪽은 툇마루와 안방 문간방이 있는 어엿한 집 형태이고 한쪽은 나무가 깔린 넓은 홀에 벽난로와 화목난로가 나란히 놓여있고 오래된 피아노와 풍금이 하나씩 놓여있다. 주변은 갖가지 옛 물건들로 치장되어 있다. 또한 카페의 바깥 풍경도 온통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바로 아래의 집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집은 음식 맛이 반이요, 분위기 맛이 반이라고들 한다. 그렇다고 음식 맛이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산채비빔밥은 깔끔하고 담백한 게 일품이고, 돌솥밥도 꽤 훌륭하다. 무공해 재료만으로 지은 밥에 다섯 가지의 반찬과 된장찌개가 곁들여진다. 이외에 술안주 겸 반찬으로 나오는 도토리묵 야채무침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 손으로 빚은 칼국수는 이 집의 특별 메뉴다.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

10.3 Km    17     2024-04-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용수골길 311
033-764-4443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에 매료되어 귀농한 주민이 꽃을 너무 좋아해서 2005년, 300평의 작은 밭에 취미삼아 삼었는데, 의외로 많은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각광을 받게 되자, 2007년부터 마을 주민과 '대표축제'로 키워보자며 시작하였고, 올해 제 17회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

10.3 Km    1     2024-05-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11
033-764-4443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는 전국 유일무이한 리(서곡리)단위의 마을에서 파종, 식재, 제초, 솎아주기등의 작업을 마을분들이 주최가 되어 진행하는 꽃축제이다. 꽃양귀비축제 폐장 이후 이모작으로 가을꽃을 심고, 가꾸며 준비하였다.

용수골서곡막국수

10.4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5-5

백운산 자연휴양림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시골집 분위기의 막국수 전문점이다. 용수골 유원지 부근의 식당으로 주변에 100년 된 노송이 있다. 메밀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가 대표메뉴이다. 실내와 실외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고 실외 테이블에서 마주 보는 풍경이 좋다. 막국수는 육수를 붓고 기호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 비벼 먹는다. 겨울에는 만둣국도 판매한다. 막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전통 보쌈과 감자전, 녹두전, 메밀전병, 도토리묵이 있다.

용수골가든

용수골가든

10.5 Km    17939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35
033-763-5689

용수골 매표소 부근에 자리 잡은 용수골 가든은 토속음식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메뉴는 보신탕과 토종닭 백숙, 오리백숙, 삼겹살, 주물럭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백숙은 한방재료가 열 가지도 넘게 들어가는 건강한 한방백숙이다. 대규모 연회장과 별관 등을 마련하여 각종 수련회나 MT 이용 시 불편함 없도록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

용수골계곡

용수골계곡

10.5 Km    41161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계곡은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계곡이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얼음장같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수골 계곡은 여름뿐만 아니라 5~6월 사이에는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일 년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아 성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하류 쪽이 물살이 잔잔하고 폭이 넓으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당하다. 용수골계곡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가는 길에 산림욕장과 용소폭포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