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전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맥전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맥전포항

맥전포항

15.4 Km    1     2023-01-31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맥전포항이 있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는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이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자리 잡은 맥전포항은 남동쪽에 있는 실리도가 남동풍을 막아주어 잔잔한 수면이 더욱 아름답게 일렁이는 곳이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멸치가 많이 잡히는 항구로 멸치를 잡는 광경이나 따사로운 햇볕에 건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임진성

15.4 Km    19256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남면 상가리 남쪽에 위치한 임진성은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힘을 합쳐 쌓았다는 이유로 [민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6m, 둘레 300m의 작은 규모로 만들어진 임진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길게 늘어선 돌덩이들이 차곡차곡 높게 쌓아져 있으며, 토성으로 된 외성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형태는 테뫼식으로 사암·화강암·안산암 등 활석으로 장방형 쌓기로 구축하고 틈새는 잔돌을 끼워 마감하였는데, 옥포 인접 구릉에 타원형 성곽으로 성곽 내 토루를 만들어 통로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성루,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시설물은 없고, 성곽과 동문터, 서문터, 우물터만 남아있다. 성벽의 바깥으로는 해자 흔적이 있다. 현존하는 성벽의 남쪽 동문터와 서문터 사이 173m는 최근보수 공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연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준스시

준스시

15.4 Km    6581     2023-11-16

경상남도 사천시 벌리4길 53
055-835-1013

경남 사천시 벌리동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 준스시는 남해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메뉴를 준비하여 제공한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 메뉴로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시골할매 막걸리

시골할매 막걸리

15.4 Km    4629     2023-07-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7-37
055-862-8381

시골할매 막걸리는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대한민국의 토속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시골할매 막걸리에서 바라보는 다랭이 마을의 다랭이논과 바다, 그리고 산이 한 대 어우러져 풍경 또한 장관을 이룬다.

바다소리펜션

15.4 Km    12     2023-10-18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상도일주로 1418
010-9374-0017

바다소리펜션은 사량도 옥동마을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바다전망이 정말 좋은 아담한 펜션이다. 베란다에 서면 잔잔한 파도소리와 사각거리는 자갈소리가 바로 옆 바닷가에서 들려오며 푸른 하늘과 탁 트인 바다전망이 정말 아름답다. 바닷가 바로 옆이라 해수욕도 가능하며 해변가에서 고동 줍기 등 바다체험도 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15.5 Km    34774     2023-12-05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65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월흥리, 하일면 춘암리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변의 넓은 암반과 해식동굴,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고 상족(床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한다. 1982년 상족암 부근 해안에서 6km에 걸쳐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었으며, 공룡발자국 산지로는 양적으로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역이며,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도 대량 발견되어 학술적으로 희귀한 지역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이족보행공룡과 사족보행공룡 등 여러 종류의 공룡이 함께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지층인 해안을 따라 약 41km에 걸쳐 2,000 여족 이상되는 공룡발자국은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고 있다. 상족암군립공원 인근에는 고성공룡박물관, 상족암오토캠핑장, 백악기공룡테마파크 등 여러 관광지가 산재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남해 가천 해변과 암수바위

15.5 Km    27212     2023-11-22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조상들의 척박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랑이 논과 바다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가천 해변은 남해만이 가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해변이다. 가천마을은 남해 앵강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면 평산리에서 석교리까지 약 15km의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여수만과 앵강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이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인 다랭이논과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함께하는 해변이 자리잡고 있다. 암수바위는 기자신앙의 소산물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한다.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 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고 한다. 1751년(영조 27) 남해 현령 조광진의 꿈에 나타난 노인의 계시에 의해 이 바위를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매년 음력 10월 23일 마을의 태평과 농사의 풍요를 비는 동제를 지내고 있는데, 처음 잡은 고기를 바위에 걸어 놓으면 고기도 많이 잡히고 사고도 방지된다고 한다. 자식을 많이 갖는 것과 농사의 풍요로움을 빌던 대상이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바뀌고, 다시 불교의 미륵불로 이어진 민간신앙의 한 예를 보여준다.

다랭이맛집

다랭이맛집

15.5 Km    0     2024-06-2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로679번길 31-10

다랭이맛집은 남해 여행의 필수 코스, 가천 다랭이마을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남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바다 전망으로, 음식은 물론이고 멋진 전경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를 빼곡히 올린 해물파전과 큼직한 멸치가 가득 들어간 멸치쌈밥이다. 멸치는 삼천포항에서 새벽부터 직접 공수하기 때문에 비리지 않은 맛으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이에게도 부담이 없다. 다랭이맛집의 모든 채소는 마을 밭에서 직접 생산한 싱싱한 채소를 사용해 반찬과 메뉴가 모두 신선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정겨운 맛이다. 이곳은 다랭이마을이 관광지로 알려지기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찾은 진정한 현지 맛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병풍바위전망대

병풍바위전망대

15.5 Km    5     2023-10-13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산3-1

고성 병풍바위 전망대는 상족암군립공원 건너편에 자리한다. 이름 그대로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 높은 바위가 길게 뻗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병풍바위로 향하는 길은 나무데크가 놓여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다. 산책로 한쪽은 울창한 숲이, 다른 한쪽은 푸른 바다가 내내 이어지며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전망대에 이른다.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전망대에선 아름다운 고성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상족암군립공원도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느껴진다. 전망대 바닥 일부는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발아래 아찔한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주변으로 펼쳐진 주상절리도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상족암군립공원

15.5 Km    52191     2024-06-28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 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 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있다. 또한 암벽 깊숙이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 하여 ‘쌍족’, 여러 개의 다리 모양 같다 하여 ‘상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쌍족 굴리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 모양의 물형과 욕탕 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시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1982년 1월~2월 경북대 양승영 교수와 부산대 김항묵 교수 등이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 처음 발견하였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발자국들은 영화 쥐라기공원으로 더욱 익숙해진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