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소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야산 소리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8.6Km    6689     2024-09-06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는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 농산정~길상암 구간, 길상암~영산교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소리길 입구로 들어서면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길상암~영산교(종점) 구간은 낙화담을 비롯해 소리길 중 가장 빼어난 경관 지역으로, 소리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교량, 데크, 황토포장길 등으로 구성되어 탐방 편의성이 높은 구간이다.

금호관

8.7Km    2485     2023-08-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83
055-933-3292

금호관은 경남 합천군 가야산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나물비빔밥과 된장찌개, 능이버섯전골 등 직접 담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금호관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담백하여 부담이 적은 밥상이다. 직접 담근 동동주도 깔끔하며 맛이 좋아 인기메뉴이다.

들꽃공방

들꽃공방

8.8Km    1     2023-02-0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1길 71

가야산 해인사로 가는 들머리에 가야면 소재지가 있다. 주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곳이다. 대장경테마파크도 이곳에 있다. 도심 중앙에 염색체험을 하는 들꽃공방이 있다. 일반 가정집을 체험장 겸 공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작지만 꽤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다. 마당 한 편에는 쪽 풀까지 심어놓고, 빨랫줄에는 염색한 천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다. 손쉽게 해 볼 수 있는 염색은 스카프나 손수건이다. 만들고자 하는 문양을 생각한 다음, 고무줄로 천을 묶는다. 세로로 묶으면 세로 문양이 나오고, 네모나게 겹겹이 묶으면 마름모꼴이나 사각형 문양이 나온다. 염색 농도 차이로 문양을 만드는 과정이다. 접은 천을 염색액에 넣고 몇 번 담근 후 물에 헹궈 말리면 된다. 염색 체험뿐 아니라 들꽃공방에서는 공예가인 주인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소품들은 팔기도 한다. 가야산의 들꽃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의 느낌이 나는 스카프와 손수건, 방석 등이 구비되어 있다.

토광요

토광요

8.8Km    0     2023-11-0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2길 26-27

두 채의 한옥에 기와를 올린 담장이 아름답고, 담장 너머로 남산제일봉 능선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봄가을에 안개가 피어오르면 선경이 따로 없다. 그 모습을 찍으러 사진작가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다. 이런 풍경과 함께 도자기 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토광요에서는 황토방에서 하루 자면서 도자기도 만들고, 명상도 하고, 주변의 음식으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는 등, 하루를 오롯이 가야산과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

8.8Km    12310     2024-09-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2011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 ‘재조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천년을 이어온 대장경의 역사적, 문명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류 공동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발현하는 이해와 발견의 공간으로 대장경 조판이전부터 경전의 전래와 결집, 천년을 이어왔던 장경판전의 숨겨진 과학에 이르는 역사의 시공간적 대장정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대장경테마파크 홈페이지)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8.9Km    3794     2023-08-08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되기 시작하여 조선 성종때 완성됐는데 무려 530년을 제작한 것이다. 관람이 허용된 수다라장의 바깥 왼편을 돌아보면 전시된 나무판에서 그 오랜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9.0Km    1     2024-02-06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070-8676-4454

2023 대장경기록문화축제는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팔만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에서 공연 및 전시,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펼쳐진다.

대장경기록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고려대장경의 제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 전에 완성해나가는 스토리의 상황극이다.
그 외에도 대장경의 보존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대표체험 6종과, 상설체험 8종으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중이다.
오후 시간대의 멋진 퓨전 국악팀들의 특별 공연과 재미있는 대장경의 보존 과학 및 역사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강연도 볼 수 있다.
합천기록문화축제는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역사가 있는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

거창 거기리 성황단

9.0Km    15727     2024-08-01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성황단(서낭당)은 마을 입구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놓은 돌무더기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한다. 거창 거기리 성황단은 거기천이 형성한 곡저평야의 평지에 조성되었는데, 높이 4.6m, 아래 둘레 24.3m로, 수많은 돌로 층층이 쌓아 올린 적석총 형태로 500년 전에 깃대봉의 용마가 아이와 함께 말 무덤으로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황단은 경계의 표시이거나 위급할 때 무기로 쓰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종교적인 의미가 강했다. 돌무더기 옆에는 보통 신성시되는 나무나 장승이 함께 세워지는 경우가 많다. 서낭신을 모신 성황단은 신성한 영역이자 신앙의 장소였다. 그래서 그곳을 왕래하는 사람은 돌, 나무, 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갔다. 거창 거기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성황단에서 마을에서 공동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금관식당

금관식당

9.0Km    1     2024-04-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065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근처 맛집 금관식당이다. 정갈한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을 주는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떡갈비는 국내산 흑돼지로 만들었으며, 우은미 떡갈비 명인이 직접 만들었다. 300번 치대어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직화에 구워 풍부한 육향과 육즙이 가득하다. 또, 밀가루와 전분, 찹쌀가루가 들어가지 않았으며, 천연 방부제라고 불리는 치자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막국수는 국내산 양지 한우로 육수를 내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우국밥도 마찬가지로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여 육수를 낸 후 위에 양지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오도산자연휴양림

9.0Km    75921     2024-08-05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오도산휴양로 345
055-930-3742

해발 1,133m의 고산준령인 합천 오도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오도산 자연휴양림. 오도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봉산면 등에 걸쳐 있는 산. 북동쪽으로 2km 지점의 두무산(斗霧山:1,039m) 등과 더불어 가야산맥(伽倻山脈)의 말단봉을 이룬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북쪽으로 우리나라 3대사찰 중의 하나이며 법보종찰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합천호와 연결되어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 가을이면 오색빛깔 단풍이 가히 내장산과 견줄만 하다고들 하며 휴양림 내 울창한 숲에서는 계곡을 거슬러 산을 오르는 산행이 또한 특색있다. 옛날 신라말엽 유명한 도선국사가 오도산의 기운과 자태에 탄복해 머물며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오도산 자연휴양림 즐기기 * 오도산 자연휴양림 내의 계곡을 따라 방문자 안내소와 숲속의 집, 취사장, 야영테크, 야영장 등 휴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속의 집을 뒤로하여 오르는 등산코스는 오도산 자락의 작은봉 숙성산과 연결되어 부근의 합천호가 발 아래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으로 산행인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의 임상은 20~50년생의 천연림 소나무와 참나무류 울창한 숲이 조성되고 있고 산벚나무, 머루나무, 다래나무 등과 초본류 등의 다양한 식생이 분초되어 있어 청소년이나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찾아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