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계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계나루

목계나루

14.9Km    2023-11-07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

중원 문화의 발상지 충주는 수운(水運) 교통은 물론, 육로 교통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요충지였으며, 그중 수운의 중심에는 ‘목계나루’가 있었다. 목계나루는 이런 과거 목계의 문화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강배 체험관과 주막, 저잣거리, 수상 체험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배 체험관에서는 그 옛날 목계나루를 가득 메우던 배를 모티브로 강배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소원 종이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통을 즐기는 놀이마당인 저잣거리에서는 다양한 전통체험과 먹거리로 옛 목계나루 장터의 분위기를 재현하여 어린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형 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또랑길

14.9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49-21
043-651-2121

또랑길은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황토로 지은 한옥이 눈길을 끄는 곳이며 배론성지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음식점이다.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인 배론 성지 근교의 또랑길 음식점은 황토와 통나무로 깔끔하게 안과 밖을 장식하였으며 주차장이 넓게 잘 정비되어 있어 단체 관광객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또랑길 정식, 더덕 정식, 곤드레밥이며 이곳의 걸작인 천년초 고추장 맛은 음식의 맛을 한껏 올려준다. 가게 안에는 자기 공예품들이 눈에 띄는데 이곳 사장님이 공방을 직접 운영해 다양한 식기와 찻잔, 성모상 등 공예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충주반딧불오토캠핑장

충주반딧불오토캠핑장

15.0Km    2023-02-16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길 19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옛 추평초등학교 자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2013년 07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야영장업 관광사업등록을 하였고 현재 63면(규격 10M*8M=80㎡, 24평)의 주차가 가능한 넓고 쾌적한 캠핑사이트와, 각각의 독특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4대의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임.

탄금호 야영장

탄금호 야영장

15.1Km    2024-06-25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62-1

탄금호 야영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탄금대로와 서부순환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17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5m 세로 8m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문을 열고, 주말에는 항상 영업한다. 주변에 중앙탑사적공원,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있어 연계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

15.2Km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3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위치한 김종명 나뭇잎 예술 갤러리는 국내에서 유일한 나뭇잎 예술작품 전시 공간이다. 나뭇잎 예술이란 플라타너스나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 나뭇잎을 이용해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이다. 갤러리 설립자인 김종명 씨는 국내 1호 나뭇잎 예술 작가이다. 이곳은 50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활용한 홈 갤러리로 100여 점의 나뭇잎 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모든 전시품은 김종명 작가가 직접 만들었으며, 평평한 나뭇잎을 오리고 자르는 과정을 통해 나타난 작품에는 음영뿐만 아니라 원근법 등 구체적인 공간 묘사까지 드러나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김종명 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나뭇잎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고, 다과나 간단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셀프 카페가 준비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은 전시관이다.

남한강(목계교권)

15.2Km    2023-12-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구룡로

남한강 본류에서 즐기는 낚시 포인트, 남한강(목계교권) 남한강은 강원도 영월에서 평창강을 합치고 충청북도 단양을 지나 서쪽으로 흘러 제천의 충주호에 물을 채우고 달천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도로 들어가는 강을 말한다. 도계에서 섬강, 청미천을 합하고 북서로 흘러 여주를 관류하면서 양화천 ·복하천 등과 합류한다. 양평군으로 들어서서 흑천과 만나고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 양수리에 이른다. 이후 서울을 거쳐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임진강(254m)과 합류한 뒤 강화도 부근에서 황해로 흘러들어 간다. 남한강 상류에서 합류되는 동강, 평창강, 주천강 등과 중류에서 합류하는 섬강, 제천천, 신내천 등 무수히 많은 지천으로 이루어진 강이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이러한 지천들이 합쳐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또한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수석채집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한강의 목계교권은 남한강 유역 중 몇 되지 않는 본류에서 강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붕어, 마자, 누치 등을 정통 대낚시로 낚을 수 있으며, 여름철보다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낚시가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15.4Km    2024-06-1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충주시 중앙탑면의 자연 암벽 위에 얕은 선으로 새겨진 마애불이다. 높이는 4m이며 불상의 중앙 부분이 철 성분으로 인해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얕은 부조로 조각하고 손을 표현하지 않는 등 고려시대 지방색이 나타난다. 또한 강물 위에 뜬 배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독특한 위치에 조성된 것으로 보아, 수운의 안녕을 기원하여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와 얼굴 부분은 낮게 양각하였으며 어깨 이하는 거의 음각선으로 처리하였다. 머리는 소발이며 얼굴은 살이 쪄 풍만한 모습으로 나타냈고 코도 큼직하게 표현되었다. 귀는 길게 나타내어 어깨에 닿아 있고 머리에 비해 양 어깨는 좁고 목에는 삼도가 또렷하다. 눈썹은 동그랗게 표현되어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눈은 일직선으로 표현하였다. 눈꼬리는 찢어진 듯하고 입가에 미소가 없어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 걸쳐 옆으로 퍼지면서 양쪽 무릎을 덮었으며 가슴의 둥근 의문은 중심부만 약간 남기면서 흐르고 있어 몸 전체가 구름에 쌓인 듯이 표현하였다.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15.4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은 추평리 탑평 마을에 있으며 탑 주변의 경작지와 인근 민가 일대까지 주초석과 많은 기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추평리사지의 암자로 추정되는 뒤쪽 8부 능선상에도 많은 기와가 확인되고 있다. 절 이름은 밝혀진 바 없으나 근처에서 발견되는 유물들을 통해 고려 전기인 11세기경 축조된 탑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엄정사일 가능성이 크며, 절터는 3층 석탑이 있는 주변과 인근 민가 일대까지 포함되는 약 3,000평 규모로 추정된다. 삼층석탑은 가종 문화재 자료에 단층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지금은 기단 갑석 아랫부분이 시멘트로 고정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으며 남아있는 탑신의 비례도 균형을 잃고 있어 일부 층의 탑신이 유실된 것으로 생각된다. 2매의 판석으로 조성된 기단 갑석 위에 초층 탑신이 놓였는데 이점은 각 층이 같다. 탑신의 양쪽에 우주가 모각 되었다. 낙수면은 급하며 옥개에는 전각의 반전이 있으며 탑신 괴임은 생략되었다. 옥개의 양쪽 끝에는 풍경원공의 흔적이 또렷하고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다. 상륜부에는 복발로 보이는 부재가 남아있다. 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갖춘 일반형의 석탑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3층까지 남아있다. 탑 주변에서 토기 편 외에 수막새 기와, 백자발 등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고 있다.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15.4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석탑으로 마을 가운데 세워져 있다. 원래는 민가의 뒤뜰에 있던 것을 100여 m 남쪽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중원창동오층석탑이라고도 한다.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며, 현재 맨 위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채 그 받침돌만 남아 있다. 위로 오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줄어드는 탑신의 각 몸돌에는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기 다른 돌로 조성되어 있는데 5층에서만은 한 돌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지붕은 네 귀퉁이가 부드럽게 치켜올라갔고, 위로 올라갈수록 밑면의 받침 수가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다. 이 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단 위에 두툼한 굄돌을 끼워 탑신의 1층 몸돌을 받치고 있는 것과 각 층 지붕돌 위에도 비슷한 괴임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장식이 거의 없는 탑신에 작은 변화를 주고 있다.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탑은, 섬세한 조각은 볼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간략화되고 대범하여 고려인의 기상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탄금호 야영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15.4Km    2024-10-11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명주는 재래종 통밀, 찹쌀로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킨 전통 명주이다. 중원당은 4대째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술도가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주 만들기 시연,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술과는 뗄 수 없는 술잔, 사발 페인팅, 도자기 체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