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백자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12.1 Km    21349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평화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조선 후기 왕실 백자 원료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였던 양구가 조선 후기 분원 백자와의 상호 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6.25전쟁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어 한국 근대 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양구지역 백자 생산 역사 600년을 정립하기 위해 2006년 6월 27일 방산자기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2012년 양구백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양구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양구 백자실, 현대 백자실, 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 방산 지역의 백자가 전시된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소장 작품들과 더불어 도침, 갑발 등의 요도구 등이 전시되어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방산 지역 백자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기가마, 가스가마, 장작가마 등을 갖추고 야외 및 실내 가마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흙을 만드는 방법과 성형, 그리고 가마에 직접 구워 자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2.1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선캠브리아기의 편암과 편마암, 그리고 쥐라기 흑운모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는 곳에 양구백토가 발달한다. 양구백토는 단층대와 일치하므로 단층운동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단층점토가 지표로부터 유입된 물과 반응하여 점토광물인 일라이트가 11~13% 정도를 이루는 백토를 형성하였다. 조선시대 백자의 백토 공급지로 사용되었으며, 태조 이성계 발원 사리구를 통해 고려 말기부터 양구 방산에서 백자가 만들어 졌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이기도 하다.

두타연 평화누리길

두타연 평화누리길

12.1 Km    22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누리길은 강원도 양구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소지섭길

소지섭길

12.1 Km    33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12.1 Km    3464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금강산 가는 길목 비밀의 계곡

금강산 가는 길목 비밀의 계곡

12.2 Km    2699     2023-08-08

민간인통제구역 북쪽에 위치한 두타연 일부 구간이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이곳은 5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양구의 깊은 골짜기에 흐르다가 굽은 한 부분이 절단되면서 만들어진 폭포 아래 너른 소를 일컫는다.

웅진계곡숲야영장

웅진계곡숲야영장

12.3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소양웅진길 35-6

웅진 계곡 숲 야영장은 예전에는 양구 학생야영장으로 알려진 양구의 폐교 캠핑장이다. 운동장과 계곡에 데 큰 석이 20여 개 있고, 방갈로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나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지 않아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사이트 간 간격이 널찍해서 한적하고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를, 가을이면 노랗게 길을 채우는 단풍나무들 사이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서 사명산 등산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 등산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 거리는 그리 많지 않아, 단독 캠이나 친구끼리나 연인끼리 방문해서 호젓함을 즐기는 것이 어울리는 야영장이다.

백토미가

백토미가

12.3 Km    1796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장거리길 17
033-481-5287

백토미가는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 시래기소불고기와 시래기소갈비찜이 있는데 시래기와 함께 조리되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시래기와 불고기의 특이한 조합의 메뉴로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이곳까지 찾아와 식사를 하는 고객들도 많다. 주변 관광지로 직연폭포와 양구백자박물관 등이 있다.

소양호(양구)

12.5 Km    22610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

소양호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로 강원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에 걸쳐 있다. 소양호는 소양강 댐의 축조로 형성되었으며 유역 면적은 2,703km², 총 저수량은 약 29억 톤에 달한다. 소양호는 춘천∼양구 간 주요 교통로이자 수상관광지 명소이다. 소양댐은 1973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댐의 건설로 춘천∼양구 간 44km의 도로가 수몰된 대신 소양호 뱃길이 생기고, 1974년 양구읍 석현리에 선착장이 신설되었다. 소양댐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공기부양식 여객선 쾌룡호가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소양댐∼양구 간 27km는 호수를 달리며 내륙수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서 드문 관광코스이다. 향어, 잉어, 뱀장어, 빙어 등 50여 종의 민물고기가 서식하는 호수 주변은 물 수위가 높아지면 인제 신남까지 뱃길이 늘어나 내설악의 절경도 엿볼 수 있으므로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다. 배를 타고 소양호의 사계절을 즐기는 여유를 통해 양구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리빙스턴교

12.8 Km    0     2023-12-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는 인제읍 덕산리에서 합강리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제 난간으로 세워진 생소한 이름의 리빙스턴교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온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중공군의 5월 총공세 속에 인제지구 전투에 유엔군으로 참여했던 리빙스턴 소위는 6월 10일 인제 북방 2㎞ 지점에서 매복해 있던 적군에게 기습을 받아 덕산리까지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적의 총탄 세례를 막을 길이 없어 대부분의 군사들이 전사하였고 리빙스턴 소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리빙스턴 소위는 강에 다리가 없어 일어난 일에 대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6.25 전쟁이 끝나자, 그의 미망인은 한국을 방문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다리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희사했고, 1957년 12월 4일 리빙스턴 다리가 준공되었다. 이후 목제 시설의 노후화로 1970년 12월 육군 207공병단이 당초 리빙스턴교보다 상류지점인 위치에 길이 148m,폭 7m의 콘크리트 새 교량을 가설한 뒤 리빙스턴교라고 명명해 리빙스턴 소위의 정신을 이었다. 인제군은 리빙스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리빙스턴교는 붉은색 상판 구조물을 통해 다리의 면모를 되살리고 시가전·진지전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전망·휴게시설, 파고라 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역사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