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사(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응석사(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응석사(진주)

응석사(진주)

9.7Km    2024-06-17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응석로 435

응석사는 신라 24대 진흥왕 15년(554)에 창건한 사찰로 무학, 뇌옹, 지공대사 등이 거쳐갔으며, 상량문에는 조선시대 건융원년(1736년)에 상량했고, 광무 3년(1899)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일주문과 요사채 등 부속건물을 갖추고 사찰 주변을 정비하여 전통사찰로서의 면모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많은 당우가 불에 탔으나 그 뒤에 중건되어, 대웅전 등은 조선 시대 후기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근대에 와서는 구산 수련 스님 등 고승들이 머무르며 선풍을 확립하고,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바람흔적글램핑카라반

바람흔적글램핑카라반

10.0Km    2025-04-02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1길 15-9

황매산 모산재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람흔적은 미술관에서부터 시작한 글램핑장으로 앞마당에 조형물들이 보존되어 있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푸른 잔디밭과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바람흔적은 낮에는 산멍, 밤에는 별멍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이다. 냉난방이 완비되어 있어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고, 개별욕실과 개별 싱크대가 완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고 편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엔 크고 예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아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다.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

10.4Km    2025-04-08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대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모산재외 누룩덤이 병풍을 두루고 마을 앞 수백년이 된 소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푸르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들판에는 옛선비들이 글을 읽고 학동들을 훈육한 서당 매양재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대기 저수지의 푸른 물에서는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물속에 잠긴 모산재의 비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청정 무공해 농산물을 비롯하여 주 특산품으로는 황매산 표고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2005년부터 농색농촌 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

10.4Km    2023-10-16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3

대기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뒤로는 황매산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로 도보로 올라갈 수 있는데,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절경이 유명하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은 펜션으로 독채 3동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장도 이용 가능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또한 계절마다 나오는 임산물 체험 학습도 가능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옴농촌체험휴양마을

다옴농촌체험휴양마을

10.4Km    2024-12-12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대기2길 17

다옴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황매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선 자연을 배경 삼아 자연휴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각종 전통놀이 및 농사체험은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 휴양마을에서 황매산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황매산 등산을 위해, 또는 황매산 등산 후 여정 회복을 위해 이곳에 들려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단체, 동아리, MT 등 단체인원을 위한 단체방과 운동장, 노래방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독채펜션도 있는데, 합천으로 가족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선유동계곡(산청)

선유동계곡(산청)

10.6Km    2024-10-24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수월로

선유동계곡은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계곡이다.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러운 풍경을 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인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높이 약 15m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여인의 단아한 치마폭과 같이 조신해 보인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황매산 모산재

11.0Km    2024-10-04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로 607

모산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를 연상하게 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들과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황매정사, 쇠사다리, 돛대바위, 무지개 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가 유명하며, 주 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져 있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 터와 바위 끝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다. 순결바위는 평소 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설이 전해진다. 모산이라는 말은 띠의 산을 의미한다. 농가에서 옛날부터 도롱이 등의 물건을 만들 때 사용한 띠는 풀 중에 가장 순결한 풀이라고 전해진다. 모산재는 순결한 산을 의미하며 정상 부근에 순결바위가 있음이 우연이 아니다. 매년 5월 황매산 철쭉제가 개최되고 있다.

한우산

한우산

11.2Km    2025-04-01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한우산(836m)은 자굴산으로부터 이어지는 맥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며, 가운데 계곡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이라고도 부르며 한우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길이가 3㎞에 이른다. 곳곳에 전설이 서려 있는 농소와 각시소 등이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숲이 울창함을 더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겨울이면 계곡 따라 즐비한 바위 틈새에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려 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한 영화 이광모 감독, 안성기·송옥숙 주연의 <아름다운 시절>에서 한우산을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다. 영화에서처럼 안성기·송옥숙 일가의 몰락하는 가정사가 이 산자락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우마차를 끌고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오는 인생의 역경을 상징화한 마지막 장면이 이곳 풍경을 빌린 것이다.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1일 등반코스로 즐기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상공에서 연출하는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도 장관이다. 찰비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구비치고 흘러서 폭포를 만들어 일대장관을 이루는 천하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흐르는 폭포수는 곳곳에 소를 만들어 놓았는데 각시소와 농소, 아소 등이 유명하고 여기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폭포수와 웅덩이의 물이 너무 맑아 주위에 아름다운 숲들이 물에 비쳐서 선경을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여름철과 가을철에 많은 관광객이 찰비계곡을 찾고 있다. 지금은 계곡 아래쪽에 있는 벽계관광지와 벽계저수지 등으로 인해 종합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야영객과 낚시꾼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11.4Km    2024-12-02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는 잘 정비된 길과 아름다운 자연 절경으로 사시사철 많은 드라이브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우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대표적으로 가례면에서 오르는 길과 궁류면에서 오르는 길 2가지 길이 있으며 궁류면 방면으로 갈 경우 일붕사, 봉황대, 벽계관광지 등 명소를 거칠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한우산은 가을철에는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들이 절경을 연출하며, 정상부근에 위치한 도깨비 숲에는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합천 영암사지

11.5Km    2025-03-19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영암사지는 황매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이 등장하는데, 이 비석이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창건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발굴을 통해 조사해 본 결과, 불상을 모셨던 금당·서금당·회랑터·기타 건물터가 확인되어 당시 절의 규모를 알 수 있고, 금당은 3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쌍사자석등(보물)·삼층석탑·귀부·당시의 건물 받침돌·각종 기왓조각들이 남아있다.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경의 것으로 절의 창건연대를 살피는 데 중요하다. 영암사의 건물터는 일반 사찰 건물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금당이 있는 상단 축대의 중앙 돌출부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 금당지 연석에 얼굴 모양이 조각되어 있고, 후면을 제외한 3면에 동물상을 돋을새김한 점, 서남쪽 건물터의 기단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절터 내에 흩어져 있는 석조물은 이색적인 느낌마저 든다. 조형의 특이함과 입지 조건, 서남쪽 건물의 구획 안에서 많은 재가 나오는 점으로 보아 신라 말에 성행한 밀교의 수법으로 세워진 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