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시장/화령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화령시장/화령장 (3, 8일)

17.4Km    10172     2023-09-13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화령남6길 7
054-537-7402

화령시장은 1965년 2월 18일 개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거래상품은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이다. 개장 당시에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었지만,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장날 이용객은 1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영동 사로당

영동 사로당

17.4Km    16421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민주지산로 3759-13

영동 사로당은 현감 박수근(朴守謹)이 그의 아우들과 학문을 논하던 곳으로, 사로당이라 하였다. 박수근의 아우들은 수인(守認), 수해(守諧), 수원(守源)이다. 이곳은 조선 숙종 36년(1710)에 세워졌고, 영조 43년(1767)에 중수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면에서 땅에서 1.2m 높이 위에 마루가 설치된 전형적인 별당 건축이다. 보기 드문 높은 마루를 하고 사면에는 간결한 난간을 돌리고 있는 특징이 보이고 있다. 앞면 3칸 중 왼쪽 끝 1칸과 오른쪽 모퉁이를 온돌방으로 꾸미고 나머지를 대청마루로 하였다. 2단의 받침대 위에 주춧돌을 놓고 둥근기둥을 세웠다. 사방에 간결한 난간이 둘러져 있고 온돌방의 창호가 알맞게 짜여 있다.

성수식당

성수식당

17.5Km    0     2024-02-06

경상북도 상주시 화령남6길 17

성수식당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음식점 상호는 일반 식당 느낌이지만 중화요릿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자극적인 맛으로 유명한 짬뽕이다. 이 밖에 탕수육, 짜장면, 간짜장, 짬뽕밥, 볶음밥, 잡채밥 등을 판다. 화서IC에서 가깝고, 세계문화유산 법주사가 있다.

봉유재

봉유재

17.6Km    15924     2024-07-30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0-2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인조 10년(1632) 3월에 건립한 재실이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중수 과정이 있었으며, 201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건물이 세워진 당시에는 대종재인 흥학당 앞에 세워져 있다는 이유로 현판도 설치하지 않은 채 소종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 ‘선조를 받들고 후손에 복을 준다’는 의미로 봉유재라는 현판을 설치하고 재실, 서당으로 사용하였다. 봉유재는 저연석 기단과 초석을 사용하여 건립하였는데, 정면 4칸 및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하고 정면 2칸은 큰 대청마루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가 낮은 굴뚝 등은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변을 토석담으로 두르고 전면에는 삼문을 배치하였으나, 이는 후대에 복원된 것으로서 초기에 건물이 어떤 형상으로 건립되었는지는 추정하기 어렵다. 충주 박 씨 종중 세거지인 매곡면 노천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흥학당’, ‘사로당’과 인접 마을에 문화재 자료인 ‘세천재’가 세워져 있어 서당, 사당, 재실이 모두 갖추어진 전형적인 마을로 종중의 지역 정착과 발전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동 흥학당

영동 흥학당

17.6Km    17221     2023-09-01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2

이 건물은 충주 박씨 종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을 위하여 조선 중종 15년(1520)에 건립한 것으로 흥학당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 때 중수한 뒤 영조, 고종 때에도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오량집으로 활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있다. 덤벙 주초 석을 놓고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의 공포를 초포를 초익공 양식으로 짜고 안쪽으로는 보아지를 돌출시켜 대들보의 안쪽을 받쳤는데 특히 대청의 중간 기둥 위에 용두를 결구하였다. 중앙 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고 양 끝 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전후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건 형식이며 동자주 위에도 주두가 짜여 있다.

안성식당

안성식당

17.7Km    2     2024-03-04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황간로 1618

안성식당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올뱅이 국밥이다. 이 밖에 올뱅이 비빔밥, 올뱅이전, 올뱅이 무침, 올뱅이 된장조림 등 다양한 다슬기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영동 한천정사

영동 한천정사

18.1Km    17435     2024-07-30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8

우암 송시열(1607∼1689) 이 학문을 연구하며 지내던 집이다. 원래는 그를 배향하는 한천서원이 있었는데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후 후학들이 유림회(儒林會)를 결성, 한천정사를 건립하였다. 누각이 위치한 원촌리 일대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이곳에 한천정사가 있어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 끝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변에 담장을 두르고 앞면에 문을 두었는데 앞면 양측에 은행나무가 있다.

도란원 샤토미소

도란원 샤토미소

18.2Km    1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유전장척길 143

충북 영동에 있는 도란원 샤토미소는 캠벨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다. 캠벨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이곳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는 신토불이 와인, 한국 고유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09년 와이너리를 준공하였고, 이후 체험장, 와이너리 증축을 거쳐 2019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었다. 도란원 샤토미소에서는 샤토미소 와인을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와인잔 꾸미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북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 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월류봉(한천팔경)

18.2Km    0     2024-09-03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7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산양벽·용연대·냉천정·화헌악·청학굴·법존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한천팔경의 제1경인 월류봉은 높이는 400.7m의 봉우리로 깎아지른 절벽산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월류봉 아래쪽에 우암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천정사(충청북도 문화재자료)와 영동 송우암 유허비(충청북도 기념물)가 있다.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둘레길 트레킹 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월류봉 둘레길

18.2Km    0     2024-08-26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둘레길은 포토존이 있는 데크에서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코스 여울소리길은 다섯 봉우리가 이루는 산세와 절벽 끝에 있는 정자 월류정,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조강천을 보며 시작되어 석천을 지나 완정교에 이른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농촌마을 풍경과 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길로 완정리에서 백화마을을 지나 우매리로 향하는 길이다. 3코스 풍경소리길은 우매리에서 시작하여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과 백화산 반야사를 걷는 길이다. 3코스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영험한 호랑이 형상으로도 유명하며, 사찰안에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과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