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07-09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유흥갈천길 240
대충캠핑장은 경남 고성 천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캠핑장이다. 고성 십리 벚꽃길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봄에는 하얀 물결의 벚꽃 경치를 볼 수 있다. 캠핑장 내 나무들 또한 벚나무로 되어 있어 한층 더 장관을 이룬다. 캠핑장은 글램핑과 야영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A사이트는 글램핑, B사이트는 가족단위만 받는 사이트, C사이트는 캠핑장 가장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족구장이 있는 D와 E 사이트가 있다. 여름에는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수영장이 수위조절로 2군데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영장 데크 위에는 파라솔 테이블이 있어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개수대, 샤워장은 24시간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가을이면 충효테마파크의 등산로를 따라 단풍 사이로 운치 있는 등산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근처에는 대가저수지와 연꽃테마공원이 있어 낚시와 산책하기에도 좋다.
19.3Km 2023-12-06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
하동 정동원 본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정동원길은 약 7.2km에 달하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차로 길이며,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정동원길은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에 따라 2025년 5월까지 사용될 예정이며, 그 후 심의를 거쳐 재사용 여부가 결정된다. 정동원길 도로 한쪽에 메타스퀘어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나무 아래 양귀비꽃이 식재되어 있어 하동 북천역 양귀비 축제 기간 중 이곳까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정동원본가에는 우주총동원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동원 군과 관련된 소품, 기념품,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카페이다. 정동원길 인근에는 금오산랜드, 진교전망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다.
19.4Km 2024-06-14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제전마을은 수태산과 좌이산이 북쪽과 남쪽을 지키고, 수태들, 학림들, 오방들, 춘암들 등 계단식 다랭이 논이 자리한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 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넓게 펼쳐진 몽돌해변이 있고 겹겹이 층을 이룬 수성암 해변에 해식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해식애 앞에 평탄하게 있는 파식대 암반층에는 공룡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상족암군립공원, 백악기공룡테마파크, 상족암오토캠핑장 등의 관광명소가 가까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19.4Km 2024-10-01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
진주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민들의 목공 체험 및 교육기관이다. 오랜 전통을 이어 온 "소목"을 주제로 진주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로부터 진주 지역은 지리산과 가까운 곳이라 좋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곳인데 특히, 소목에서 뛰어난 장인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수관이 위치한 명석면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목공예 명장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진주 전통 목공예가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진주는 예로부터 상, 장, 농 등의 가구 또는 나전칠기로 유명하여 궁궐에서 사용하는 함이나 장 같은 가구류를 만들어 진상하였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커리큘럼을 구성해 취미로서의 목공뿐 아니라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19.4Km 2023-10-27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 중이다.
진주시 명석면 옛 명석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시가 직영하는 목공예문화공간)의 일부 공간을 진주공예인협회에서 대여받아 조성하고 있다. 목공예 기반시설이 이미 마련된 진주목공예전수관의 시설을 이용하고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섬유공예 기반시설을 신설하여 목공예와 섬유공예를 시작으로 전통공예와 다양한 현대공예가 한자리에서 펼쳐질 수 있는 융복합 공예 지원센터로, 공예의 다양한 분야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공예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4Km 2024-06-28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 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 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있다. 또한 암벽 깊숙이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 하여 ‘쌍족’, 여러 개의 다리 모양 같다 하여 ‘상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쌍족 굴리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 모양의 물형과 욕탕 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시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1982년 1월~2월 경북대 양승영 교수와 부산대 김항묵 교수 등이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 처음 발견하였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발자국들은 영화 쥐라기공원으로 더욱 익숙해진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이 만든 것이다.
19.5Km 2024-08-22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세계 최대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고성 공룡박물관이 2004년 11월 9일 개장하였다. 상족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으로 자연 생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장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공룡화석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비랩터와 프로토케라톱스 진품 화석을 비롯하여 클라멜리사우루스와 모놀로포사우루스와 같은 아시아 공룡 및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다.
19.5Km 2023-12-06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53-7
백악기 공룡테마파크가 있는 고성군 하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상족암오토캠프장은 전국적으로 흔하지 않은 바다뷰 캠핑장이다.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개수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고성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캠프장은 제1캠프장 40개소, 제2캠프장 45개소 등 모두 85개소의 캠프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파랑길33코스 경유지라 트레킹 하기에도 좋다.
19.6Km 2023-08-09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고성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발자국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의 당항포해전이 펼쳐졌던 고장이다. 상족암은 해안절벽을 따라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으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공룡박물관도 자리잡고 있다. 당항포관광지에는 당항포해전관, 고성자연사박물관, 거북선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상족암군립공원과 당항포관광지에는 오토캠핑장이 들어서 있어 캠핑의 여유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선사한다.
19.6Km 2024-10-16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65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월흥리, 하일면 춘암리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변의 넓은 암반과 해식동굴,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고 상족(床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한다. 1982년 상족암 부근 해안에서 6km에 걸쳐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었으며, 공룡발자국 산지로는 양적으로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역이며,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도 대량 발견되어 학술적으로 희귀한 지역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이족보행공룡과 사족보행공룡 등 여러 종류의 공룡이 함께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지층인 해안을 따라 약 41km에 걸쳐 2,000 여족 이상되는 공룡발자국은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고 있다. 상족암군립공원 인근에는 고성공룡박물관, 상족암오토캠핑장, 백악기공룡테마파크 등 여러 관광지가 산재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