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람별빛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가람별빛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가람별빛길

남가람별빛길

775.7M    2024-10-24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20

남가람별빛길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진주성 맞은편에 자리한다. 남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대나무 숲이 일 년 내내 싱그러운 초록빛을 뽐낸다. 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다. 한여름에는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대나무 숲이 서늘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처럼 낮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어주던 대숲이 밤이면 환상적인 은하수를 선물한다. 대나무 잎에 빨강 파랑 초록의 작은 전구를 달아 마치 별빛처럼 반짝이는 하늘을 연출한다. 대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책로에는 달처럼 동그란 조명이 길을 밝혀준다. 해가 진 직후에 찾으면 보랏빛 하늘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남가람공원

남가람공원

775.7M    2024-07-31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20

진주 남가람공원은 남강 바로 옆 대나무 숲길 쪽에 자리하고 있다. 남강 쪽은 자전거길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남가람공원에는 자전거 보관소는 있지만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다. 3월에 방문하면 벚꽃과 산책길 곳곳에 핀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공원 끝 쪽에는 화장실과 매점이 있고, 물놀이 분수대가 있어 여름에는 이곳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남가람공원에는 울창한 대나무숲이 있는 남가람 별빛 길이 있는데 꼭 한번 둘러봐야 한다. 빼곡하게 자리 잡은 대나무 숲길은 밤이 되면 숲길에 조명이 켜져 더욱 빛을 발한다. 또 공원 곳곳에 의자와 정자가 있어 편히 쉬어갈 수 있다. 특히 진주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남가람공원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 근처 경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국립진주 박물관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도구 지참)

국립진주박물관

822.9M    2024-10-16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1984년 11월 2일 서울·경주·부여·공주·개성·광주에 이어 일곱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사적 제118호)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목탑을 형상화한 건물로 김수근(1931~1986)이 설계했다. ‘가야문화연구의 중심기관’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98년 ‘가야문화 연구’ 기능은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을 전시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이후 임진왜란 관련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각종 연구 사업을 펴 국제전쟁으로서 임진왜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절경을 만나다.

822.9M    2023-08-10

관광지로서의 ‘사천’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정말로 사천을 방문해 본 여행객이라면 이런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수많은 역사 유물을 간직한 사천. 그 비경을 감상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배건네공작소

배건네공작소

884.6M    2024-06-20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325번길 7-1

배건네공작소는 처음 커뮤니티모임에서 만난 주민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경남 진주 배건네 마을, 촉석루를 바라보는 이 작은 마을이야기에서 ‘우리가 진주다’를 품고 경남 진주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과 문화활동을 콘텐츠로 만드는 곳이다. 현재 배건네공작소에서는 문화기획, 지역아카이브, 스토리텔링을 통해 진주관광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

진주향교

진주향교

896.5M    2024-08-14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 99-3

진주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며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기 위해 지은 국립지방교육기관이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성종 6년(987) 지금의 의곡사 계곡에 향학당으로 처음 세워진 후 조선 태조 7년(1398) 문묘를 지으면서 향교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명종 13년(1558) 현 위치로 옮겨졌으며, 교관과 교수 등은 성균관으로부터 직접 파견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졌다가 여러 차례의 공사를 거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동서방향의 급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륜당을 비롯한 교육공간이 앞에 있고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공간이 뒤에 위치한 전학 후묘의 배치형식을 하고 있다. 또한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여 건물들이 일직선 위에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현재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풍화루 그밖에 부속건물이 있다.

진주유등체험관

진주유등체험관

903.2M    2024-10-11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북길43번길 15 (망경동)

진주유등체험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등 전시관으로, 1592년 진주성 전투의 역사를 통해 유등의 빛과 희망을 기리는 곳이다. 이 공간은 역사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통해 방문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각자의 유등의 빛을 재해석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유등의 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전시한다. 유등을 제작,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유등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창렬사

창렬사

917.3M    2024-06-18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의병장 김천일 등을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이며,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 내에 있다. 1593년(선조 26) 서울에서 물러나 부산 등지에 집결되어 있던 왜군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하여, 10여만의 대군으로 진주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김천일 등은 끝까지 성을 사수하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임진왜란이 끝난 뒤 관민이 협력하여, 그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사우를 세웠으며, 1607년 사액 되었고, 1712년(숙종 38) 병사 최진한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대상에서 제외되어 존속되었다. 창렬사의 정사에는 충무공 진주목사 김시민을 필두로 하여, 문열공 창의사 김천일, 무민공 충청도병마절도사 황진, 충의공 경상우병사 최경회, 충의공 장윤, 효열공 고종후, 증이조판서 유복립 등 모두 7분을 열향하고 있고, 창렬사에는 모두 39명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카페 뮈렌

카페 뮈렌

929.1M    2024-02-05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297번길 8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카페 뮈렌’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스위스 뮈렌의 청정한 공기를 재현하기 위해 최첨단 공기 청정 시스템을 사용하며, 맑은 공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카페다. 1층에는 좌석이 없고 타르트, 휘낭시에, 빨미카레, 크루아상, 카스텔라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2층은 넓은 공간에 전신거울과 식물 등 청정카페다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도 있어 어느 곳에서나 사진 찍기에 적합하다.

호국사(진주)

호국사(진주)

1.0Km    2024-08-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71

진주성 내에 있는 호국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내성사라 하였다. 고려 말기에 왜구를 막기 위해 진주성을 고쳐 쌓고, 승병을 기르기 위해 창건된 것으로 생각되는 이 절은 임진왜란 때는 승군의 근거지가 되었다. 제2차 진주성 싸움에서 성과 함께 운명을 같이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대에 호국사란 이름으로 재건하였다고 전한다. 최근에 진주성을 정화하면서 일주문 자리가 발견되어 새로 세웠으며, 사찰의 건물은 모두 근년에 새로 이룩된 것이다. 호국사 인근에는 진주음악분수대, 진주성 의암, 의기사 등 많은 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