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4M 2024-07-31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4번길 7-2 (망경동)
010-7745-3968, 010-6477-8412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망경주는 초록담벼락이 인상적인 독채 2층 숙소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및 담소 공간, 화장실로, 2층은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이 많아 실내가 밝고 따뜻하며, 넓은 마당에는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오는 자쿠지가 있어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고, 야외 테이블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파티룸이나 공간대여장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653.4M 2024-08-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삼국 시대 거열성, 고려 시대 촉석성으로 불렀던 성곽으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 높이는 약 5~8m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1347~1416년)의 성문기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 하게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왜구 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진주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에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 싸움은 3,800여 명의 군사로 2만여 명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 명이 왜군 10만여 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지킨 곳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653.4M 2023-08-09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진주대첩이 펼쳐졌던 역사의 현장이다. 진주성에는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본 뒤 진주성 곳곳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뛰어내린 촉석루 아래 의암도 꼭 찾아봐야할 진주성의 명소다. 진주성과 가까운 진양호공원은 남강댐을 만들면서 생겨난 인공호수로 진양호 전망대에서 보는 호수 위 일몰과 지리산 전망이 으뜸이며, 주변에 상설 소싸움이 열리는 소싸움경기장도 들러보자.
670.3M 2023-11-14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532번길 14
055-743-5876
※ 영업시간 09:00 ~ 22:30 일본 음식문화가 접목된 전문 일식집으로서, 신선한 활어회와 초밥을 즐길 수 있다.
677.3M 2024-01-16
경상남도 진주시 비봉로 6-2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바로 옆에 있는 안의 갈비탕은 30년 전통의 2대가 함께 운영하는 진주 대표 로컬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갈비탕과 갈비찜으로 갈비탕의 진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고 갈비찜은 부드러운 갈비에 매콤한 소스가 매력적이다. 2층엔 단체 손님을 위한 연회석이 준비되어 있고 버스는 진주성 공북문 주차장을 이용하고 승용차는 안의갈비탕 앞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 앞의 노상주차장이나 근처에 청소년수련관 주변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지원해 준다. 매장과 2분 거리에 진주성이 있어 식사와 관광을 편하게 할 수 있다.
722.7M 2024-06-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청계서원은 1833년(순조 33)에 건립되었으며,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정신열 선생과 고려 말 물레를 개발하여 백성들에게 따뜻한 목면(목화) 옷을 입게 한 정천익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이다. 본래 대평면 마동에 건립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훼철된 것을 1961년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1961년 후손들이 복원 사업을 시작하여 경덕사와 정교당을 건립하여 봉남서당이란 이름으로 그 맥을 이어오다 1993년 숭은사와 진사청을 재건하고 청계서원으로 복원하였으며, 서쪽 경덕사에는 정신열 선생의 위패를, 동쪽 숭은사에는 정천익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사당에서 제향을 올리고 있다.
722.7M 2024-07-11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
055-795-3244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구성된 8야(夜)의 야행 공간을 체험하고 진주성도를 이용하여 진주의 숨은 역사를 찾는 이색 문화유산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722.7M 2024-07-29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055-795-3214
2024년 8월 2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주제는 ‘온새미로 진주성도’이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있는 그대로’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진주성의 지난 역사와 변천사를 보여주며 영남 제일의 풍류인 진주교방문화, 진주성 전투 및 불굴 충절의 정신을 드러내는 미디어파사드와 관람객과 진주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63.3M 2024-08-01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로 2
055-746-9235
천년의 역사와 함께 흐르는 남강변에 위치한 유정장어는 40여 년 전통의 장어구이 노하우가 있으며, 진주시 선정 향토음식점이기도 하다. 유정장어의 메뉴는 바닷장어구이와 민물장어구이 그리고 기타 식사류로 민물장어곰탕과 낙지볶음, 조선냉면 등이 있다. 바닷장어의 경우 청정해역인 남해, 그것도 삼천포 인근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장어만 엄선하여 사용한다. 근해에서 잡은 바닷장어가 원양어선에서 잡아 올린 장어보다 맛이 더 고소하기 때문이란다. 유정장어에서는 원재료인 장어도 중요하지만 장어소스로 쓰이는 간장을 더 중요시한다. 기본적인 것에 소홀하면 다른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맛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메주를 띄워 장을 담근다. 이곳의 장어요리가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개운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닷장어구이의 경우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장어에 40여 년 전통이 담긴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발라 양파와 함께 연탄불에 다시 굽는다. 겨울철에는 장어의 기름기가 덜해 가을에 장어를 사서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얼렸다가 해동해 다시 연탄불로 굽는다. 민물장어구이는 당일 직송한 싱싱한 국내산 산 장어를 고집하며, 초벌구이로 흙내음 등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3일에 걸쳐 정성으로 달인 특제소스를 6~7회 덧발라 한 번 더 굽는다. 장어요리 외에도 진귀한 수석과 박제들이 내부 곳곳에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785.3M 2023-12-26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등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남강과 진주성을 조망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공원이다.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선착장, 유등정원, 유등전시관, 소망데크, 잔디마당, 정자목 쉼터, 전망쉼터(무궁화정원)가 있는 공원으로 남강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쉼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 꽃을 조성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여러 가지 종류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등공원은 남강변의 우수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시민들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유등에 불이 밝혀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