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장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장사

남장사

1.4 Km    29239     2023-09-07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

노악산 중턱 산자락에 자리한 남장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진감국사 혜소스님께서 창건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1186년 (고려 명종 16년)에 현위치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개명하였다. 당나라 유학을 다녀 온 혜소스님 (774~850)은 불교음악인 어산(범패)을 도입하여 사회 여러 계급에 보급, 조직화 한 승려로 남장사는 불교음악의 전래지이다. 땀을 흘리면 병란이 일어난다는 보물990호 보광전 철불좌상 비로자나불과 보물 923호 관음선원 목각탱이있다. 남장사는 사회변동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역사인식을 지닌 전통사찰로서 복지관·자활후견기관을 수탁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기도와 수행의 대표적 가람으로 우뚝 서 있다. 절 주변에 계곡이 있고 남장사 입구에는 석장승이 소박하고 천진한 웃음으로 맞아준다.

도남서원

도남서원

14.4 Km    20343     2024-06-12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91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창건하여 1676년(숙종 2)에 사액되었으며 1797년(정조 21)에 동, 서재를 세운 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다. 1871년(고종 8)에 철거하였으나 1992년 향토 유림에서 강당 등 일부를 재건립하여 복원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 문화 관광개발 사업으로 정허루, 장판각, 전사청, 영귀문, 고직사, 일관당, 입덕문 등을 건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갗추었다.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道)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세워진 서원이다. 수 백년 간 이어오면서 정봉주, 김광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유성룡, 정경세, 이준 등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으며 향사는 매년 음력 2월 8월에 행한다. 향사가 있을 때 외에는 닫혀 있어 경천섬 관광안내소에 문의하거나 영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

14.5 Km    11408     2023-07-25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137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가 담수생물 주권 실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가를 대표하는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이다.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123,592㎡ 건축 연면적은 23,458㎡에 달하고, 연구.수장시설, 전시.교육시설, 전시온실, 연구온실, 방문자 숙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550만점이상 생물표본을 수장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중이다. 전시.교육시설에는 체험학습실, 기획전시실, 전시시청각실 및 2개의 전시실이 있다. 지구 전체 및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물 5,000여점과 체험형 전시물, 살아있는 생물을 비치하여 자생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고, 전문 강사들이 최신설비와 기자재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천서원

14.5 Km    2241     2023-12-21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

추원당은 1759년(영조 35년)에 목조와가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배치는 묘우, 강당, 내외삼문, 전사청, 고직사 등 전형적인 재사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조선 선조 · 인조 때의 학자인 정구 · 김성일의 제자였던 검간 조정선생의 불천위를 모신 재사이다. 조정선생은 임란 시 창의하여 의병활동을 주도하였고 특히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임진란 기록’은 보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임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보존되고 있다. 강당은 비록 1952년에 이건한 건물이지만 인근에 있는 양진당(지방유형문화재)과 같은 고상식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출처 : 한국학자료센터]

상주 자전거박물관

상주 자전거박물관

14.5 Km    36119     2023-07-04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 국내 최초의 자전거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즐겨 타는 상주의 자전거 보유대수는 85,000여 대로 한 가구당 2대꼴이며, 전국 평균 2.1%를 자랑하는 상주는 전국 제일 자전거 도시이다. 자전거 도시 상주에는 2002.10.26 상주시 남장동 229-1번지에 전국 최초로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10.27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2014년에는 1종 전문박물관을 등록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자전거의 역사와 체험을 위해서 찾고 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풍경여행!

자전거와 함께하는 풍경여행!

14.5 Km    354     2023-08-25

자전거 도시 상주에는 2002.10.26 상주시 남장동 229-1번지에 전국 최초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10.27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경천섬카페

14.6 Km    0     2023-11-17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174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경천섬카페는 도남동을 대표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이다. 중강배전 원두를 이용한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와 직접 담은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방문해도 편안한 분위기로 경치 좋은 뷰를 보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야기도 나누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지는 경천섬 카페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상주 양진당

14.7 Km    19064     2024-06-1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상주 양진당은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으로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

상주보오토캠핑장

상주보오토캠핑장

14.7 Km    0     2024-06-07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366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자리하고 있다. 성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12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삼백로, 경천로, 용마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25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낙동강 인근에 조성해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도 편하게 이용, 수상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뤄진 야영장 80면을 갖췄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0m 세로 10m 60면, 가로 4m 세로 7m 20면이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는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낙동강 경천대, 도남서원, 상주 동해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제주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상주오작당

상주오작당

14.7 Km    17256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975

상주 오작당은 조선시대 의병장 조정이 지은 가옥으로 원래는 40여 칸이었는데 1781년에 부분적으로 헐어내고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집안에 설치하는 사당인 가묘가 남아 있다. 상주 양진당에서 조금 떨어진 남쪽에 뒷산을 등지고 장천과 주변의 넓은 밀밭들을 향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의 왼쪽에 중간 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중문간채와 사랑채가 있는데, 앞면 7칸, 옆면은 2칸과 2칸이다. 사랑채 뒤로는 앞면 5칸, 옆면 2칸에 정지, 안방, 대청, 건넌방으로 구성된 안채가 있다. 안채 뒤편 좌측 담장 모서리에는 가묘가 있고, 맞은편 담장 밖에는 조목수 불천위 사당이 있다. 안채는 각 방이 앞뒤로 배치된 구조이고, 부엌 위에 각종 집안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고방을 두었다. 네모기둥의 모서리를 깎아 둥글게 다듬은 기둥머리 위에 연꽃봉우리 조각재로 대들보를 받쳤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문과 창문 등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진당의 건축적 특징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그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