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12.3 Km    27006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 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카페 선일

카페 선일

12.4 Km    0     2023-09-20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51

“문경에서 레트로 감성의 가게를 열고 싶었어요. 기왕 하는 김에 흉내가 아닌 진짜를 만들려고 애썼죠.” 선일제빵소 대표는 가게를 레트로 분위기로 꾸미고자 동분서주했다. 외할머니댁의 천장을 재현하고자 건재사를 돌아다니며 재고 물품을 뒤졌다. 소파, 탁자, LP판 등 가구와 소품을 구하려고 안 간 곳이 없다. 대표의 열정 덕분일까.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빵집이니까 빵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선일제빵소 대표 메뉴는 네 가지다. 먼저 블루베리와 산딸기를 얹은 빅토리아 케이크는 모양새가 묵직하고 못났지만, 맛은 무척 잘났다. 산딸기 잼과 조화를 이룬 앙버터 스콘은 커피와 잘 어울린다. 애플 시나몬 크럼블은 대표의 부모님이 재배한 문경 사과로 맛을 냈다. 팥을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는 찐빵도 일품이다.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충북 제천 수산면 [슬로시티]

12.4 Km    895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26길 5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 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 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가은산·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 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 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 염색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또한 70%의 산과 12%의 호수가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 어류를 재배·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대흥식육점

대흥식육점

12.5 Km    0     2024-02-20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458-9

대흥식육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에 있다.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바퀴 달린 집’, ‘토요일은 밥이 좋아아’에 소개된 곳이다. 대표 메뉴는 문경에서 유명한 약돌 돼지이고 등심, 채끝, 갈비, 안심, 안창살, 한우 모둠도 있다. 모든 육류는 포장이 가능하고 택배 주문도 받는다. 식육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구매한 뒤 옆 식당에서 1인당 상차림비를 지불하면 구워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밑반찬, 파무침, 소금 기름장, 된장찌개가 포함된 된 가격이고 참숯을 사용하는 불판도 제공된다. 고기를 원하는 만큼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대흥식육점은 문경새재 IC, 문경 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이 있다.

새재가든

새재가든

12.5 Km    16163     2023-08-28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458-1
054-571-2030

문경시 하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요리가 주메뉴이다. 능이 수육, 능이 전골 등 능이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문경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휴무의 변동이 잦으므로 방문 전 전화문의는 필수이다.

리앙스펜션

12.6 Km    3     2020-03-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241-14
010-6211-4643

리앙스는 경상북도 문경읍에 위치한 펜션으로 스파와 호텔식 침구가 마련되어 있다.

엘오알오

12.6 Km    0     2024-05-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문희로 14
010-2548-6627

주식회사엘오알오는 20대부터 30대 초반의 젊은이 4명이 창업했다. 회사이름엘오알오는 ‘지역의 낭만(Local Roman)’이란 뜻을 담고 있다. 젊은이들답게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일을 한다’라는 단순하지만 분명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스테이 컨설팅을 제공하여 문경에 일정 기간 머물거나 살려는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종 도움을 준다. 또한 기념품을 제작하는데 ‘궁전 미용실’, ‘보건 약국’, ‘호돌이 문방구’ 등 실제로 가은읍에서 영업 중인 문방구, 약국, 미용실들을 테마로 만든다. 카페 가은역 내에 문경의 느낌과 멋이 그대로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연풍향청

12.6 Km    15555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 44

괴산군 연풍면 소재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향청은 본래 조선 초기 지방관의 행정을 보좌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유향소였으나, 성종 20년(1489)에 향청이란 이름으로 개칭하고 지방관의 감독 하에 운영되었던 자문기관이다. 향촌의 풍기를 단속하고 향리를 감찰하며 마을의 관리임원을 추천하고, 조세나 요역의 부과 또는 분배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담당하였다. 향청의 수장을 좌수 또는 좌장이라 하고 그 아래에 좌별감, 우별감, 창감, 방감 등을 두었다. 연풍향청은 1910년 경술국치 후에는 천안헌병대충주관구연풍분견소, 괴산경찰서연풍주재소, 괴산경찰서연풍지서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1963년 3월부터는 천주교 연풍공소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은 1995년 보수 전까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통칸으로 된 팔작지붕 초익공식의 목조기와집이었으나 1995년 보수 시 부식된 기둥을 교체하고 창호, 초석 등을 수리하였으며, 고증에 따라 온돌방 2개소를 원형에 가깝게 보수하고 홑처마를 겹처마로 바꾸었다. 천주교 성지인 연풍성지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근처 연풍향교와 연풍동헌 등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건축물이 많이 있다.

조령산 자락에서 즐기는 전통한지체험

12.6 Km    2842     2023-08-08

괴산군 연풍면은 조령산을 경계로 경북 문경과 접해 있다. 조선시대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직했던 곳이기도 하다. 신풍전통한지마을은 한지의 재료가 되는 닥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에 도전해볼 수 있다. 연풍리 마애불과 수옥폭포, 조령산자연휴양림 등 조령산 자락의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여정이다.

연풍성지

12.7 Km    19763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홍문2길 14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 15년(1791) 신해교난 이후 연풍 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 이윤일, 김병숙, 김말당, 김마루 등이 순조 1년(1801) 신유교난 때 처형당한 자리로,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 성지 내에는 연풍향청 건물과 높이 8.5m의 십자가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한국천주교 103 성인의 한 사람인 루까 황석두의 입상과 묘가 있다. 순조 13년(1813) 연풍현 병방골에서 태어난 황석두 성인은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인 후 일생을 종교에 헌신하다 병인박해 때 다블뤼주교, 오메트르신부, 위앵신부, 장주기 회장과 함께 충청도 갈매못에서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했다고 한다. 성지 왼쪽에는 순교현양비를 세웠으며, 문 앞에는 처형석을 유물로 전시하고 있다. 성지에 있는 연풍향청은 향청 이후 헌병주재소, 경찰지서 등으로 쓰이던 건물이었으나, 천주교회에서 구입하여 연풍 공소의 예배소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