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숯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흥숯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흥숯불

대흥숯불

12.5 Km    3     2022-12-05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51 대흥숯불

대흥숯불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에 있다.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약돌삼겹살이다. 이 밖에 약돌목살, 약돌항정, 약돌가브리, 약돌갈매기, 약돌돼지 토마호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활공랜드가 있다.

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

12.6 Km    1561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9길 113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와룡산의 고산사 응진전에 모셔진 관음보살상이다. 응진전에 모셔진 관음보살상은 조선 중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매우 정제된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과 몸체의 각 부분도 균형미가 보인다. 다만 양 어깨가 위축되고 턱이 크게 숙여지는 등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는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지닌 탓이다. 사찰에 1920년대에 제작한 중수 기록이 있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신라말 고려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나타난다. 그러나 절에서 발견되는 기와조각, 청자조각 등은 고려와 조선의 유물들이어서 확실하지 않다.

고산사 석조나한상

12.6 Km    1534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9길 113

제천 와룡산의 고산사 응진전에 봉안된 나한상이다. 나한이란 아라한의 준말로, 소승불교의 수행자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성자를 말한다. 사찰의 기록에 의하면 고산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절에서 수습되는 기왓조각, 청자 조각 등은 고려와 조선 때의 유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좌우로 배치된 고산사 나한상은 조선 중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나한상은 주로 석고로 만들거나 흙으로 만들었는데, 이 나한상은 돌로 만들어 그 예가 극히 드물다. 제천 고산사 석조나한상군은 충주 신흥사 석조나한상과 더불어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자료로서, 충청북도 지역에서 조선시대 나한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꽃단지마을

12.6 Km    486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7길 94

꽃단지마을은 한수면 탄지리에 있는 제천시의 최남단부에 위치하며, 해발 600m 이하의 산지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한방 음식을 전문으로 만드는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우리 맛을 지켜가는 향토 음식촌이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수산면과 덕산면 서쪽은 충주시 살미면, 남쪽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꽃단지 산촌 생태 체험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는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월악산의 영봉을 볼 수 있고, 북으로는 멀리 남한강 상류인 청풍호의 주변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마을 입구까지 청풍호의 물길이 이어지는 마을은 예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며, 마을 어부가 강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만드는 민물매운탕과 자연의 맛이 살아있는 쏘가리회, 붕어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황기, 당귀, 작약 등으로 유명한 제천 약초 고장의 명성에 맞게 각종 약초가 풍부하여, 약초를 활용하여 만든 한방 닭볶음탕, 황기 백숙 등의 향토 메뉴들도 유명하다. 또한, 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고로쇠와 도라지, 표고와 그 외 마을에서 생산하는 양파, 태양초, 두릅, 마늘, 감자 등 각종 농산물을 마을 입구 직판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주커피박물관

12.6 Km    1     2023-07-03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432

넓은 부지에 아기자기한 정원과 인공폭포, 아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커피 박물관 외에도 커피 로스팅 및 바리스타 체험관, 카페, 전망대, 글램핑장, 방갈로, 카라반 펜션을 함께 운영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박물관은 부지 내 모든 시설들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해있다.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그라인더 모양새를 한 포토존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커피 모종이 가득한 작은 식물원의 온기가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커피를 사랑하는 부부가 15년간 그러모은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펼쳐놓은 만큼, 알차다. 세계 각국에서 모아온 커피 관련 용품과 기구들, 찻잔, 티스푼, 벽걸이 아트 그라인더, 오래된 커피 광고지 등 어느 것 하나 고풍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전시장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높이 170cm, 휠의 지름 70.5cm 규모의 초대형 황동 그라인더다.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보존 상태가 좋아 여전히 부드럽게 원두를 분쇄할 수 있단다. 커피와 관련된 기본 지식이 적힌 패널을 벽면 곳곳에 설치해 커피를 잘 모르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채운다.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 외에 원두 로스팅과 바리스타 체험, 화장품, 비누, 향초, 향수 만들기 체험, 앤티크 부엌에서의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이 필수다. 충주 커피 박물관이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개발한 여우 커피도 맛볼 것! 여주와 우엉을 100도에서 200도로 볶아 커피와 비슷한 맛과 향이 나는 건강차로 당뇨에 좋다.

충주커피박물관글램핑카라반펜션

충주커피박물관글램핑카라반펜션

12.6 Km    1     2023-06-19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432

충주 커피 박물관 관광농원 야영장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자리 잡았다 커피 박물관 내에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게 특징으로 박물관, 커피숍, 각종 체험 시설이 있다. 산책로 포토존도 캠핑장을 둘러보는 또 다른 재미이다. 캠핑장은 글램핑 5개 동과 카라반 2대를 운영 중으로 글램핑 내부에는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있으며, 식기류와 취사도구는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카라반 내부에는 글램핑이 갖춘 시설에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을 추가로 갖춰져 있다. 글램핑과 카라반 모두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고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다.

괴산 적석리 소나무

12.8 Km    22279     2024-05-29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적석2길 42

적석리 입석마을은 400년 전 조선 숙종 때 연일 정 씨의 선조가 정착하면서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고갯마루에 있는 입석암이라는 허물어진 절터와 입석마을 뒷산에 고려당골과 국사당이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임을 짐작하게 한다. 입석고개는 영남에서 이화령(이유릿재)이나 새재를 넘어 괴산,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어 옛 선비들이 쉬어 넘던 애환의 역사가 있다. 고갯마루에 서 있는 소나무는 키 21.2m, 가슴높이 둘레 3.48m의 크기로 속리산의 정2품 송과 비슷한 모습이나, 줄기가 끝으로 가면서 5° 정도 기울어 비스듬하게 자랐다. 줄기의 윗부분은 적송 특유의 붉은빛을 띠며, 아랫부분은 나무껍질이 두껍다. 가지는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었다.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되고 이화령터널 입구가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자랐다고 한다. 원래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던 국사당의 소나무와 같이 있었으나 국사당 소나무는 없어지고 입석고개 소나무만 생존하여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해방 전까지는 성황당이 있어 당제를 지냈으나 한국전쟁 이후 당집도, 제사도 없어졌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주정산 봉수

12.8 Km    15623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주정산 봉수는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와 괴산군 장연면 추정리의 경계인 주정산 봉우리에 있는 봉수대이며 봉우리 인근에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다.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 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 봉수대는 고려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남쪽의 미륵리 마골재에서 봉수를 받아 북쪽의 대림산 봉수대에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 훼손되었으나 석축 원형과 봉대가 큰 훼손 없이 남아 있으며 발굴조사 결과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방호벽, 석등을 갖춘 남북 2곳의 출입구, 화구와 화덕을 갖춘 봉조 5개소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자기류와 그릇 조각, 한자와 한글을 같이 새긴 그릇 뚜껑, 석제품 등의 각종 유물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 봉수대는 봉수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기우제를 지내는 제의 장소로도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게으른악어

게으른악어

13.0 Km    1     2023-08-21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927

게으른 악어는 충주호와 월악산을 조망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이곳은 반려견 가족에게 환영받는 곳인데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단, 2021년 8월 현재 애견놀이터 운영이 종료돼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은 카페 야외 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식으로는 소시지와 베이컨 등이 나오는 브런치 에그 등이 있다.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13.1 Km    27006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 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