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빈갈비

한빈갈비

12.3 Km    2     2022-12-06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4058 한빈갈비식육식당

경상남도 산청에 한빈갈비는 암소 전문 소고기 식육식당이다. 식육식당이어서 꽃등심 모둠, 특수부위, 로스구이 구이류는 3종류만 선택이 가능하며, 그 외 육회, 육회비빔밥, 소고기국밥 같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양파절임, 파채, 참기름장, 마늘, 쌈 채소, 샐러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한빈갈비는 종이 포일 위에서 굽는 방식이다. 소고기 마블링이 좋고 부드러워서 바짝 익혀 먹어도 질기지 않고 육즙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가성비 좋고 푸짐한 양 때문에 늘 대기가 있다. 가게 옆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둔철산 천문대, 별아띠천문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합천 영암사지

12.5 Km    21622     2024-01-17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영암사지는 황매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이 등장하는데, 이 비석이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창건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발굴을 통해 조사해 본 결과, 불상을 모셨던 금당·서금당·회랑터·기타 건물터가 확인되어 당시 절의 규모를 알 수 있고, 금당은 3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쌍사자석등(보물)·삼층석탑·귀부·당시의 건물 받침돌·각종 기왓조각들이 남아있다.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경의 것으로 절의 창건연대를 살피는 데 중요하다. 영암사의 건물터는 일반 사찰 건물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금당이 있는 상단 축대의 중앙 돌출부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 금당지 연석에 얼굴 모양이 조각되어 있고, 후면을 제외한 3면에 동물상을 돋을새김한 점, 서남쪽 건물터의 기단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절터 내에 흩어져 있는 석조물은 이색적인 느낌마저 든다. 조형의 특이함과 입지 조건, 서남쪽 건물의 구획 안에서 많은 재가 나오는 점으로 보아 신라 말에 성행한 밀교의 수법으로 세워진 절로 보인다.

강나루 캠핑장

강나루 캠핑장

12.7 Km    2     2023-02-21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서부로 1673

강나루캠핑장은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황매산 자락에 위치했다. 황매산은 합천호의 푸른 물 속에 산자락을 담그고 있는 형상이 마치 호수에 떠있는 매화와 같다고 해서 수중매라고 불리는 높이 1108 m의 산이다. 봄에는 철쭉이 끝없는 초원을 물들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며, 가을에는 은빛 억새로 평온을 뒤덮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과 바람으로 매서운 겨울의 맛을 느끼게 하는 사계절 명산인데 바로 그곳에 강나루캠핑장이 있다. 인근에 합천호가 있는 이곳은 글램핑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캠핑장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어 바베큐도 가능하고, 글램핑 내에는 주방과 화장실, 샤워장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드니전골

해드니전골

12.7 Km    0     2024-03-27

경상남도 의령군 홍의로 194 운암사

의령 하면 망개떡, 소바, 국밥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해드니 전골을 방문하고 나면 앞으로 소고기전골을 추가하고 싶어질 것 같다. 1++등급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맑은 전골은 하얀 국물 베이스고, 영양 전골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붉은 국물 베이스다. 해드니 전골에서는 푸짐한 버섯이랑 야채, 당면이 전골냄비 가득 나온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골을 반쯤 먹다 사리를 추가해도 좋다. 마지막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볶음밥이다. 남은 나물 반찬을 같이 넣어서 볶으면 꿀맛이 따로 없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정취암 가는길

정취암 가는길

12.8 Km    0     2023-11-0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으로 가는 길로 신등면 모례리에서 신안면 안봉리까지 약 3㎞로 10여 분이 소요된다. 산등성을 돌아가는 굽이진 산길은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구름이 내려앉을 때면 하늘 위를 떠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12.9 Km    2726     2023-08-10

산청은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남명 조식은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쌍두마차로 철저하게 재야에 묻혀 살다간 선비다.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에 힘썼던 산천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천서원, 세심정, 기념관 등 남명과 남명학파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답사처다. 산청은 매화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해 이른 봄이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취암

정취암

12.9 Km    26272     2023-11-22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황매산억새군락지

황매산억새군락지

13.0 Km    7     2023-07-21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137-7

1983년 합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 황매산 억새 군락지. 그 이전에는 산행 서적, 관광 지도 등의 매체에서도 찾기 힘들 만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품고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그리고 평원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5월 초순에는 철쭉으로, 가을에는 참억새로 진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수십만 평의 능선을 따라온 산 가득 수놓는 억새의 가을 노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매년 4~10월에는 별과 은하수를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경관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거장산오토캠핑장

거장산오토캠핑장

13.1 Km    3     2023-08-17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청정로5길 57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오토 캠핑장이다. 폐교가 된 의동 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캠핑장으로 개발하였다. 각각의 캠핑 사이트는 야트막한 나무 담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편의 시설인 샤워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매점 등은 모두 건물 안에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릴선을 준비해 오면 편하다. 인근에 유학사와 찰비계곡, 자굴산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대성산

13.3 Km    0     2022-11-01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