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리조트클럽 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에스리조트클럽 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에스리조트클럽 제천

이에스리조트클럽 제천

10.9 Km    42609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48
043-648-0480

이에스리조트클럽은 청풍호반에 위치한 회원 전용 별장형 콘도미니엄 형태의 숙박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충주호와 월악산의 조망이 확보되도록 건물을 배치하여 넓은 거실 창을 통해 월악산과 충주호가 한눈에 펼쳐진다. 또한, 호수가 보이는 숲속 수영장, 작은 동물들이 뛰노는 잔디광장, 산책과 명상에 최적의 장소인 오솔길들, 통나무집과 나무 놀이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리조트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학폭포

11.1 Km    17771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 북쪽 비탈면에 있으며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암반에 수직절리가 결합하면서 골짜기에 형성된 암벽의 물줄기가 매학폭포인데, 층층이 쌓인 암반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포로 진입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화강암에서 떨어져 나온 표석들이 사면을 덮고 있으며, 그 사이사이로 소나무와 낙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수안보면 미륵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다 사문리 뫼약동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폭포로 가는 길이 나온다. 매학폭포에서 신선봉, 마역봉, 조령 3관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실제 표지판에는 신선폭포로 표기되어 있다. 물에 젖은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우니 폭포 주변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천 옥순봉

11.1 Km    33003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玉筍峯)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다. 제천 10경 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은 지리적인 이유로 구담봉과 함께 단양팔경에 속하기도 한다. 경관이 뛰어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 붙였다. 옥순봉의 산세는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낀다. 확 트인 정상부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산행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옥순봉은 높이가 낮은 데다 등산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니 1시간 산행이면 충분하다.

충주카누캠핑장

충주카누캠핑장

11.2 Km    0     2023-09-20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1276-4

카누 캠핑장은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15km 거리의 충주호와 인접해 있다. 캠핑사이트에서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마다 힐링을 얻고 간다. 19면 일반 야영장은 자갈로 바닥을 이루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13~16m이고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한다. 반려견의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캠핑장 주변의 충주 강변길이 산책로로 인기다.

제천 청풍 한벽루

11.2 Km    1889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양식이고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 및 복원하였다.

제천 청풍 금남루

11.2 Km    4800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 순조 25년(1825)에 부사 조길원이 세운 관청의 정문으로 고종 7년(1870)에 고쳐 지었다고 한다. 본래 제원군 청풍면 읍리 청풍 초등학교의 교문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하게 되자 한벽루, 금병헌, 응청각 등의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청풍문화재단지 안으로 옮겨졌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관청으로 들어가는 3개의 문으로 있다. 가운데 문은 부사가 출입했고 양쪽 문은 평민이 출입했다고 한다. 2층에는 난간을 둘렀으며 사방이 탁 트여있다. 멀리 있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망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금남루에 있는 [도호부절제아문(都護府節制衙門)]이라는 현판은 건물을 세울 당시에 부사 조길원이 썼다고 한다. 다른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남루는 관청의 정문이라는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아문이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제천 청풍 금병헌

11.2 Km    16786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청풍부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청풍면 읍리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 복원하였다.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번 개축한 기록이 있다. 건물 내부에 청풍관이라는 현판이 있다. 건물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 1칸은 마루를 깔고 뒤쪽으로 방이 있으며 왼쪽 2칸은 마루에 난간을 둘러 마치 누각처럼 꾸몄다. 청풍 지역의 관아 건축 중 유일하게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이다.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병헌은 옛 청풍부의 중심 건물로서의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관아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청풍 후산리 고가

11.2 Km    16764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후산리 고가는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게 되자 청풍면 후산리에 있던 옛 가옥을 옮겨온 것이다. 수몰 전에는 사람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청풍문화재 단지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ㄱ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 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 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양식을 보여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는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이엉을 얹은 아담한 광이 자리 잡고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천 후산리 고가는 평면 형식, 가구 형식 등에서 농촌 지역의 부농 주거로서의 전통적인 건축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양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방 뒤에 수납공간인 윗방과 대청 한구석에 상제례를 위한 상청을 둔 특징이 있다.

제천 청풍향교

11.2 Km    5128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고려 충숙왕 때 처음 지었다고 하는데, 원래 물태리에 있던 것을 정조 3년에 교리로 옮겼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겨졌다. 지금은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 내 청풍 망월 산성 남쪽 언덕 아래에 있으며 이전한 장소의 지형에 맞추어 남서향으로 3단으로 조성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교육 공간이 앞에, 제사 공간이 뒤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교육 공간을 이루고 있다. 뒤쪽으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어 제사 공간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를 관람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제천 청풍 망월산성

제천 청풍 망월산성

11.2 Km    19183     2023-12-0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망월산성은 청풍문화재단지 내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며 사열이산성 또는 성열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삼국사기에서 문무왕 13년(673)에 사열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한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성벽은 서남면에 너비 16m, 높이 3m와 남쪽에 너비 15m, 높이 4.6m가 완전한 모습으로 잘 남아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풍문화재단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성 주변의 산책길을 잘 정비해 놓아 걷기 좋은 길이며 가까운 곳에 청풍나루와 수중 분수,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