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부순환로 407 (봉산동)
원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 건물과 주차 공간이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조경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마켓이 있고 카페 뒤쪽으로는 화원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화원에서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7.2Km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원주역사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있으며 2000년 11월 14일에 개관하였다. 1층은 역사실, 현석실, 기획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층은 민속생활실과 일사 김봉룡 실이 있다. 부속시설로는 51평 규모의 전통한옥과 70석 수용 가능한 강당이 있다. 상설전시관인 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원주의 주요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민속생활실에서는 세시 풍속과 우리 조상들의 생업, 의식주, 공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원주의 방언과 설화, 민요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칠공예 기능보유자로 선생의 유족들로부터 기증받은 2,180점의 중요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현석실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인 최규하 대통령의 3,000점에 이르는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본관 뒤쪽에 자리한 야외전시장에는 원주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조유물과 전통한옥, 야외공연장과 주민 쉼터가 있다. 이 밖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전시를 통한 특별전 개회 및 세시풍속 행사, 박물관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17.2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북원역사길은 원주 시내권에 위치해 있다. 도심을 순환하며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 한반도 중부권, 섬강과 원주천이 수상 물류유통을 담당했고 지리적 요충지로서 조선조 500년간 강원의 정치와 경제, 행정을 맡아 왔던 원주. 그 중심부인 강원감영이 있는 길이다. 현재 감영지에는 선화당·포정루와 청운당(내아)이 남아 있고, 뜰에는 감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느티나무와 선정비가 시선을 끈다. (출처 : 강원도청)
17.2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이다. 굴과 손의 파손이 심한 것을 제외하고는 광배와 대좌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다. 이 불상은 좌대,광배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지만 손이 깨어지고 얼굴은 떨어져 나가 무척 아깝게 되었다. 어깨는 자연스럽게 둥글며 가슴도 비교적 넓고 앉아있는 모습도 안정되어 균형잡힌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팔이나 다리 등 신체 각부의 양감도 적당하며 탄력감까지 느낄 수 있어, 통일신라석불상의 특징이 잘 계승 진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견의 불의는 옷주름이 촘촘하게 모이고 일률적으로 평행된 이른바 평행익짐의문으로 통일신라 말에 유행된 특징과 유사하지만 다소 형식화되어 약간의 시대적인 차이를 느끼게 한다. 왼쪽 어깨에 가사를 고정시키던 고리장식이 있어서 역시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광배는 주형거신광배로 꼭지로 갈수록 날씬하게 처리되었으며 두.신광에 당초 무늬와 테두리에 불꽃무늬가 화려하게 표현되어 이 광배의 격을 높여준다. 좌대는 하대가 묻혀 보이지 않으며, 중대는 팔각으로 팔면에 천부상을 부조로 새겼고, 상대는 양련의 중엽단판연화문인데 안에 꽃무늬가 화려하다.
17.2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090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별이 빛나는 밤에 펜션 캠핑은 8개의 글램핑이 있는 소규모의 캠핑장이다. 작은 규모에 사이트 수도 적어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 바로 앞에 법흥계곡이 있어서 물놀이를 하기 좋다. 글램핑 내부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냉난방시설이 되어 있어 사계절 편리하다. 밤이면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불멍을 하거나 별들을 보며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7.2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17.2Km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17.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광1길 10
뼈대있는짬뽕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짬뽕 전문 중화식당이다. 뼈가 수북이 올라간 짬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잔뜩 붙은 뼈의 환상 궁합이다. 언제 가더라도 대기가 있는 식당이다. 어지간한 감자탕의 뼈다귀보다 뼈가 잘 발라지고 부드러운 뼈에 홍합과 조개가 잘 어울리는 맛이다. 매운맛이 칼칼하고 얼큰하고 깔끔하게 맵다. 일찍 가도 재료 소진이 되면 조기 마감을 하니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했고 마당에는 대기 공간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 주차장이 없어 주차는 주변에 골목이나 유료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한 후 이용해야 한다. 원주역사박물관과 가깝다.
17.3K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104
영월 지구별 캠프는 우리나라 캠핑의 메카로 불리는 강원도 영월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위치해 있다. 법흥계곡은 강원도 영월의 신비로운 계곡으로 주목받는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 단위면적 당 캠핑장 수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구별 캠프는 이런 법흥계곡 중간에 있다. 총 21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6개의 방갈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이 계곡이어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