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곡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시곡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시곡리 석조여래입상

14.3 Km    14709     2024-04-30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시곡리 석조여래 입상은 시곡리 심곡마을 입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이다. 전체 높이는 200cm, 불상 높이 164cm, 폭 92.5cm이며, 불신과 광배는 하나의 돌에 조각되어 있고 대좌는 따로 만들어져 부처의 발 부분을 새기고 그 위에 몸통을 맞추어 붙인 듯하다. 얼굴은 동그란 형태로 뺨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듯하나 이목구비는 마멸로 인해 거의 알아볼 수 없다. 몸 부분의 어깨는 넓고 허리는 잘록하며 가슴과 배 부분에는 양감이 있다. 불상 아랫부분의 대의는 편단우견으로 입었고, 허리 아래 자락이 옆으로 넓다. 대좌는 단엽 8판의 복련의 연화 대석으로 윗부분에 2단의 팔각 받침을 모각하였다. 불상이나 연화문 대좌의 조각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양식을 따라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곳이 아닌 주변의 절터에 봉안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9년도에 도난되었다가 2002년도에 다시 찾아 세웠다. 살창이 있는 벽으로 삼면을 두르고 정면은 개방한 형태의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바로 옆에 시곡리 족구경기장과 주차장이 있어 찾아가기 쉽다.

제천 입석리 선돌

14.5 Km    326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제천 입석리 선돌은 제천시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석리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고 붙여진 것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을 쌓아 만든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에서 돌을 던져 선돌에 올라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기자 신앙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선돌은 마고 할미들이 힘자랑 승부 내기를 하면서 던진 돌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석리 주민들은 1974년부터 선돌회를 조직하여 선돌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에 입석리 선돌제를 지내고 있다. 선돌은 청동기 시대의 큰돌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입석리 선돌은 제일 아래에는 높이 66㎝의 널따란 돌 3개가 놓여 있고, 그 위에 높이 96㎝, 너비 140㎝, 두께 96~116㎝ 크기의 돌 3개가 중앙부를 이루고 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높이 245㎝, 너비 258㎝, 둘레 654㎝의 커다란 돌이 놓여 있어 모두 7개의 돌이 하나의 고인돌을 이루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청풍명월

청풍명월

14.5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591

영월의 청명계곡에 위치한 청풍명월은 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한다.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구룡산이 바로 뒤에 있고, 1급수 주천강이 바로 앞으로 흐르고 있다. 주천강에서 메기, 쏘가리 등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물놀이가 가능하다. 강변을 따라 수목림이 있어서 캠핑장 사이트에 그늘이 되어 준다. 인근에 장릉,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고씨 동굴, 법흥사 등 영월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포안캠핑

포안캠핑

14.5 Km    0     2023-10-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길 120

포안캠핑장은 영월의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총 18개가 있는데 파쇄석과 데크석이 반반 정도이다. 펜션과 함께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사이트는 차박 전용인데 차박 사이트를 제외하면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계곡과 산을 바라볼 수 있다. 소규모라 조용한 편이고, 매너 타임도 철저하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소형견만 가능하고, 계곡이나 물놀이장에 입장할 수 없다.

물마루 캠핑장

물마루 캠핑장

14.6 Km    0     2023-10-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길 106

물마루 캠핑장은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사이트는 20여 개이고, 펜션과 마트,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보기 좋은 계곡 쪽 데크기 인기가 많다. 사이트 규모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일부 사이트에는 타프를 설치하여 그늘을 확보하고 우중시 편의를 꾀하고 있다. 타프 설치는 차차 늘려 나가는 중이다.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14.7 Km    192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밧도내길 11-34

밧도내란 바깥으로 물이 도는 냇가의 마을이란 뜻이다. 횡성군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 안흥면과 강림면을 거친 주천강은 영월군 수주면과 주천면에 이르러 곳곳에 물도리동을 만들며서 강으로 흘러간다. 도천리를 지날 즈음 강의 이름은 잠시 서만이강으로 변모한다. 서만이강은 여름철이면 강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 구실을 한다. 1급수가 흐르며 치악산국립공원 동쪽에 들어선 마을이니 풍치가 좋고 인심 또한 후하다. 밧도내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농작물 재배 및 채취체험, 짚풀공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메밀가루를 이용, 꼴뚜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행사이다. 주민들은 먹을거리가 궁핍하던 시절, 끼니 때마다 메밀국수를 먹었고 나중에는 꼴도 보기 싫어 "꼴뚜국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두산오토캠핑장

두산오토캠핑장

14.7 Km    1     2023-08-0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새막골길 165-13

두산 오토캠핑장은 영월 치악산 자락인 두산리, 해발 500m에 위치한 숲속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총 32개로 바닥은 파쇄석이다. 인근에 두산 분교 오토캠핑장과는 다른 곳으로 내비게이션 이용 시 명칭과 주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산속으로 한참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식재료나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캠핑장 내 매점에서는 간단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나무 그늘이 많고 아름다운 산새를 조망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옆에 흐르는 계곡은 맑고 차갑지만, 다소 좁고 험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보다는 물멍과 물소리를 즐기기 좋다.

숲속의 작은집

숲속의 작은집

14.8 Km    0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새막골길 133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숲속의 작은 집은 33,057㎡의 소나무 숲속에 오토캠핑용 사이트 13개와 민박이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캠장이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고 만들게 된 캠핑장이라고 하는데, 인위적으로 자연을 헤지지 않고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지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농장 체험이 가능하고, 계곡은 좁지만 자연 그대로 두고 있어 깨끗하고 시원하다. 소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있어 피톤치드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곳이다.

월드니스오토캠핑장

월드니스오토캠핑장

14.8 Km    4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475-10

월드니스오토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에서도 경치좋기로 유명한 무릉도원면 주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강변 숲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오토캠핑장으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서울에서 영등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신림IC로 진입하면 약 1시간30분이면 도착한다. 영월 보다는 원주에 근접해 있다. 일반 사이트 28면에 크기가 넓은 패밀리 사이트 1면을 갖췄고 따로 글램핑장도 운영중이다. 도로에서 강쪽으로 조금 내려가 있는 캠핑장은 주차장과 야영장이 조금 떨어져 있는 게 단점이자 장점. 제법 큰 수영장과 매점이 있다. 부대시설로 미니게임장이 있는데 미니볼링, 미니컬링, 미니에어퍽, 미니탁구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월드프렌즈빌리지도 있다. 주변 관광지로 고씨동굴, 선돌, 한반도지형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제천 중전리 고가

14.8 Km    1574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신담길 278

제천 중전리 고가는 제천시 금성면에 있는 전통가옥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금성면 고교천 다리를 건너 중전리 마을의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부농 계층의 집으로 ㄱ자 모양의 안채와 ㄴ자 모양의 사랑채로 구성된 트여있는 ㅁ자형이다. 안채는 퇴칸이 없는 일반적인 구성 방식을 따르고 있다. 사랑채는 초가로 일반적인 농가의 사랑채 평면을 보인다. 건넌방 앞에 살림방을 둔 점이 특이하다. 대문간에는 내외 담을 설치하여 밖에서 안마당이 직접 보이지 않고 꺾어서 돌아들어 가는 구조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특징이기도 하다. 안마당과 사랑마당은 대문을 통해서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사랑방 옆에 담장을 둘러 구분하고 있으며 편의를 위하여 쪽문을 두었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전면으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경관 및 조망 등의 입지 조건이 많이 훼손되었다. 주위 담장은 돌로 잘 쌓아 놓았으며, 담장을 따라 은행나무, 과목, 각종 꽃을 심어 놓았다. 부재들의 상태 및 가구 기법, 공간 구성 등을 통해 조선 후기 이 지역에서의 부농 계층의 전통적인 주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것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이곳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우리 주거 형태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