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농산정

농산정

6.7Km    2024-09-3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산-1

신라말의 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857∼?)이 지은 정자로, 은거 생활을 하던 당시에 글을 읽거나 바둑을 두며 휴식처로 삼았던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교학자들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과거에 급제한 후, 중국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이라는 글을 써서 이름을 날렸다. 귀국 후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직을 떠나 가야산에 은거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건물을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922년 해체해서 원래대로 다시 지은 것을 1936년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과 옆면이 모두 2칸씩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홍류동계곡

6.8Km    2024-10-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고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 한다. 주변 소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 하며, 선생이 갓과 신만 남겨두고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농산정과 최치원 선생의 시구를 새겨놓은 큰 바위가 있다. 홍류동 계곡에는 주요 문화재 자료인 농산정과 낙화담, 분옥폭포등 19명소가 있으며, 특히 농산정 맞은편에는 암각된 최치원 선생의 친필을 볼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다. 합천군에서 자랑하는 관광지 합천8경 중 제3경에 지정되어 있다.

고조선

6.8Km    2024-01-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320

고조선은 경남 합천군 해인사 인근에 위치한 오래된 전통찻집이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아늑한 카페에서 정갈하고 소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국내산 팥으로 직접 끓여낸 부드럽고 고소한 팥칼국수는 고조선의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이다. 이 외에도 호박죽, 잣죽, 흑임자죽과 같은 전통죽과 전통차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해인사 성보박물관

해인사 성보박물관

6.9Km    2024-05-28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 성보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법보종찰 해인사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했다. 보물 11건(기탁 2건 포함) 및 9건의 지방유형문화재를 포함한 약 7천여 점에 달하는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 소장 문화재로는 우리나라 현존유일의 초상조각인 건칠희랑대사좌상을 비롯해 부처님의 설법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한 영산회상도, 조선 성종 대에 만들어진 홍치4년명 동종 및 수많은 불교미술품과 왕실유물인 광해군 복식 등이 있다. 지하 1층, 지상2층 건물로 실내 전시공간과 유물수장고, 학예실, 세미나실, 괘불전시실 등을 갖춘 사찰 박물관이다. 1층 전시실은 해인역사실, 불교조각실, 불교회화실, 불교공예실 목판특별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백남준의 팔만대장경 비디오 아트가 설치되어 현대미술과 불교의 만남이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각사산촌행태체험마을

각사산촌행태체험마을

6.9Km    2023-08-2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야천로 101

합천해인사 인근에 위치한 자연부락으로서 천해의 자연조건과 수많은 문화유적지 그리고 가야산 국립공원이 있는 지역이다.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각사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각사라고 불렀다. 절터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으며,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야천 2구를 웃각사, 건너편에 있는 황산 1구를 아랫각사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양편에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뒷산의 전경이 아름답고 앞에는 가야천의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가야산국립공원 치인자동차야영장

가야산국립공원 치인자동차야영장

6.9Km    2024-07-1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645-8

치인 자동차 야영장은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지구인 치인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짙은 그늘이 시원함을 선사한다.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새로 지은 화장실은 넓고 깔끔하다. 캠핑장 바로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은 시원하다 못해 얼음물처럼 차가울 정도다. 이곳에서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용문폭포, 용문 자연관찰로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며, 합천 해인사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삼정야영장

삼정야영장

6.9Km    2024-07-1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645-8

가야산 삼정야영장은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 있다. 저렴한 이용료로 즐길 수 있는 가야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다. 야영지 내 수목과 지형지물의 훼손을 최소화한 자연 친화형 야영장으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비롯하여 많은 캠퍼들이 찾는 곳이다. 사이트는 총 17면이다. 아쉽지만 온수 사용은 할 수 없으며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없다. 야영장 옆으로 흐르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해인사, 소리길 등 아름다운 가야산 역사와 경관 자원을 감상할 수 있다. 삼정 야영장 주변에 가야산,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가 있어서 연계 관광에 좋다.

소리길 오토캠핑장

소리길 오토캠핑장

7.0Km    2024-10-18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로 668

소리길 오토캠핑장은 경남 합천군 황산리 소리길에 있는 오토캠핑장이다. 수려한 합천군 해인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장경 테마파크와 경치가 장관인 소리길과 세계문화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해인사를 관광 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소리길 오토캠핑장은 4인 가족이 캠핑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48개 보유하고 있으며, 방갈로 7개동이 있어 캠핑 및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소리길 오토캠핑장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물놀이 하기 최적인 캠핑장이기 때문이다. 중앙 연못을 개조해 만든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놀기 좋도록 최적의 조건을 가진 물놀이장으로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고령예마을

고령예마을

7.0Km    2024-09-06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816

수려한 자연과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색 있는 체험들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예마을에 들어서면 조형미가 느껴지는 예마을 건축의 아름다움이 가장 먼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 유럽풍의 아늑한 건물과 넓은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다양한시설에 설레면서도 동시에 아늑함이 느껴진다. 총 면적 16500㎡, 2개의 센터건물과 숙박시설, 야외물놀이장, 잔디광장, 카라반,오토캠핑장, 체험장, 마방 등을 고루 갖춘 가족형 리조트이다.예마을은 체험휴향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곳으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과 재료들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예마을 체험장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마을캠핑장

예마을캠핑장

7.0Km    2024-07-29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816

고령 예마을은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약 11㎞ 거리며, 주산순환길, 대가야로, 덕운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농촌체험 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이름 높은 이곳에 발을 들이면 놀이공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대형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은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너른 잔디밭 외곽에 자리한 캠핑장에는 카라반 6대를 배치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있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카라반 1대당 1대의 컨테이너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카라반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를 설치했다. 외부 데크에는 파라솔과 바비큐 시설이 들어찼다. 캠핑장 인근에 해인사, 홍류동 계곡, 가야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가야산국립공원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