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화사(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화사(상주)

용화사(상주)

16.4 Km    18966     2023-09-25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 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16.5 Km    12829     2023-09-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9

이 불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용화사의 지장전(地藏殿)에 상주 증촌리 석불좌상(보물)과 함께 안치되어 있으며, 화강암을 다듬어 부조한 불상이다. 마멸이 심해서 세부 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증촌리 석불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체구는 단정하면서 다소 경직되었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사실 양식을 나타낸다. 얼굴과 신체가 아담하고 볼륨감이 적어지는 경향을 보여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석불입상으로 추정된다.

메밀묵촌

메밀묵촌

16.6 Km    2     2022-11-07

경상북도 상주시 가야로 6

메밀묵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메밀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메밀물막국수, 메밀콩국수, 들기름막국수, 콩국수, 메밀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함창기차역 앞으로 확장 이전 예정이며, 그로 인해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는 임시 휴무다.

새토종왕순대

새토종왕순대

16.6 Km    2     2022-11-1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시장2길 8
054-541-2262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순대국밥이다.

경북 상주 함창·이안·공검면 [슬로시티]

경북 상주 함창·이안·공검면 [슬로시티]

16.7 Km    9169     2024-05-3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중앙로 135

상주시는 2011년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 폴란드 총회에서 슬로시티로 공식 인증되었다. 넓은 평야와 적정한 강우량, 여름철 높은 기온, 많은 일조량 등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상주시 합천읍, 공검면, 이안면을 상주 슬로시티 핵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상주는 신라 서라벌과 가야 고령 가야국의 옛 고도이며, 농업과 음식문화가 발달한 고장으로 전 가구 수의 42%가 농가이다. 또한, 대표적인 자전거 도시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낙동강 자락에 있는 제1경 경천대와 상주 자전거 박물관, 삼한시대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공검지, 함창의 명주 고을 등의 명소가 있으며, 상주 곶감, 상주 한과와 명실상감한우 등의 특산품이 있다.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하여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 관련 제품이 많아 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주슬로시티 방문센터가 있는 함창명주박물관에서 누에고치짓기, 고치실로 명주 짜기 등 비단제작 과정과 관련도구를 볼 수 있고, 박물관에는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인근 명주테마파크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나비생태원, 누에곤충체험학습관이 있으며, 이안면 흑암리에는 전통기법으로 5대째 항아리를 제작하는 상주옹기마을이, 지산리 일대는 실제 귀농이나 귀촌체험을 할 수 있다.

상송식당

16.7 Km    0     2024-01-03

경상북도 구미시 상무로 608-6

상송식당은 무을안곡저수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국수 종류와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식사 시 카페 메뉴를 1000원씩 할인해준다.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기분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공성장 (1, 6일)

공성장 (1, 6일)

16.8 Km    9914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옥산리 177-1
054-531-1141

공성시장은 1958년 7월 16일 개장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전통 시장이다. 거래상품은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이다. 개장 당시에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었지만, 유통산업의 개방과 농촌인구의 격감이 이루어진 1980년대 이르러 서서히 퇴조하게 되었다. 지금도 옛 전통을 이어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규모가 많이 축소된 상태이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17.2 Km    4     2023-06-2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함창명주박물관

함창명주박물관

17.3 Km    1     2023-10-1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93

함창명주박물관은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경상북도 함창은 신라시대 때부터 양잠과 더불어 명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국 최대 규모로 명주를 사고파는 시장인 ‘명주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함창은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방식의 명주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함창명주박물관은 철마다 꽃이 만발하는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5월이면 장미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은 방문하면서 테마파크 내의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함창향교

17.3 Km    2064     2024-05-07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57-4

함창향교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417년(태종 17)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1907년에 현감 이종호가 명륜당을 중수하였고, 1972년에 교궁의 전체적인 보수가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고사 등이 있다. 이 향교는 동재·서재와 명륜당 등의 기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이하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에 교육 공간을 두고 뒤에 제사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이다. 대성전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양측 면에는 방풍관을 설치하였고, 명륜당은 누각 형식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제사와 교육의 역할이 축소되어 비어있던 공간을 [명주서가]로 변경하여 고택 체험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