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사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합천 사의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합천 사의정

14.6 Km    17110     2024-02-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551-3

손님이 묵고 가기 위한 숙소로 1922년 은진 송씨 문중에서 지었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세워졌으나, 1985년 합천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옮겨 지었다. 건물은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의 2층 기와집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누각에는 둥근기둥(두리기둥)을 사용했으며, 사방으로 난간을 설치했다. 우물마루에 연등천장이며 마루 중앙에 정면 2칸, 측면 1칸의 온돌방이 딸려 있다. 정면의 방문은 이중으로 설치했는데 바깥쪽은 격자문이고, 안쪽은 아자문이며, 후면은 홑문의 격자문이다. 주위에 자연 소석과 흙을 섞어 높이 1.5m, 폭 50㎝의 담장을 쌓고 기와를 얹었다.

옥계서원(합천)

14.7 Km    1483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3078-13

율곡 이이(1536~1584)의 유물인 『격몽요결』과 『해동연원록』 등을 소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옥계서원은 영조 3년(1725)에 지금 있는 자리에서 4㎞ 정도 떨어진 향옥동에 건립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67년(고종 4)에 마을의 동쪽 약 200m 지점에 서원 및 소원사가 재건되었고, 합천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어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강당, 소원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소원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해마다 3월과 9월에 향사를 지낸다.

합천왕후시장

147.6018875481344m    0     2024-06-13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옥산로 44

합천 왕후시장은 합천군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고려 태조 왕건의 5번째 부인인 신성왕후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전통시장이다. 매달 3, 8일에 오일장이 서며, 평상시에는 상설시장이 열린다. 주로 인근에서 나는 농산물과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철물, 생활잡화, 농기구, 농약, 주방 기구 등이 거래된다. 왕후시장은 즐기는 재미가 있다. 시장은 군민들의 나들이 장소이자 만남의 공간이다. 시장 주변에 값싸고 맛있는 밥집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하기도 좋다. 특히 때를 잘 맞춰가면 고향 어머니들이 살뜰히 키운 풍성한 농산물이 펼쳐지기도 한다.

해피캠핑

해피캠핑

14.9 Km    0     2023-09-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228

해피캠핑장은 합천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캠핑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넓은 호수를 감싸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며 산책과 호수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캠핑장 주인이 직접 키운 소나무와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해피캠핑 정원과 매점,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인근에 합천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등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야로면 나홀로 느티나무

야로면 나홀로 느티나무

15.0 Km    1     2023-09-26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구정리

야로면 구정리 구정5구 경로당 앞 논길에 홀로 서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년 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로 야로 나홀로느티나무, 야로 왕느티나무 또는 야로 왕따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느티나무는 정자로 가장 많이 심는 나무로 보통 마을 어귀에 마을 수호신처럼 심어져 있는 게 보통인데, 야로나홀로 느티나무는 특이하게 논길 한가운데 심어져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다. 계절에 따라 주변 논밭에 심는 농작물들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풍경이 다르며, 양파를 재배하는 봄과 벼가 익는 가을 황금들녘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합천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되어 있는 야로 나홀로느티나무, 야로대교 일출, 황매산 철쭉, 보조땜 폭포 등과 함께 야로 나홀로느티나무는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원식당

대원식당

15.0 Km    16851     2023-06-02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054-955-1500

대원식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인삼도토리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다. 인삼, 도토리수제비, 팽이버섯, 잣, 대추, 닭고기와 육수, 은행, 파가 들어가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인삼콩나물해장국이다. 한우 등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곱게 익은 쇠고기와 인삼, 은행, 대추, 마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며 해장국으로서도 제격이다. 이색적인 메뉴들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합천향교

합천향교

15.3 Km    1827     2024-06-18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향교길 17-3

합천향교는 조선 세종 때에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881년(고종 18)에 수해로 인해 합천군청이 야로면으로 이전되자 향교도 같이 이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출입문인 영귀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사당인 대성전과 동 ·서무가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 6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형이다 경내에는 이 고장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향교를 지킨 정씨 부인의 사당이 있으며, 명륜당 대청에는 각종 현판들이 걸려있어 향교에 관한 좋은 연구자료가 된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합천 레이크뷰 펜션

15.3 Km    21955     2024-05-2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노곡2길 176
055-931-3306

합천호 인근에 위치한 펜션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펜션에서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와 토종 벌꿀 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 합천호에서 수상 레포츠 또한 즐길 수 있다. 별장형 펜션으로 산과 계곡 그리고 호수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함께 그리고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주변의 여행지로는 팔만대장경, 황매산철쭉제, 가야산국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이 있다.

풍경좋은돌담집

풍경좋은돌담집

15.4 Km    40438     2024-05-23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300-7
055-931-4900

경남 합천에 위치한 풍경좋은돌담집 펜션은 합천호와 하금계곡이 만나는 들판의 가장자리 마당 넓은 곳에 터를 잡은 3층 돌담집이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객실 안에서 합천호의 물안개와 해돋이, 황매산의 사계절과 넓은 들판들을 전망할 수 있다. 객실은 2인용 커플 객실부터 가족실, 단체실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부가 넓어서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또 벽난로가 있는 객실도 있어 장작을 피우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 장작불에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철쭉군락지, 합천호 물박물관, 황계폭포 등이 있으며 합천호 등지에서는 수상스키 등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황매산, 악견산, 감악산 등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유학사(의령)

유학사(의령)

15.5 Km    25715     2023-07-26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여배로5길 2

미타산(彌陀山, 높이 662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약 13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고찰(古刹)이다. 조선 개국 직후 왕사를 지낸 무학대사 자초(自超 1327~1405)가 1399년(정종 1년) 창건하였다. 무학대사는 66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미타사(彌陀寺)로부터 조금 떨어진 지금의 유학사 자리에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남향으로 자리 잡은 극락전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만세루, 극락전 왼쪽에 종각, 극락전 오른쪽으로 요사 두 동이 아래·위로 배치되어 있다. 칠성각은 요사 뒤쪽의 계단 위쪽에 있다. 주법당인 극락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내부 불단에 금동 아미타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다. 원래 오동나무로 만든 목조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었다가 1980년대에 어디론가 이운되었다 한다. 그때 삼존불 중 주존불을 본떠 석고상으로 남겨 두었는데 2002년 새로 조성한 현재의 주존불은 그 석고상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만세루(萬歲樓)는 루(樓)의 입지 즉 사찰의 정문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지만 실제 누각 형식의 건물이 아니다. 단층 건물인 데다 누문도 없으며, 툇마루가 달린 요사채 형태를 취하고 있다. 건물 뒤편에 걸려 있는 편액도 유학사(留鶴寺)라고 되어 있지만 사찰에서는 만세루라고 부른다. 이 건물에는 1900년 이태현(李泰鉉)이 지은 ‘법당중수기’ 등 유학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현판들이 보관되어 있다. * 무학대사와 유학사의 이야기 * 원래 유학사는 미타산의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조선 초기 때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師)를 지낸 무학대사가 이 유학사에 들려 사찰이 앉은 위치가 풍수지리에 맞지 않다고 하여 지금의 위치에 절을 옮겨지었다는 전설이 전하여 지고 있다. 무학대사는 풍수지리에 무척 밝았기 때문에 당시 이성계를 도와서 조선 개국과 함께 한양에 도읍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일화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유학사의 전설 또한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닐 것으로 믿어진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부근의 형세가 마치 날아가 학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고, 예전에 유학사가 있던 자리는 그 학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였다 하니 학의 머리에 절이 앉아서는 아니 되고 지금의 위치에 사찰이 있어야만 학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이 되어서 좋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찰의 이름도『학이 절을 품은 채 머무른다』는 뜻으로 유학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때가 조선 초기 정종 2년(1399년)이라 알려지고 있으며 그 뒤 무학대사는 오랫동안 이 유학사에 머물고 있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 말은 지금에 와서 상고할 길이 없고, 다만 그러한 전설이 구전되고 있다는 사실만 기록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