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실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오실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오실공원

16.8Km    24535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예천 가곡리 마을에 2000년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작은 섬을 담은 가오실지, 비석, 정자 등이 갖춰져있다. 못 주변에 다섯 가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으로, 다섯 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오행 한시로 지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란 연못 안의 작은 섬과, 땅속 샘물 소리, 용산 위의 밝은 달, 봉강산에 걸린 구름, 팥배나무의 바람을 뜻한다. 가오실지는 1549년 조선 명종 4년 지보면 신풍리에 살던 이경백이 가곡리 마을 앞에 연못을 판 것에서 시작된다. 연못 가운데에 작은 섬을 두었는데 이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신성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선시대 유행한 정자 양식이다. 섬 안에는 300년은 넘은 노거수 버드나무와 소나무가 있고, 여름이면 만개한 연꽃이 더해져 진풍경을 연출한다.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영장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영장

16.8Km    0     2024-07-09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로 3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경북 상주시 은척면에 있다. 상주 시청을 기점으로 약 2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천봉서로, 우산로, 성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깊은 숲과 계곡에 위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 바닥으로 된 사이트 5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13㎡ 크기로 동일하고, 한 군데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구역별로 산재해 있다. 물놀이장, 놀이터, 운동 시설도 잘 갖추고 있는데 휴양림 안에 있다는 것 외에도 저렴한 이용료가 이곳의 최대 장점이다. 아쉽지만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도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아울러 캠핑장 이용요금 이외에 주차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반려견은 크기에 관계없이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쌍룡계곡, 상주 청계사, 상주 황령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송어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도 있다.

주흘산

주흘산

16.8Km    41275     2024-06-10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산이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옛 기록에는 영남이니 교남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영남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 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이란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된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라고 말했다.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 산기슭에는 해발 520m에 혜국사가 있다.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등산코스로는 문경새재 제1주차장을 출발하여 여궁폭포 - 주흘산주봉 - 원점회귀로 11.3km 로 대략 4시간 소요되는 코스와 조령제1관문에서 출발하여 여궁폭포 - 주봉 - 영봉(정상) - 조령제2관문 - 원점회귀로 거리는 12.8km로 약 4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성주봉자연휴양림

17.0Km    49341     2023-08-08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로 3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해발 606m)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200ha 규모로 산림 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숲속의 집 6동과 단체용 산림휴양관 11실이 숨기듯 절묘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단체 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8실 및 세미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영데크 59개, 텐트장 5개소, 캠프파이어 장 1개소, 산림교육장 1개소를 각각 조성해 다양한 숲속 체험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편안한 정자와 취사장, 구름다리, 물놀이장, 분수 시설 등도 마련되어 있다.

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17.0Km    1822     2023-08-11

상주는 부산에서 한양으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상주를 탈환한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리운 불패의 신화 정기룡 장군의 발차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코스다. 역사 깊은 상주의 충의를 깊이 되새겨보자.

그린스톤캠핑장

그린스톤캠핑장

17.3Km    0     2024-07-29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길 103-63

그린스톤 오토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약 3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경대로, 구랑로, 대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깊은 산 속, 맑은 계곡이 흐르는 대자연에 조성한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과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0면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이며,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 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문경 석탄박물관 등 관광지가 즐비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야산 자연휴양림 근처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완담서원

17.6Km    238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길 313

1568년(선조 1)에 삼수 정귀령과 그의 두 아들 정옹, 정사를 기리기 위하여 풍양면 삼수정 곁에 사당인 삼수사를 건립하여 향사를올렸다. 그 후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사당이 소실되어 버렸다. 임란이 끝난 후 1606년(선조 39)에 삼수의 묘소가 있는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완담에서 유림과 자손들이 완담향사로 재건하고 상덕사 사당을 세워, 정환과 정광필을 추향하여 오위를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97년간의 세월이 흐른 1764년(영조 40)에 정영후와 정영방 두 사람을 더 추향하게 되었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8년에 유림과 자손들이 힘을 규합하여 완담향사를 다시 복원해 완담서원이 되었다. 현재 삼수정 아래에는 4세 7현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삼수정은 삼수 정귀령이 1425년(세종 7)에 세운 정자로 낙동강을 바라보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옆에는 예부터 학자나 벼슬을 상징하는 600년 회화나무가 있다.

황령사(상주)

황령사(상주)

17.8Km    19936     2023-11-23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로 225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칠봉산 자락에 위치한 황령사는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해서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신라시대인 638년(선덕왕 7)에 의상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왕 3)에 대구화상이 중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1254년(고종 41) 몽고의 장군 차라대가 상주성(백화산성)을 침공하자 황령사의 승려 홍지가 관민병을 거느리고 나가서 적의 넷째 장수를 쏘아 죽였고, 적병의 사상자가 반수 이상이나 되자 적이 포위를 풀고 물러갔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 절이 고려 때 존재하였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황령사가 함창을 중심으로 봉기한 창의진 의병의 발원지로 알려지는 등 호국의 도량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온 곳이다. 때문에 임진왜란 때 병화로 대웅전, 천불전, 나한전, 신금당 등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후 1901년 중수되고, 1928년 도허에 의해 중수되었으나 1962년 소실되었다. 현재의 신금당은 1966년에 주지 이상호에 의해 중건된 것으로 대웅전은 1976년과 1980년에 걸쳐 기와 보수와 단청을 하였다. 이는 고려 이래로 국토수호의 호국사찰로서의 높은 정신을 이어온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불상은 대세지상이 있고, 석조물로는 사찰입구에 벽허당부도는 인근 못 근처에 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석가 삼존불상을 모셔 두고 있다. 지방 유형문화재(2002.07.15)로 지정된 황령사 아미타후불탱 (1786년, 정조 10)과 신중탱은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으로 이안되어 보관 중이다. 이 탱화는 조선후기 경기도 화파인 상겸파가 경북지역에 미친 영향을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18세기 황령사의 사세를 짐작하는 데 있다.

오태지

오태지

17.8Km    17728     2023-02-28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지동길
054-537-8916

1960년 조성된 인공저수지로 일명 공검지라 한다. 높지 않은 야산계곡을 막은 저수지로 마치 단풍잎처럼 굴곡이 많다. 저수지가 오래돼서 바닥에는 펄이 많고, 수심도 완만하다. - 오태지의 명칭에 대한 유래 오태지는 저수지가 생성되기 전에 있던 오태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오태라는 명칭은 마을 뒷산이 다섯 봉우리로 되어 있고 다섯 정승이 태어났다하여 붙여졌다. 마을에 접해 있는 산의 모양이 용머리 형국이라 하여 용머리라 칭하였으며, 마을들이 못가에 위치하였다 하여 물가라 부른 것이 와전되어 무리까라고 전해진다.

뿅뿅다리

뿅뿅다리

17.9Km    0     2024-05-24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938-1

뿅뿅다리는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다. 예전에는 노후화된 외나무다리였는데, 1997년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 다리를 놓았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발판 구명에 물이 ‘퐁퐁’하고 솟는다고 하여 퐁퐁다리라고 불렀고 이후 각종 방송 등에서 ‘뿅뿅’으로 잘못 소개하는 바람에 현재 뿅뿅다리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