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5-01-15
충청북도 제천시 월악산로 450-5
월악파머스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였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이 인접해 있어 더없이 산자수명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트로 이뤄진 사이트 1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6m, 가로 8m 세로 9m 등 구역에 따라 다양하다.
16.0Km 2023-08-11
19세기 조선의 사상과 정치의 갈등이 제천의 산골짜기에 잠들어 있다. 박달재 마루턱에서 제천을 향해 왼쪽으로 10리에 있는 배론에는 골수 천주교인들이 숨어 있었고, 오른쪽 10리에 있는 장담에는 골수 위정척사론자들의 의병을 일으켰다. 시기를 달리하고는 있지만 극과 극의 사상이 서로 이웃하기에 조선 후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6.0Km 2025-04-08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16.0Km 2025-04-10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 478
탁사정은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 구한말 정운호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 뒤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하였다.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윤근이 다시 세웠고 원규상이 탁사정이라 하였다. 차령산맥과 태백산맥이 갈라져 남서로 달리는 남서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탁사정 유원지는 서늘한 골바람과 계곡의 짙푸른 물빛, 낮은 폭포가 어우러져 주위의 노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이면 정자 아래 용소 주변의 넓은 모래밭에 야영과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16.0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0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패밀리 오토 캠핑장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어 캠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파쇄석이 깔린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50면을 배치하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 가로 10m 세로 10m 2종류이다.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같다.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은 크기에 관계없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신륵사와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광지가 많다
16.1Km 2025-03-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16.1Km 2025-03-12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7길 7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제천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제천의 역사 문화 및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관개방법,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산간지역인 제천에서 조상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림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의림지를 의미하는 제천(냇둑)이라는 오늘날의 지명은 의림지가 제천 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알려준다. 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실감콘텐츠 체험관, 어린이체험실, 야외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가족 박물관 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주변에는 의림지,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6.1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해 온 충주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일상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16.2Km 2025-03-25
충청북도 제천시봉양읍 원박리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써 제천시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 낭자를 캐릭터화하여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여 각종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개 입구에 일주문을 건립하여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박달재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승지로 조성하였다.
16.2Km 2025-03-11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9-2
단양 수양개빛터널 근처에 자리한 이끼터널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이끼터널이 있는 도로는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주변이 수몰되고 철로가 이전되자 매설된 철로를 포장하여 만든 길이다. 실제로 위가 막힌 터널은 아니나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어 터널이라고 불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자생하기 시작했는데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6~8월에 푸르른 이끼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이끼터널의 매력을 사진에 담으려면 도로를 가로질러야 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가는 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위치나 상황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끼터널은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곳에 왔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 이끼 위에 낙서하는 이들이 많다. 자연이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 이끼터널이다.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이 이끼터널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낙서 등 자연을 훼손은 절대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