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문화재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16.3 Km    1     2024-02-06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932
054-571-090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유산 야간 향유 프로그램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자연유산과 역사 유적, 그리고 전통 공예 장인들과 문인들의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엮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하여 문화유산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마련된 문화재 야간 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와 조령관문,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이봉주 유기장 명예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 경북도 이학천 사기장, 김종섭 불화장, 김시인 자수장, 그리고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모태 문경새재 아리랑과 송옥자 보유자 등 문경의 무형문화유산, 문경공예인협회를 중심으로 문경의 공예와 다양한 문화예술인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위와 같이 문경시 전역에 흩어져있는 112개의 문화유산 중 총 41점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8개 카테고리의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10월 20일~2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옛길박물관과 오픈세트장을 비롯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16.4 Km    234764     2023-09-12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백두대간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새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장군, 동학과 의병이 남긴 사담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혜국사 충렬비, 조령원지, 동화원지 등 많은 문화자원과 수옥폭포, 여궁폭포, 팔왕폭포, 영천약수 등이 자연경관을 이루고, 특히, 수안보온천과 문경온천, 문경도요지, 희양산의 봉암사, 선유동계곡과도 연계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관찰되는 식물자원을 서식처별로 분류하여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건생초지원, 야생화원을 테마로 조성하여 탐방객에서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생태미로공원이 있으며,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한 KBS 촬영장이 있다. 문경새재의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여 그동안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 등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등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흘산(1,106m)은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트레킹과 등산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지니고 있다. 주흘산 제1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혜국사-제1관문, 총 9km 5시간 소요 주흘산 제2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꽃밭서들-제2관문-제1관문, 총 12.5km 6시간 소요 주흘산제3코스 : 제1관문-충렬사-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주봉-주흘영봉-부봉1~6봉-동화원터-제2관문-제1관문, 총 16.2km 8시간 소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16.4 Km    2     2024-05-17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드라마 '킹덤', '옷소매 붉은 끝동', '해를 품은 달' 등을 촬영한 세트장으로 문경 도립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광화문을 생생히 구현해놓은 광화문 세트가 가장 유명한 스폿 중 하나. 한옥촌, 저잣거리, 서민 마을 등 여러 가지 분위기의 세트장이 넓은 부지 위에 펼쳐져 있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촬영장을 문경새재에 설치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도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호국의 성지에서 애국정신을 새기다

16.4 Km    0     2023-08-09

동학의 남접주(동학의 교단 조직인 접의 책임자)인 김주희 선생이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24년에 건립한 곳으로, 1925년 이곳을 본거지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제의 눈을 피해 교세 부흥을 도모하였던 곳이다.

상주동학교당

16.5 Km    6660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우기1길 64

상주동학교당은 김주희 선생이 1904년 동학계 경천교(敬天敎)를 창립한 후 상주 지방을 본거지로 정하고 부흥과 포교를 위해 1915년 지금의 자리에 교당을 건축한 곳이다. 건물 형식은 태극체(음양체)로 지은 초가집으로 현재 지방문화재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물 배치 유형은 ‘ㅁ’자형이다. 당시에는 모든 가옥이 초가지붕이었으나 후에 천연 석재로 지붕을 바꾸었다가 1987년에는 서재만을 원형인 초가지붕으로 개수했다. 동학은 조선시대 봉건적인 신분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간의 주체성과 만인평등사상을 내세운 우리나라의 자생 민족종교로 주 사상은 인내천(人乃天)이다. 창시자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며 2대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으로 이어진다. 조선 조정에서 혹세무민의 죄로 탄압을 하자, 이에 대항하여 탐관오리의 숙청과 보국안민을 내세워 전봉준이 주도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주체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조선 정부의 요청에 따른 일본군의 개입과 우금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지하조직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 후 동학정신은 항일의병 항쟁과 3.1독립운동으로 계승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학과 관련된 건물과 유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물은 총 177종 1,084점으로 전적, 판목, 복식 등이며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

16.5 Km    40982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44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난다, 옛길박물관(문경새재 박물관) * 1997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옛길 박물관이다.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寶庫)이자 길 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疏通路)로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새재’(명승 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 서기 156년 개척)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차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 ‘토끼비리’(명승 제31호) 또 영남 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 유곡역이 있다. 이러한 옛길 관련 문화유적은 이름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옛길 박물관은 이러한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 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 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다. * 옛길박물관 제대로 알고 즐기자, 전시실 안내 *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 전시실과 1, 2층 중앙홀, 수장고,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전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총 4,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제1전시실(주흘실)에는 문경관문, 영남 대로, 문경의 전투, 경상감사 도임 행차(慶尙監司到任行次), 제2전시실(조곡실)에는 문경의 문화와 의·식·주 생활, 집과 모둠살이, 신앙과 의례, 생업 기술 등에 관한 소장품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조령실)에서는 굽다리접시·토기 항아리 등 신라시대 토기가 주를 이루는 매장문화재, 1724년(경종 4) 도화서(圖畵署) 화원(畵員) 이치(李治)가 그린 옥소(玉所) 권섭(權燮) 영정(影幀), 선조(宣祖)가 홍인걸(洪仁傑)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어필(御筆) 및 홍인걸의 유품인 투구, 김승주 삼공신(三功臣) 회맹록(會盟錄) 판본(板本), 주두업(周斗業) 지석(誌石) 등에 관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야외에는 금학 사지 삼층석탑, 서낭당, 연자방아, 옹기와 장독대 등이 있다.

문경생태미로공원

문경생태미로공원

16.6 Km    1     2023-09-1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문경생태미로공원은 문경새재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4월 개장하였다. 미로는 도자기미로, 연인의미로, 돌미로, 생태미로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있으며 테마별 자연물로 나누어진 미로길을 찾아나가는 체험장이다. 각 코스별 이름에 걸맞는 조형물과 포토존, 스피커에서 나오는 미로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면서 길을 찾을 수 있다. 4코스를 다 완주하면 전망대에 올라 성취의 종을 울리고, 미로공원 전체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로 탐험길마다 유아 숲속 놀이터, 생태습지, 연못, 생태문화갤러리 등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교육의 장으로 어린아이를 동방한 가족과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입장료의 50%는 인근 상가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어 문경관광과 경제활성화에 일조한다.

예천 사부리소나무

17.0 Km    26571     2024-06-17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예천 용문면 사부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수령 200년으로 나무 높이는 8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20m, 남북이 15m인 노거수이다. 나무모양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형인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이어서 특이하다. 형태가 특이하여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몇 개의 가지가 잘린 상태이나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명장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솔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목으로 보호되고 있다.

농암시장 (5, 10일)

농암시장 (5, 10일)

17.1 Km    7997     2023-08-31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농암2길 12
054-550-6393

경북 문경 농암 시장은 1980년에 수해를 겪으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전, 1981년도에 개설허가를 받았다. 산간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60~70년대에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농촌이 농 현상과 더불어 현재는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 따라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문경의 거래되는 특산품으로는 청국장과 오이지가 있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 콩으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숙성 발효시킨 고향의 맛 그대로이며 불포화 지방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지는 자연 오이를 그대로 숙성, 진공 살균 포장한 제품이다.

혜국사

혜국사

17.2 Km    20602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52-220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중턱에 자리 잡은 혜국사(惠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46년(신라 문성왕 8) 체징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와 송운·기허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 관음전, 산신각,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내부에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각각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로 있는데, 보관 장식은 화려하지만 영락 등의 장식이 전혀 없으며, 육계가 아닌 상투의 형상을 뚜렷이 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오른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으며, 불단의 왼쪽에는 신중단(신중탱)을, 오른쪽에는 지장단(지장탱)과 영단을 두고 있다. 종래 대웅전이었던 현재의 관음전에는 백의관음탱이 걸려있고, 작은 금동 관세음보살이 유리곽 안에 봉안되어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슴에 간략화된 형태의 영락 매듭 장식이 있고, 옷의 주름 흘러내림이 유연하며 높다란 상투 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유물로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 4기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