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안희제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산 안희제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산 안희제 생가

백산 안희제 생가

15.5 Km    20901     2024-04-29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2길 37

독립운동의 선봉장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는 의령군 부림면에 있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 2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채는 팔작지붕 기와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의 구조로 왼쪽에서부터 마루, 방, 대청 2칸, 방, 부엌의 순으로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난 1칸 마루가 사랑채의 역할을 한다. 전후 툇간이 발달하여 겹집 형식으로 발전하여 기능이 다양한 방이 필요하지만, 별동으로 만들지 않고 한 건물 안에서 처리한 조선 후기 주택의 특징을 보인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1885년 부림면 입산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창남학교를 창설하고 1908년 의신학교를 창설, 1909년 동래구명학교 건립, 대구교남학교 건립 등으로 신학문 보급에 힘썼다. 27세에 만주에서 대동청년단을 조직하고, 소련으로 망명하여 독립순보를 간행하였다. 30세에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설립하여 독립운동 자본금을 마련하였으며, 기미 육영회를 조직하고 1926년 언론창달을 위해 시대일보를 인수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금되었고, 1943년 만주대종교단 사건으로 구금되었다가 출옥 4시간 만인 1943년 9월 2일에 사망하였다.

완계서원

15.5 Km    1810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114번길 61

산청 완계서원은 1614년(광해군 6)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 중기 문신인 동계 권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세운 서원이다. 1788년(정조 12)에 완계서원이라고 사액 되었으며, 그 뒤 권극량 선생을 추가 배향하였다.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후 1883년(고종 20)에 강당을 중수하였고, 1985년에 중건하였다. [동계선생 문집 책판]은 서원에 보관해 왔으나 도난 등의 문제점이 있어 선생의 13대 종손인 권진혁씨가 선생의 생가인 단계리 585번지의 별묘인 영모당에 보관해 오고 있다. 서원의 형태가 잘 살아있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은 건물이다.

한별도그파크

한별도그파크

15.6 Km    2     2023-02-06

경상남도 함안군 이묵골로 135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에 위치한 한별도그파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보다는 반려견을 동반한 견주들만 출입이 가능한 캠핑장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과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앞으로는 남강이 유유히 흐르고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맑은 자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천연 잔디로 되어 있는 990㎡ 면적의 강아지들을 위한 넓은 운동장과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소형견이나 초보견,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을 위한 미니 수영장까지 있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건물 2층에 마련된 반려견 호텔링 시설은 다른 곳과는 달리 집이 크고 문이 없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노을 질 무렵엔 반려견과 함께 남강변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설뫼충효테마파크오토캠핑장

설뫼충효테마파크오토캠핑장

15.9 Km    0     2023-11-02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 178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 위치한 설뫼 충효테마파크는 효와 충, 역사 문화를 공유하며 꽃과 물, 숲이 있는 조경 시설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놀이형 학습공간이라 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와 벤치들이 있으며, 마음껏 뛰어놀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들과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나무와 물이 풍부한 생태공원으로 모든 시설들이 깔끔하게 잘 가꾸어져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준비되어 있어 자녀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다. 매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으며, 샤워장 온수는 시간대별로 나온다. 캠핑장은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 입장으로 자리를 정할 수 있다.

응석사(진주)

응석사(진주)

16.0 Km    19303     2023-11-15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응석로 435

응석사는 신라 24대 진흥왕 15년(554)에 창건한 사찰로 무학, 뇌옹, 지공대사 등이 거쳐갔으며, 상량문에는 조선시대 건융원년(1736년)에 상량했고, 광무 3년(1899)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일주문과 요사채 등 부속건물을 갖추고 사찰 주변을 정비하여 전통사찰로서의 면모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많은 당우가 불에 탔으나 그 뒤에 중건되어, 대웅전 등은 조선 시대 후기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근대에 와서는 구산 수련 스님 등 고승들이 머무르며 선풍을 확립하고,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의령나루캠프

의령나루캠프

16.3 Km    0     2023-12-05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면 화정로14길 16-5

의령 나루 캠프는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16개의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와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다. 각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캠핑장 가운데 다목적 잔디구장이 있어 어린이들과 뛰어놀거나 캐치볼,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무료 대여해 주고 있어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는 일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수영장 주변엔 파라솔과 의자를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지도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샤워장과 화장실 관리는 잘 되어 있으며 목줄과 배변 봉투 지참 시 반려동물의 캠핑장 입장도 가능하다.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산청율수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4 Km    13747     2023-04-13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가회로 36
055-974-0221, 010-9802-1132

경상남도 산청 한옥거리에 자리한 산청율수원은 재능교육에서 경상도 사대부가의 고헌고택을 확장․개축한 전통 한옥 숙박공간이다. 풍수지리에 따라 식당채(청룡), 목욕채(백호), 안사랑채(안산), 바깥사랑채와 영수문(조산)이 안채를 감싸 보좌하도록 배치하였다, 그 중 숙박공간은 바깥사랑채 고헌, 안사랑채 농암, 안채 하계재다. 모든 객실에 욕실과 주방이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계재에는 누마루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목욕채 설조당에는 황토 불가마찜질방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인근에 대원사 계곡, 남사예담촌, 정취암 등이 있다.

봉산서원(산청)

16.5 Km    162     2023-11-17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지리산대로4119번길 37-20

산청 봉산서원은 흔히 어은정사라고도 부르는데 오국헌 선생(1599~1672)이 강학하였던 서원이다. 오국헌 선생은 승훈랑과 호조좌랑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는 [사서해의], [역계해의], [유후귀감], [어은유고]가 있다. 1654년(효종 5) 창건 당시에는 봉산사라 불렀지만, 1658년(효종 9) 송시열이 어은 두 글자를 하사한 것을 계기로 어은정사로 칭하게 되었고 현재 봉산서원의 현판과 어은정사 현판이 나란히 걸려있다.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16.6 Km    22479     2023-11-07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신등가회로 53-9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있는 옛 담장은 2006년 6월 19일 등록문화재 제260호로 지정되었고 세도가와 부농이 모여 살아 인물이 많이 난 마을로 알려진 단계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담 높이는 2m 정도로 큰 돌만 이용하여 60~90cm 정도 메쌓기를 한 위에 좀 더 작은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다. 담 위쪽에는 기와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넓고 평평한 돌을 담장 안팎으로 6~7cm 정도 내밀게 했다. 인근 관광명소로는 산청 산골 박물관, 월명산 등이 있다.

유학사(의령)

유학사(의령)

16.7 Km    25715     2023-07-26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여배로5길 2

미타산(彌陀山, 높이 662m)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약 13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고찰(古刹)이다. 조선 개국 직후 왕사를 지낸 무학대사 자초(自超 1327~1405)가 1399년(정종 1년) 창건하였다. 무학대사는 66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미타사(彌陀寺)로부터 조금 떨어진 지금의 유학사 자리에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남향으로 자리 잡은 극락전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만세루, 극락전 왼쪽에 종각, 극락전 오른쪽으로 요사 두 동이 아래·위로 배치되어 있다. 칠성각은 요사 뒤쪽의 계단 위쪽에 있다. 주법당인 극락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으로 내부 불단에 금동 아미타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다. 원래 오동나무로 만든 목조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었다가 1980년대에 어디론가 이운되었다 한다. 그때 삼존불 중 주존불을 본떠 석고상으로 남겨 두었는데 2002년 새로 조성한 현재의 주존불은 그 석고상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만세루(萬歲樓)는 루(樓)의 입지 즉 사찰의 정문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지만 실제 누각 형식의 건물이 아니다. 단층 건물인 데다 누문도 없으며, 툇마루가 달린 요사채 형태를 취하고 있다. 건물 뒤편에 걸려 있는 편액도 유학사(留鶴寺)라고 되어 있지만 사찰에서는 만세루라고 부른다. 이 건물에는 1900년 이태현(李泰鉉)이 지은 ‘법당중수기’ 등 유학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현판들이 보관되어 있다. * 무학대사와 유학사의 이야기 * 원래 유학사는 미타산의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조선 초기 때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師)를 지낸 무학대사가 이 유학사에 들려 사찰이 앉은 위치가 풍수지리에 맞지 않다고 하여 지금의 위치에 절을 옮겨지었다는 전설이 전하여 지고 있다. 무학대사는 풍수지리에 무척 밝았기 때문에 당시 이성계를 도와서 조선 개국과 함께 한양에 도읍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일화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유학사의 전설 또한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닐 것으로 믿어진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부근의 형세가 마치 날아가 학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고, 예전에 유학사가 있던 자리는 그 학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였다 하니 학의 머리에 절이 앉아서는 아니 되고 지금의 위치에 사찰이 있어야만 학이 마치 절을 품고 있는 형상이 되어서 좋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찰의 이름도『학이 절을 품은 채 머무른다』는 뜻으로 유학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때가 조선 초기 정종 2년(1399년)이라 알려지고 있으며 그 뒤 무학대사는 오랫동안 이 유학사에 머물고 있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 말은 지금에 와서 상고할 길이 없고, 다만 그러한 전설이 구전되고 있다는 사실만 기록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