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천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천포항

11.3 Km    1158     2024-05-20

경상남도 사천시 어시장길 34-4

삼천포항은 사천시에 있는 항구로 213만 6000㎡의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66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해안과 서해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부 경남의 관문으로써 수출 광석류, 고령토 등을 처리하는 동시에 화력발전소 연료 수송지원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서부경남 연안어업 중심지로 주로 멸치, 갈치, 전어, 고등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165㎞의 긴 해안선을 따라 47개의 크고 작은 어항이 있으며 총 2천 척이 넘는 어선을 보유하고 있다. 적당한 유속과 플랑크톤이 풍부한 사천시 앞바다는 남해안 청정해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산물의 보고로 이곳에서 어획되는 활어와 수산물들은 맛있기로 소문이나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곳 삼천포항에 늘어선 활어회센터에서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데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삼천포항 팔포매립지(노산공원 쪽)에서 열리는 자연산 전어축제 기간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룬다.

파도한정식

파도한정식

11.3 Km    1     2023-02-10

경상남도 사천시 수남길 83-12

삼천포항은 해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그 인근에 있는 파도 한정식은 삼천포항에서 나는 다양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상 가득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자리를 잡으면 인원만 확인하고 바로 정식이 나오는데, 제철 나물 반찬들이 깔끔하게 입맛을 돋우고, 굴, 멍게, 개불 같은 해산물 반찬들은 신선하다. 생선회는 철 따라 그날그날 매번 달라지는데 흔하게 접한 생선일 때도 있지만, 이런 것도 회로 먹나 싶은 생선도 회로 내올 때가 있는데 신선해서인지 식감도 좋고 생선 자체의 맛이 살아 있다. 생선구이는 남해지역의 스타일로 살짝 말린 생선을 구워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려내는 방식인데 생선 살이 좀 더 탄탄하고 쫄깃하다. 마지막으로 밥과 국이 나오는데 국은 생선이나 조개가 든 미역국이거나 된장을 푼 장어탕일 때도 있다. 매번 그날그날 항구에 들어오는 생선과 해산물로 한 상을 차려 내다보니 지역 주민들처럼 자주 들리는 손님 입장에서도 반찬이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한정식이라고 하기엔 소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백반이라고 하기엔 내오는 생선이나 해산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푸짐하여,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천포수협회센터

삼천포수협회센터

11.5 Km    689     2023-11-15

경상남도 사천시 유람선길 176
055-833-4354

사천시 삼천포항 내 삼천포수협회센터는 수산물, 해산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상설시장이다. 1층에는 활어위판장, 활어직매장, 건어물매장 등 20여 개 점포가 있고, 2층에는 500석 규모의 회초장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활어위판장에서 활어를 구입하여 회초장집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생선회를 먹을 수 있으며, 건어물이나 생선회 포장도 가능하다. 삼천포항의 살아 숨을 쉬는 생생한 어촌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사천해상케이블카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일번수산왕새우

11.5 Km    0     2024-02-14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3030

일번수산새우는 경남 고성에 위치하며 생새우 판매와 새우요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메뉴로는 새우구이, 새우튀김, 깐풍새우, 칠리새우, 왕새우짬뽕탕 등이 있어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새우라면, 새우죽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수산새우의 새우튀김은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통째로 튀겼지만 남녀노소 먹기에 좋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이 외식하기 좋다.

남포로

11.5 Km    6     2023-05-3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 3078

고성의 여름 추천 음식인 하모회를 즐길 수 있으며, 생선 모듬회 주문 시에도 하모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듬회 주문 시, 매운탕이 포함되며 기본 반찬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배부르게 식사가 가능하다. 홀이 넓어서 가족 외식하기 좋으며,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버금상점

버금상점

11.5 Km    3     2023-08-02

경상남도 고성군 남포로 10 고성코아루더파크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성문화원(경남)

고성문화원(경남)

11.5 Km    17852     2023-11-1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4

고성문화원은 광복과 더불어 밀어닥친 서구 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생단체로 성장 발전해 온 역사가 70여 년 된 곳으로, 새로운 것은 수용하고 전통문화는 지키고 더욱 빛내는 데 힘써 왔다.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사투리 경연 대회, 군민 노래자랑, 정월 대보름 달집 놀이, 은정자 동제, 전승목 당산제 등을 개최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려 시대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기림 행사인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학과 서예, 다도, 서각, 서체연구반, 아코디언, 판소리, 통기타, 농악, 전통무용, 오카리나 등 각종 문화교실 등 강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성이 옛 소가야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라 송학동 고분군, 내산리 고분군, 연당리 고분군, 만림 토성, 동외동 유적지, 고성 성터 등 유적이 많아 향토사연구소는 고성의 지성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각종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서 역사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천사(사천)

백천사(사천)

11.6 Km    29654     2023-04-03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26-2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 선대사(의상 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속 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口傳) 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 구 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속에 들어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진양지(晋陽誌) 등에 나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는 동쪽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 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뒤에는 12개만 남았다. 묵계암도 백천사 북쪽 10리에 있었다.''하는 것으로 보아 대충 백천사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가 있을 뿐 아니라 백천계곡의 경관마저 짐작이 된다. 이 절터 부근에는 축을 쌓은 돌담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석기(石器) 등 기왓장이 부서진 채 널려있는 것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구국 도량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고가담(가치를 담다)

11.7 Km    0     2023-12-08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62-9

경남 고성군 고가담 - ‘가치를 담다’는 고성군의 관광지를 스토리텔링하여 관광기념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업체로 자개, 옻칠, 페브릭, 목공 전문분야의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체험 키트 및 문화 굿즈 개발 판매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교육 키트를 통한 사업, 고성 캠핑족의 문화체험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나만의 힐링 또는, 문화적 자극이 필요할 때 고.가.담을 찾아 힐링할 수 있다. 단체 체험 활동 가능하고 기업 및 지자체 등, 이용객의 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테마나 로고 작업 및 기념품 제작 문의가 가능하다.

사량도 칠현산

11.7 Km    24132     2023-10-30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사량면 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산이라 한다.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상도의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한 산이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내판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산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등산코스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고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등산로는 약 3시간의 코스로 덕동에서 봉화대, 칠현봉, 읍포를 거치는 코스이며, 제2코스로 덕동에서 칠현봉, 대곡산, 통포를 거치는 약 5시간의 코스가 있다. 통영이나 삼천포항에서 운항하는 엔젤호나 사천시 입암 맥전포항, 통영시 도산면 가오치 등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