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응사(경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응사(경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응사(경북)

감응사(경북)

13.6 Km    22926     2023-12-20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감응사는 802년(신라 애장왕 3)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는데, 체징이 창건하였을 당시에는 감은사 혹은 감응암(感應庵)이라 하였다. 창건 이후 수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쳤으나 임진왜란 이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며, 1675년(숙종 2)에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에 중수, 1780년(정조 4)에 또 중수, 1921년에 또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최근에는 1970년대에 들어서 평타 스님이 영선원을 세우고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애장왕의 왕자와 독수리의 이야기, 감응사의 전설 감응사의 창건설화에 따르면 애장왕이 늘그막에 왕자를 낳았는데, 왕자는 날 때부터 눈이 나빠 앞을 볼 수 없었다. 온갖 약을 다 써보았으나 소용이 없자 왕비는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도인이 꿈에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아침 문 앞에 독수리가 나타날 것이다. 그 독수리를 따라가면 약수가 있는 곳에 이른다. 그 약수로 눈을 씻고 약수를 마시면 눈병이 나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다음날 도인의 말대로 독수리를 따라가니 과연 약수가 있었고 약수로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였더니 눈병이 나았다. 애장왕은 이를 부처의 은덕으로 여겨 약수 앞에 감응사를 세우고,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산이란 뜻에서 영취산이라 부르게 했다고 한다. 절 앞에 있는 약수는 옥류정(玉流井)이라 하는데, 지금도 물맛이 차고 달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

13.6 Km    19663     2023-12-14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 성산가야 지배층의 고분군, 성산동 고분군 *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읍의 남동쪽 성산에 입지 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성주일대를 거점으로 하였던 성산가야 지배층의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고분군은 성산의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봉토분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원형으로 현재까지 129기가 확인되어 정비 및 복원을 하고 있다. 1호분은 구덩계앞트기식돌방무덤[竪穴系橫口式石室墳], 2호분은 딸린덧널[副槨]이 있는 구덩식돌방무덤, 6호분은 구덩식돌방무덤이며, 성산동대분은 으뜸(서)-딸린(동)덧널식무덤이며, 8호분은 경주지역에서 보이는 굴식돌방무덤이다.껴묻거리[副葬品]로는 1호분에서 토기류, 철부, 은제관장식, 금제귀걸이, 은제대구, 고리긴칼[環頭大刀]이, 2호분에서는 토기류와 관못, 주머니칼, 창, 철부, 철제은장고리가, 6호분에서는 소량의 토기 철기류가 출토되었는데 토기류 중 굽다리접시[高杯]는 엇갈린 2단 투창(透窓)이 뚫린 것이다. 성산동대분에서는 300여 점에 달하는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38 ·39 ·57 ·58 ·59호분은 모두 할석(割石) 혹은 판석(板石)으로 된 구덩식돌방무덤이다. 38 ·39 ·59호분에서는 2인 이상을 매장한 다장묘(多葬墓)로 순장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들 5기의 고분에서는 토기류, 말갖춤류[馬具類], 꾸미개류[裝身具類] 등 900여 점에 이르는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 성산고분에서 나온 유물에 대하여 * 성산고분은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발굴 조사된 바 있으며, 1986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대형 봉토분 5기가 발굴 조사되었다. 이 조사를 통하여 대호를 비롯한 유개장경호, 단경호, 유개고배 등 토기류 및 은제행엽, 재갈, 교구 등의 마구류를 비롯한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은 인접한 고령지역 등 다른 낙동강 이서지역과 달리 낙동강 이동양식으로 불리는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구 화원지역의 유물군과 양식적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구의 구조와 유물구성 등은 성주지역을 거점으로 하였던 고대 정치체의 일면모를 알 수 있게 한다.

독용산성

독용산성

13.6 Km    22152     2024-05-03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독용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인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다. 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 2.5m, 폭 1.5m)에 이르며, 산성 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 공간이 넓어 장기 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축조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500년전 성산가야 때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원년(1675년) 관찰사 정중휘가 개축하여, 동서남북 7개 포루,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있었으며, 동서군량고가 있어 성주, 합천, 거창의 군량미도 보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도끼, 쇠창, 쇠화살, 삼지창, 말안장, 갑옷 등이 출토되었다. 성주군에서는 1997년부터 성곽을 복원할 계획을 세워 훼손된 성곽의 일부와 아치만이 남아 있던 동문을 보수하여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성내에 관아터와 사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독용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이원정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를 통해 나타난다. 그 책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치되었고, 성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오봉저수지

오봉저수지

13.6 Km    2     2023-02-15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1218

오봉저수지는 금오산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여름이면 수상스키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정자에서는 저수지의 시원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저수지 인근에는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등 문화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에도 수월하다.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13.7 Km    4694     2023-12-05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6로 31

놀다 보면 과학 아이디어가 술술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창의과학 놀이터이다. 생활과 자연의 에머지를 생각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학 실습장이다. 4D풀돔영상 관람, 주말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포도컨트리클럽

김천포도컨트리클럽

13.9 Km    0     2023-12-13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남김천대로 2532

김천포도컨트리클럽은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있다. 총면적은 6,900 yds, 골프 코스 면적은 IN Cours par 36(3,700 yds), OUT Cours Par 36(3,200 yds), 코스 규모는 18 Hole 72 Par이다.
산세가 휘돌아 나가는 와일드 하면서 역동적인 코스, 아기자기한 부드러움과 활기찬 파워가 필요한 코스 등이 있다.

애니멀필드

애니멀필드

13.9 Km    2     2023-01-18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애니멀필드는 경상북도 김천에 있다.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동물체험장이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등 약 100여 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야외, 실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우리반상시월 김천본점

우리반상시월 김천본점

14.1 Km    2     2022-10-13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5 율곡테크노밸리

우리반상시월 김천본점은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건강보리밥이며, 건강돌솥밥, 곤드레돌솥밥,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숯불 돼지불고기 등이 있다. 건강한 밥상답게 간이 세지 않고 나물류의 밑반찬도 푸짐하고 맛있다. 가족외식에 적합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식사로 추천할만하다. 주차가 편리하고 단체 회식을 위한 룸도 준비돼 있다. 식당 내부가 세련되게 꾸며져 있고 통유리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동김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금오산도립공원이 있다.

곤산서원

곤산서원

14.2 Km    1220     2024-05-02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신유로 60

곤산서원은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서원으로, 1773년에 묘우로 건립된 뒤 1784년에 신우덕과 신익황을 봉안하고 서원으로 승격되어 강학을 한 곳이다. 그러나 1868년에 훼철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2004년 이 터에 다시 곤산서원이 복원되었다. 이 지역은 평산 신씨 집성촌으로 시조는 태조 왕건을 구해내기도 했던 장군 신숭겸이다. 곤산서원은 그의 후손들을 모시는 서원이다. 배향된 대표 인물인 신우덕은 조선 개국공신 신효창의 후손이며 증공조참의 신계의 아들이다. 20대에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천인성명의 학문을 연구하였고, 여러 차례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를 포기하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학문에 전념하고 예법과 덕행을 함양하였다. 곤산서원은 경도사, 영모재, 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도사에는 곤산서원에 배향된 신우덕과 신익황을 모시고 있다. 영모재는 신우덕의 후손들을 봉안하고 있어 강당보다는 재실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해운사(구미)

해운사(구미)

14.2 Km    21846     2024-04-2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