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사(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락사(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락사(제천)

15.6Km    2024-09-19

충청북도 제천시 탑안로8길 24

장락사의 우측 넓은 벌판은 옛날 통일신라시대 선덕여왕이 세웠다는 창락사가 있었던 곳으로, 이곳을 지나 태백선 철도를 건너면 높이 9.1m의 칠층 모전석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 장락리 옛 절터가 한창 발굴 중에 있으며, 칠층 모전석탑 뒤로 장락사가 있다. 현재 장락사가 자리한 곳은 옛 문헌에 보이는 정거랭이 벌판으로 정거랭이 사방오리가 옛날 창락사(昌樂寺)가 있었던 절터라고 하니 이곳에 큰 사찰이 자리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또 장락동 칠층 모전석탑과 그 주변에서 금동 불상, 금동 편, 그리고 백자 편이 발견되어 그 심증을 확인해 주고 있다. 하지만 모전석탑이 세워졌던 절이나 모전석탑 자체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는 바가 없어 사찰이 언제 창건되었고 언제 폐사되었는지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현재의 장락사는 송학산 강천사에서 수도하던 수도승 법해(法海) 스님이 1964년부터 상주하면서 불사를 일으켜 창건한 것으로, 탑 뒤에 초막을 짓고 주석한 후인 7년 후에 법당을 신축하여 지금의 장락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법해 스님은 탑 주변을 정비하고 꾸준히 불사하였으나 노쇠하여 1973년 2월 9일에 열반하자, 그해에 성원(聖元) 스님이 주석하면서 관음전을 신축하고 석조 관음보살 입상을 봉안하여 지금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삼한의 초록길

15.6Km    2023-10-06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415-1

2km에 달하는 산책길은 사계절을 테마로 140여 종 이상의 식물 등 친환경적 볼거리를 지닌 탄소 제로 관광지이다. 기존의 농로를 모든 시민이 걸을 수 있는 친환경 관광길로 조성하였고, 의림지 한방치유숲길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며 무료 대여 자전거도 이용이 가능하다.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15.6Km    2024-09-19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673

단양군에 위치한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은 가을이면 형형색색 물든 단풍과 노란빛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등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다. 갈대숲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남한강과 갈대숲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이 가능하다.

단양 고수동굴

15.7Km    2024-07-18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특히 관람이 제한되었던 B코스가 201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태고의 자연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함께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장소이다.

단양 관광특구

단양 관광특구

15.7Km    2024-05-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3-11

관광특구란 관광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시키기 위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지역으로 2023년 4월기준 13개 시도에 34개의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단양관광특구는 2005년 12월 30일에 단양군 단양읍 매포읍 일원 2개읍 5개리, 총면적 4,448,737㎡이 지정되었다. 소백산 국립공원, 도담삼봉, 사인암 관광지, 고수동굴, 활공장, 유람선 선착장, 불교천태중앙박물관, 대성산 자연휴양림 등이 관광특구 안에 포함되어 있다. 단양 8경으로 유명한 단양은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과 구담봉, 옥순봉 등 충주호반의 절경을 유유자적 관람할 수 있다. 굽이도는 물길과 함께 사인암, 상선암 등의 선경을 감상하다 보면 신선놀음을 하는 듯 한가로운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는 명산이다.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해 여러 봉우리를 따라 걷는 종주 코스는 많은 등산객이 사랑하는 트레킹 코스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라면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온달관광지 등의 유원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 드라마 촬영지에서의 추억 만들기 등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공간이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단양 관광특구에서는 꽃과 자연, 단양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5월의 소백산철쭉제, 10월의 온달문화축제이다. 축제시기에 단양을 찾으면 활기찬 단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단양읍의 도전, 별곡, 상진, 고수리 일대에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관광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고구려 온달 장군의 자취를 찾아서

15.7Km    2023-08-11

단양 읍내를 벗어나면 소백산과 남한강 사이로 절경이 펼쳐진다. 영춘면 온달관광지는 온달 장군의 슬픈 역사가 흐르는 곳으로 온달동굴과 온달산성, 역사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한강을 따라 한산하게 이어지는 522번 지방도와 구인사로 이어지는 595번 지방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단양 조덕수고택

15.7Km    2024-06-11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덕천1길 19

단양 조덕수 고택은 남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가곡면의 상덕천 마을, 해발 200m의 얕은 산자락(국수봉)에 있는 목조기와집으로, 조자형 가옥으로도 불린다. 조자형의 6 대조인 조덕수가 1770년경에 지었다고 전해온다. 이 지역의 중농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민가이다. [ㄱ] 자형의 안채와 [ㄴ] 자형의 행랑채가 맞물려 [ㅁ] 자 모양을 이루는 전형적인 중부 내륙 지방의 민가 형식의 가옥이다. 안채는 19 세기 중엽 정도에 건축된 건물이며 정면의 왼쪽에서부터 건넌방, 대청, 안방이 차례로 있고 안방에서 앞쪽으로 꺾여 부엌과 아랫방이 있다. 건넌방 앞과 안방 뒤의 측면 툇간에는 툇마루를 달았고 대청마루가 툇간까지 연장되어 있다. 부엌 옆에 붙은 아랫방 앞에는 툇마루가 없이 함실아궁이가 설치되어 있고 부엌에는 뒤쪽 상단에 1칸 규모의 다락이 있는데 이런 방식은 중부지방보다는 남부 지방의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랑채는 20세기 중엽에 지은 초가집으로 대문간과 함께 건축되었는데 구조는 일반적인 농가와 유사하다.

서울식당

서울식당

15.7Km    2024-03-28

충청북도 단양군 고수동굴길 4-10 서울식당

서울식당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있다. 2대에 걸쳐 40년 넘게 운영 중이며,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한 바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하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더덕구이+마늘떡갈비+산채정식이며, 마늘더덕구이정식, 마늘수육정식 등도 맛볼 수 있다.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쏘가리메운탕 등 각종 매운탕도 판다.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여유롭다. 북단양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도담삼봉유원지,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있다.

경남식당

경남식당

15.8Km    2024-02-08

충청북도 단양군 고수동굴길 4-2 대성슈퍼

경남식당은 충청북도 단양군 고수동굴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한 자리에서 45년 동안 운영을 하고 있으며, 2대째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경남식당의 대표메뉴는 다양한 메뉴와 된장찌개, 그리고 떡갈비가 한상으로 나오는 단양 마늘 떡갈비이다. 더덕정식과 일반 한정식도 있으며, 쏘가리 매운탕, 능이소고기버섯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진소마을

진소마을

15.8Km    2023-08-22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