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충주호 출렁다리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호가 안내하는 행복한 둘레길인 종댕이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종댕이길의 명소로 이름 높은 충주호 출렁다리에 서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별도의 포토존은 없지만, 출렁다리를 포함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념사진으로 남기는 사람이 많다.
19.5Km 2024-08-0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4길 10-7
단양 솔티천 캠핑 & 푸른 솔 펜션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자리 잡고 있다. 단양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중앙 1로, 다리안로, 천동 4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이곳은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진 숲 속에 위치했다. 게다가 캠핑장 앞에 장쾌한 물살이 인상적인 계곡이 있다. 이 덕분에 숲이 주는 이로움은 물론 여름철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0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졌다. 파쇄석 사이트의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부터 가로 5m 세로 7m까지 다양하다. 데크의 경우 가로 4.5m 세로 6.1m 등 여러 종류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이다. 캠핑장 인근에 다리안관광지, 다리안폭포, 천동동굴 등 관광지가 수두룩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주변에 음식점도 즐비해 맘에 드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9.5Km 2023-12-2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천동계곡 탐방로는 계곡을 따라 이어진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의 탐방로이다. 천동계곡의 맑은 물을 바라보며 거슬러 올라가면 4.2km 지점에 천동 쉼터와 만난다. 이곳에는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천동 쉼터에서 약 40분을 더 오르면 눈앞에 넓은 시야가 들어온다. 한숨 돌리며 능선을 따라가면 좌우로 500년 수령의 주목을 만난다. 이후 능선길을 걸어 1km, 20분이면 소백산국립공원 최정상 비로봉에 오를 수 있다. 총 6.8km 편도 3시간이 소요된다.
19.6Km 2024-08-1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덕주산성은 월악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상덕주사를 중심으로 그 외곽을 여러 겹으로 둘러쌓은 석축산성이다. 월악산 남쪽 자락 일대는 남과 북을 잇는 도로의 길목으로 예로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 경순왕의 첫째 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머물면서 지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이라 하여 덕주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주골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성벽이 외성이고 하덕주사에서 마애불을 향해 올라가다가 도중에 보이는 성벽이 내성이다. 고려 고종 43년(1256) 몽골군이 충주를 공략하자 갑자기 구름, 바람, 우박이 쏟아져 적군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 하여 달아난 전설이 있다. 또 조선 말기에는 명성왕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이곳에 성문을 축조했다고 전한다. 이 산성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과 조선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인해 수차례 파괴되어 현재는 홍문관만 남아있다. 누각이 없어진 석문에는 담쟁이넝쿨이 자라있다. 제천시에서는 문화재 복원 사업으로 성곽 2,560m, 초루 3동을 복원하였으며 현재는 안팎으로 5겹의 성벽이 남아 있는데 그 축조 연대가 각각 달라 성을 축조하는 방법에 관한 귀중한 자료이다.
19.6Km 2024-05-17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28-10
다리안국민관광지에 있는 다리안계곡은 단양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해서 6km 지점 천동동굴을 경유하여 1km 더 올라가면 된다. 울창한 수목 사이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이끼 하나 없는 바위를 휘감으며 청량한 소리를 내고 흐르며, 폭염 속에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가고 싶은 곳이다. 계곡 중간쯤에 용담이라는 작은 소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 하며 큰 바위에 용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한다. 다리안국민관광지는 원두막, 야영장, 주차장, 매점 등의 편익시설이 있어 가족 피서지로 좋다. 주변에는 단양의 명소인 3대 동굴, 도담삼봉, 수상관광인 구담봉, 옥순봉, 소백산관광목장 등이 산재해 있어 한 곳에 머무는 단조로움도 피하고 더위 탈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9.6Km 2024-09-1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다리안관광지는 소백산 국립공원 다리안계곡에 만들어진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야영장은 물론 원두막, 돔 하우스가 있는 다목적 휴양지다. 총 70여 개의 데크가 총 4개 야영장에 나눠져 있다. 야영장에 따라 계곡이 가까운 곳 또는 나무 그늘이 많은 곳이나 단풍을 보기 좋은 곳 등을 선택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을 즐기는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이다.
19.6Km 2023-08-11
19세기 조선의 사상과 정치의 갈등이 제천의 산골짜기에 잠들어 있다. 박달재 마루턱에서 제천을 향해 왼쪽으로 10리에 있는 배론에는 골수 천주교인들이 숨어 있었고, 오른쪽 10리에 있는 장담에는 골수 위정척사론자들의 의병을 일으켰다. 시기를 달리하고는 있지만 극과 극의 사상이 서로 이웃하기에 조선 후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9.6Km 2024-10-02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리
단양의 어상천면에 삼태산 일대는 경관이 우수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캠브리아기 최후기 화석을 포함하여 시대를 달리하는 삼엽충이 산출되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석회암 지역에서 잘 형성되는 카렌과 테라로사가 잘 발달되어 이를 이용한 밭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천연동굴, 카렌, 테라로사와 캄브리아기 최후기 화석을 포함하여 시대를 달리하는 삼엽충 화석이 관찰된다.
19.6Km 2024-08-1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단양읍 천동리 소백산국립공원 진입 관문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단양 시내에서 7.1㎞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다리안 계곡의 깨끗하고 맑은 물줄기가 다리안 폭포를 이루고 관광지를 휘감아 흐른다. 나무들이 토해내는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길을 오르다 보면 계곡을 끼고서 경치 좋은 곳마다 아늑하게 자리를 잡은 원두막들이 눈에 띈다. 여름 휴가철이 돌아오면 이곳은 더위를 피해 느긋한 휴식을 즐기려고 찾아온 사람들로 더욱 북적인다.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를 따라 올라가면 다리안 폭포로 가는 길이 이어진다. 폭포가 자리한 곳으로 들어오려면 구름다리를 건너야만 했다고 하여 다리안(橋內/ 다리 교, 안 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높이는 4~5m밖에 되지 않는 크기이지만 시야를 빈틈없이 채우는 그 청정한 풍경은 역시 다리안계곡의 최대 절경답다. 다리안 관광지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를 꼽자면 바로 자연이라는 천혜의 조건에 인간의 솜씨를 가미하여 이룬 조화로운 아름다움일 것이다. 다리안관광지 내에는 원두막, 캠핑장, 운동장, 취사장,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등산과 휴양 그리고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숲 속 그물놀이터인 팡팡그라운드가 캠핑장 한편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19.6Km 2024-08-20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등산길 12 다리안관광지
다리안 관광지는 등산로와 폭포가 있으며 계곡을 끼고 캠핑장이 크게 있어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팡팡그라운드는 다리안 관광지 내 캠핑장 한쪽 데크야영장A에 자리 잡고 있는 숲 속 그물놀이터이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꼭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숲 속에서 신나게 뛰고 맘껏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2부, 3부 시간별로 운영되며 2시간 씩 이용할 수 있다. 만 4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되어도 이용할 수 없으며 야외시설이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영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관계로 휴장한다. 다리안 관광지 내에 있으므로 캠핑장과 계곡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리안 관광지는 입장료는 따로 없으나 주차비는 있지만 팡팡그라운드를 이용하면 주차비는 받지 않는다. 주변에 캠핑장과 펜션이 다수 있고 관광지로는 천동동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