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마을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시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개마을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시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개마을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시간

한개마을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시간

14.2 Km    1901     2023-08-10

성주 한개마을은 영남 제일의 길지에 자리 잡은 성산 이씨의 집성촌으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7개 마을 가운데 하나다. 조선시대 때 지어진 북비고택, 한주종택, 교리댁, 하회댁 등 전통고가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되어 있고, 마을을 잇는 옛 담장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반암서원

14.4 Km    1911     2023-11-16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앞길 7

반암서원은 여말선초 문신이었던 정구, 아들인 정선경, 손자인 정종과 정비를 제향한 서원이다. 본래 반암서원은 정종의 별묘(종묘에 들어갈 수 없는 신주를 모시려고 따로 지은 사당)였다. 처음에 정구는 1777년 정충사에 백촌 김문기와 함께 모셔져 있었으나 1794년 정충사에서 다른 분을 추향하게 되어 그 해 9월에 이곳으로 이봉하면서 [반암서원]이라 현판 하였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서원이 철폐되었으며, 이후 반암서당으로 현판하였다가 건물이 노후하여 1994년에 확대 개축하였다. 서원에는 강당인 반암서당과 뒤쪽에 사당인 세덕사가 있어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사당인 세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 맞배지붕 형식이다. 소장 자료로는 경내 현판인 [반암서당], [숭덕재], [수궐문], [고경문]과 비석 4기가 있다. 이 비석은 정구, 정선경, 정종, 정인운의 신도비로 이 중 정종의 비문은 그의 후손인 위당 정인보가 지었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14.5 Km    29631     2023-06-10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조선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실로서 전열은 11기, 후열은 8기로 되어있다. 태실 앞에는 각각 왕자의 태실비가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세종 20년(1438)에서부터 세종 24년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는 비석이 닳아 판독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으며, 판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은 평원대군, 영응대군, 의창군 등의 태실비이다. 그러나 1977년 12월, 이곳을 보수, 정비하면서 금성대군, 화의군, 단종 등의 태실로 추정되는 자리에서 토기, 태호, 분청인화문 대접, 분청상감 연화문 뚜껑 1식과, 명기가 있는 지석2점 등이 출토되어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경주박물관, 경북대학교 박물관 등에 보관되어 있다. 한편 가까이엔 이곳 태실을 수호하는 사찰이었던 선석사가 있다. * 태실과 지석의 구조에 대하여 *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하여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민간에서는 땅에 묻는 경우도 있었으나 많은 경우 출산 후 마당을 깨끗이 한 뒤 왕겨에 태를 묻어 몽긋몽긋하에 태운 뒤에 재를 강물에 띄워 보내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왕족의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여겨 태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의 명당에 안치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이때 이를 주관하는 관상감에서 길지로 선정된 명산에 일정한 의식과 절차를 밟아 묻었는데, 이 의식과 절차를 거쳐 완성한 시설을 태실이라 불렀다. 또한 태봉은 태실 가운데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할 경우에 격에 맞는 석물을 갖추고 가봉비를 세운 것으로 임금의 태실을 말한다. 19기의 태실은 화강암으로 깎은 조선태실 의궤(儀軌) 형식으로 지하에 석실을 만들고 그 안에 백자로 된 태호(胎壺)를 넣는 형태이다. 태호 속에는 태항(胎缸)과 태주(胎主)의 이름 및 생년월일을 음각한 지석(誌石)을 두었다. 지상에는 기단, 간석, 옥개의 형식을 갖춘 석조물을 안치하는 한편 각 왕자의 태실을 가리키는 표석을 세웠다. 태실의 옥개 높이는 25㎝, 지름 1.6m, 둘레 3.2m이며 신석은 높이 60㎝, 지름 1.2m, 둘레 2.4m이다. 기단은 높이 45㎝, 지름 2.2m, 둘레 8.8m이고 태비의 높이는 90㎝, 너비는 35㎝이다. * 태실 수호사찰 선석사 * - 신라 효소왕 1년(692)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 - 조선초기 세종대왕 수호사찰 - 소장 문화재 : 성주선석사영산회괘불탱(보물) / 선석사대웅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태장전 : 현대인의 아기 태를 봉안하는 시설이 있으며, 태 봉안인의 무병/장수를 기도하는 도량 [문화재 정보] * 조성연대 : 1438년(세종 20)~1442(세종 24) * 재질 : 화강암 * 크기 : 면적 5,950㎡ * 태실수 : 19기 - 세종대왕의 적서 18왕자 중 장자 문종을 제외한 17왕자 태실 18기 - 세종대왕의 손자 단종이 태어났을 떄 조성한 태실 1기 ※ 단종의 태실은 세자로 책봉된 후 성주 법림산에 새롭게 이전 조성함 * 문화재적 가치 - 태실이 군집을 이룬 전국 최대의 태실 문화유산 - 조선초기 태실문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문화유산 - 태실 조성방식의 시대적 변천을 확인 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유산

전나무식당

전나무식당

14.5 Km    2     2022-11-04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가야산로 116

전나무식당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이며, 수제비, 칼제비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부추전, 감자전, 촌두부, 도토리묵, 보리밥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 닭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해인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산마루

산마루

14.6 Km    22049     2023-06-05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110
054-932-5777

산마루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야산 자락 아래 골짜기에 자리한 이곳은 3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성주 대표 맛집이다. 산마루는 시골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산채비빔밥, 칼국수, 닭오리백숙, 닭볶음탕 등 다양하다.

한옥스테이 봄날

한옥스테이 봄날

14.8 Km    0     2024-03-29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61
0507-1448-8338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봄날은 황토, 압축볏집, 편백나무 등으로 건축한 독채 한옥이다. 숙소는 넓은 마당과 본채, 별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채는 시몬스 침대방과 목화솜 침굴가 있는 구들장 온돌방, 누각, 거실, 현대식 화장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별채에는 온돌방 2개가 있다.솥뚜껑 바베큐를 할 수 있고, 카페와 노래방 기기도 이용 가능하다. 숙소 뒤편 산책로를 올라가면 천년 된 은행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소망캠핑장

소망캠핑장

14.9 Km    1     2023-01-12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가야로 1850

대구 근교의 조용한 캠핑장인 소망오토캠핑장은 고령군 운수면에 위치해 있다. 파쇄석과 노지 사이트가 섞여있다. 예전 가야랜드가 캠핑장으로 바뀐것이라고 한다. 사이트 주변 나무가 오래되서 그늘이 좋다. 캠핑장 건너편에 회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달성 하목정

15.0 Km    16794     2024-06-24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목정길 56-10

달성 하목정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이 1604년(선조 37)에 세운 것이다. ‘하목정’이라는 정호(亭號)는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문 적이 있어 그 인연으로 이종문의 장남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 준 것이다. 당나라 왕발(王勃 : 649-676)이 지은 등왕각기(騰王閣記) 서(序)에 ‘지는 노을은 외로운 따오기와 가지런히 날아가고(落霞與孤鶩齊飛) 가을 물은 먼 하늘색과 한 빛이네(秋水共長天一色)’라고 쓴 것에서 따왔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서까래인 부연(附椽)을 달지 않은 것이 관례였으나, 인조의 명으로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달성 하목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과 정면 1칸, 측면 4칸의 방들이 서로 붙어서 전체적으로 ‘정자형(丁字形)’의 독특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형 별당 건물이다. 지붕의 양쪽 추녀를 조금씩 잘라 처마끝을 둥그스름하게 만든 방구매기 수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적이다. 건물 내부에는 김명석, 남용익 등 명인들이 남긴 시액(詩額)이 걸려 있다.

성주선바위캠핑장

성주선바위캠핑장

15.1 Km    0     2023-10-20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성주로 15-4

성주 선바위 캠핑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가야산 인근에 자리했다. 후평 삼거리에서 ‘무주, 고령, 대덕’ 방면으로 우회전 후 약 14km를 달리면 닿는다. 입구에 다다르면 매점이 딸린 관리동이 있고, 그곳에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계곡을 따라 줄지은 각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약 3,305㎡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10면의 마사토 사이트와 방갈로 5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2개소가 있다. 여름에는 캠핑장과 맞닿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건너편에 자리한 절벽의 경관은 눈을 즐겁게 한다. 계곡에는 당일치기로 놀러 온 사람들을 위한 평상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소암서당

15.1 Km    1242     2023-12-13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807-11

소암서당은 투암 채몽연(1561~1638), 백포 채무(1588~1670), 극명당 장내범(1563~1640)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1703년(숙종 29) 유학자인 장벽, 장세휘, 박정석 등 20여 명이 소암동 팜암바위 뒷산에 사당과 강당을 지어 소암사라 하고 같은 해, 1712년(숙종 38)에 투암, 백포 부자를 봉안하였다. 1803년(순조 3)에 서원으로 승격하고 1847년(헌종 13)에는 극명당을 배향하였으나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모두 훼철되었다. 이후 1932년, 강당을 복원하고 이를 소암서당이라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강당 대청 상부에는 기문 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