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암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암서원

2.9 Km    2139     2023-11-10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참별로 1

1714년(숙종 40)에 사림이 오암에 운암서원을 세워 최항경을 제향하다가 1741년(영조 17)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781년(정조 5) 사림의 공론으로 복원하여 오암서원이라 편액하였다. 이후 1782년(정조 6)에 죽헌정사 자리에 오암서원을 세우고 최항경의 두 아들 최은과 최린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이후 1865년(고종 2)에 다시 훼철되었다가, 1918년에 후손들이 서원이 있던 터에 서당을 세웠고 1977년에 중수하였다. 1985년에 후손들이 대강당과 광영루를 지었으며, 2002년에는 효덕사를 건립하였고, 2009년에 정부의 지원으로 오암정을 세웠다.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남향하여 자리한다. 구조는 중앙에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측 칸에 1칸 반씩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사당인 효덕사는 3칸의 맞배지붕집 구조이며 재사와 오암정이 있다. 최항경은 정구의 문인으로 일찍이 학행이 뛰어나 사림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며, 최항경의 두 아들 역시 정구의 문인으로 학문에 힘써 이들 세 부자를 일컬어 수하삼현(水下三賢)이라고 하였다. 이때 수하는 최항경이 머문 오암정사가 정구의 회연서원보다 하류 쪽에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 볼 때 오암서원은 학문적으로 명망이 높은 3인을 추모하고, 후학들이 이를 본받도록 교육하는 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보기 드물게 삼부자가 함께 배향된 서원이다.

중화유원지(중화지)

중화유원지(중화지)

3.2 Km    0     2023-10-04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못 둘레가 4km가 넘는 중화유원지는 고령 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다. 일명 낫질못이라고도 일컫는다. 낫질은 대가야 마지막 왕의 아들 월광태자와 그의 아내인 무후황후가 피난한 길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트레킹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유원지의 수려한 주변 경관을 따라 2.6km가량의 우륵생태둘레길이 있다.

소망캠핑장

소망캠핑장

3.2 Km    1     2023-01-12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가야로 1850

대구 근교의 조용한 캠핑장인 소망오토캠핑장은 고령군 운수면에 위치해 있다. 파쇄석과 노지 사이트가 섞여있다. 예전 가야랜드가 캠핑장으로 바뀐것이라고 한다. 사이트 주변 나무가 오래되서 그늘이 좋다. 캠핑장 건너편에 회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비선사

3.3 Km    7253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자비선사는 자비선명상센터로 매주 주말마다 자비선명상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심리치유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비선명상 템플스테이에서는 자비수관(좌선)과 자비차선(차명상), 자비경선(걷기명상) 등 다양한 수행기법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개인 및 단체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 내에의 진행은 물론 인근 산에서의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명상은 인상적이다. 자비경선 강의, 숲속 경선 실습, 차담, 명상 코칭 등의 명상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템플스테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레두부마을

두레두부마을

3.4 Km    0     2024-05-07

경상북도 고령군 덕운로 45

두레두부마을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매일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손님께 대접하는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토속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식당으로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찌개며, 두부보쌈을 기본으로 순두부, 청국장, 된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두레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두레정식, 두부전골, 두부구이 등도 판다. 상차림이 정갈하고 밑반찬이 맛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고령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미숭산자연휴양림, 대가야 CC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우륵박물관

3.6 Km    27186     2024-06-12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가야금길 98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 수집, 보존, 전시하여 국민들이 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한 전국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테마 박물관이다. 맑고 깨끗한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우리 민족 고유 악기인 가야금과 가야금 창시자인 우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며, 입혀져 가는 전통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토기에 장식된 토우, 금동벡제대향로 등 유물 속에 남아있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복원한 복원품과 신창동 현악기 복원품, 우리나라 각종 악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예손캠핑장

예손캠핑장

3.6 Km    0     2024-06-28

경상북도 고령군 가륜장길 20-7

예손캠핑장은 경북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에 자리 잡았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와 덕운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3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영농 체험장, 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미숭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고령예마을

고령예마을

3.7 Km    4     2023-06-14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816

수려한 자연과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색 있는 체험들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예마을에 들어서면 조형미가 느껴지는 예마을 건축의 아름다움이 가장 먼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 유럽풍의 아늑한 건물과 넓은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다양한시설에 설레면서도 동시에 아늑함이 느껴진다. 총 면적 16500㎡, 2개의 센터건물과 숙박시설, 야외물놀이장, 잔디광장, 카라반,오토캠핑장, 체험장, 마방 등을 고루 갖춘 가족형 리조트이다.예마을은 체험휴향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된 곳으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과 재료들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예마을 체험장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마을캠핑장

예마을캠핑장

3.7 Km    0     2023-10-06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816

고령 예마을은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약 11㎞ 거리며, 주산순환길, 대가야로, 덕운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농촌체험 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이름 높은 이곳에 발을 들이면 놀이공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대형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은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갖췄기 때문이다. 너른 잔디밭 외곽에 자리한 캠핑장에는 카라반 6대를 배치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있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카라반 1대당 1대의 컨테이너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카라반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를 설치했다. 외부 데크에는 파라솔과 바비큐 시설이 들어찼다. 캠핑장 인근에 해인사, 홍류동 계곡, 가야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가야산국립공원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고령 주산성

4.1 Km    18691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고령 주산성은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진산인 주산에 위치한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주산은 해발 310m 내외의 나지막한 산으로 남북의 두 봉우리가 사람의 귀 모양을 하고 있어 이산, 대가야읍에서 으뜸이라고 하여 주산, 산 중턱에 옛 무덤이 아홉 봉우리를 이루어 남북으로 뻗어 있어 구미산이라고도 불린다. 정상부에서 6부 능선까지 내려오면서 능선상에 내. 외 이중으로 축조되었다. 내성은 주산의 봉우리를 감싼 테뫼식 토성으로, 둘레의 길이는 710m 정도 된다. 외성은 내성의 남북 양쪽 끝에서 시작하여 읍에 면한 동쪽 경사면을 넓게 감싸고 있는 타원형의 석성으로, 둘레의 길이는 1,035m 정도 된다. 외성 안에는 우물 터, 건물 터로 짐작되는 평지가 있고, 외성의 서남단에 인접한 봉우리 주위에 작은 성보가 자성처럼 딸려 있다. 당시 신라군에 대항하기 위해 대가야 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표 조사 결과 성내에는 망대 8개소, 건물지 2개소, 연못지 1개소가 있고 삼국시대의 석곽 1기가 확인되었다. 성보에서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에 큰 고분 5기가 한 줄로 늘어서 있고, 부근에 대가야 시대 고분군들이 흩어져 있다. 성내에는 인근의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가야 시대의 각종 토기 조각과 통일신라 및 고려·조선시대의 유물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산성이 오랜 세월 이 지역의 중심 요새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읍내에서 산성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당시 성내로 통하는 통행로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으며, 주위의 지산동 고분군과 연조리 추정 궁성지 등과 연결되는 대가야시대의 핵심적인 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