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분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안분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안분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해안분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9.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해안분지는 차별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우리나라의 침식분지이다. 분지 바깥의 높은 산지는 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낮은 부분은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지는 변성암과 화강암의 경계 부분에 균열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균열을 따라 물이 스며들며 화강암을 부서뜨려 오목한 사발모양을 보인다. 해안이라는 지명은 돼지를 키우면서 많던 뱀이 사라지면서 돼지가 마을에 편암함을 가져왔다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6.25 전쟁 당시에는 분지의 독특한 생김새를 본떠 UN군에서 펀치볼로도 불렀다.

제4땅굴

19.3Km    2024-11-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공사지연 등으로 제 4땅굴 관광운영 잠정 중단 안내 - 통제기간 : 2021.08.01. ~ 개방시까지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제4땅굴이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 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974년 고랑포 동북쪽 8km 지점에서 발견된 제1땅굴의 높이 1.2m, 폭 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 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 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땅굴 출입구에는 발견 당시 땅굴을 수색하던 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 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고, 땅굴 내부에는 투명 유리 덮개로 덮인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2,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헤드폰을 부착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땅굴 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DMZ펀치볼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

19.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DMZ 펀치볼 둘레길은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양구군 북동쪽 약 22km에 걸쳐 있다. 양구 펀치볼 둘레길이라고도 불리며, 6·25 격전 중 해안을 바라본 종군기자가 이곳의 형태를 본떠 펀치볼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또,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산림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의 숲길로서 평화의 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등 4개의 코스가 있다.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지역으로 제4땅굴, 을지전망대, 양구통일관, 전쟁기념관, 해병대 전적지 등 안보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자율탐방은 금지되며, 반드시 숲길 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20인마다 탐방안내원 추가 배치 및 상비약을 소지하고 있고, 탐방객 안전보험 가입 및 숲길 내 19개소 국가 지정번호가 위치해 있다.

을지전망대

을지전망대

19.3Km    2024-11-2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1

※ 시범운영 2024년 11월 26일 ~ 12월 8일까지 (12월 4일 통제) ※ 동절기 휴관 2024년 12월 9일 ~ 2025년 2월 28일(예정) 을지 전망대는 양구 동북방 27㎞,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 남쪽 지점에 해안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1987년 12월 12일 전경련 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관의 건립을 제의했고, 이듬해인 1988년 5월 31일 1억 2,500만 원을 부대에 기탁함으로써 을지 전망대를 건립하게 되었다.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매년 1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보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98평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서, 군작전 도로로 이용하던 전망대까지 7km를 양구군에서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1998년 2월부터 관광객의 당일 출입이 허용되었다.

천당폭포

천당폭포

19.4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토왕성폭포

19.4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폭포로,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바로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한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토왕성 폭포는 부근에 낙석과 낙빙 등 위험요소가 많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오다 2015년 12월 5일 45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비룡폭포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코스를 개방하면서, 다시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었다. 전망대는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 폭포와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설악산의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폭포 상단부 150미터 중단부 80미터 하단부 90미터 합이 320미터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국내 최장의 연폭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국내 최대의 빙폭으로 알려져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활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설악 흔들바위

19.4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9.5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하천으로 홍천군 내면의 오대산과 계방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상남면과 기린면을 지나 인제읍 합강리에서 북한강의 제1지류인 소양강으로 합류한다. 내린천이라는 지명은 상류지역에 해당되는 홍천군 내면의 ‘내(內)’자와 하류 지역에 해당되는 인제군 기린면의 ‘린(麟)’자를 합쳐 이름을 붙인 것이다.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 incised meander): 땅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이나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하강함에 따라 평지를 굽이쳐 흐르던 하천이 강 바닥을 깊이 파내려가 강폭에 비해 골짜기가 깊게 형성된 곡류하천을 지칭한다.

내린천은 북한강 유역의 하천들이 대부분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북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북한강 유역분지 내에서 골짜기의 평균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골짜기가 매우 좁으며 물굽이의 굽어진 정도가 심한 전형적인 감입곡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일대는 지난 1997년 정부의 내린천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주민·환경 단체의 반대로 댐건설이 백지화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청정한 지역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

19.5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15
033-482-917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로서 연결고리#시래기#사과 주제로 2024. 11. 01.(금) ~ 11. 03.(일) 3일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개최된다.

설악산 대청봉

19.6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대청봉 정상은 기상 변화가 심하고 기온이 낮아 10월 중순부터 다음 해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다. 대청봉 능선에는 눈잣나무·털진달래·사스래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아고산대 식생이 발달해 고산 생물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등산로 중 오색 방면, 백담 방면, 설악동 방면, 오색령(한계령) 방면, 총 네 개의 탐방로를 통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최단 탐방로는 5㎞의 오색 방면(오색-설악폭포-대청봉) 코스로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