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화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화담

카페화담

18.1Km    0     2023-10-30

경상북도 구미시 지주중류4길 15-14

카페화담은 경북 구미시 오태동에 있다. 전 국회의원이자 전 국무총리 장택상 생가를 개조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시그니처 음료는 화담 크림라테와 흑임자 크림라테이며, 이 밖에 스무디, 티, 에이드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남구미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금오산성

금오산성

18.1Km    27012     2024-05-30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 인동, 개령, 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하는 군창까지 두었다고 한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싼 둘레가 5리이며 내·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된다. 조선 태종 10년(1410)에 국가적 계획으로 성을 크게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 산성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선조 28년(1596)에 다시 고쳐 쌓았다. 인조 17년(1639)에 외성을 쌓는 확장 공사가 시행되어 이중의 산성이 되었고, 고종 5년(1868)에 새로 고쳐 쌓았다.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 1개의 계곡과 여러 개의 연못, 우물이 있었으며, 대혜창과 내성창이라는 창고, 군기고, 진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내·외성의 문터, 적이 알 수 없게 만든 작은 성문인 암문의 형체, 건물 터들이 남아있다. 한편, 성 안에는 고종 5년(1868) 무렵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산성 중 수송 공비가 성을 쓸쓸히 지키고 있다.

캠핑 뜨락 오토캠핑장

캠핑 뜨락 오토캠핑장

18.1Km    0     2024-07-17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조마로 1211-10

캠핑 뜨락 오토캠핑장은 경북 김천시 조마면에 자리 잡고 있다. 김천 시청을 기점으로 강변로, 양금로, 조마로를 지나 3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산새 소리가 지저귀는 숲속에 위치했다. 덕분에 고즈넉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사이트 내 주차가 가능한 오토캠핑장 21면이 있다. A 구역은 데크 2면과 잔디 5면으로 이뤄졌으며, B 구역은 잔디 10면, C 구역은 파쇄석 4면이다. 데크 크기는 가로 3.6m 세로 6m, 잔디는 가로 7.5m 세로 9.5m, 파쇄석은 가로 6m 세로 8m다. 사이트마다 일반 식탁 크기의 바위 테이블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화로 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소 겸 매점에서 릴 선과 화로대를 빌릴 수도 있다. 캠핑장 인근에 김천 부항댐 물 문화관, 도동서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 좋다.

마천산산림욕장

마천산산림욕장

18.2Km    1     2024-04-23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산25-2

‘마천산산림욕장’은 마천산, 성산 일대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숲 속 쉼터, 체력단련장, 전망대, 숲 해설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 외에도 걷다가 마주하는 마천산 산림욕장 야생화 생태원 안내판 뒤쪽으로는 20여 종의 야생화가 있어 자연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곳곳에 있는 안내판을 읽으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다. (사진 출처: 대구시 달성군청 공식 블로그 ‘달성에 꽃피다’)

형곡전망대

형곡전망대

18.2Km    0     2023-12-05

경상북도 구미시 공원로 169

경북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순환로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형곡 전망대는 구미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는 힐링 휴식처다. 전망대에는 야외공연장, 포토존, 소망나무,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구미 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야외공연장엔 야간 무대조명 시설이 설치돼 있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시민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생활예술인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오산 올레길, 야영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가와 풍요로운 정서생활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시대 산책 장소로 인기이다.

우리동네 캠핑장

우리동네 캠핑장

18.3Km    0     2024-08-01

경상북도 김천시 대성지1길 165

우리동네 캠핑장 (허브하우스 금오산 오토캠핑장)은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김천시청을 기점으로 1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대로, 오봉로, 우장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21면과 데크로 만든 오토캠핑 사이트 11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면적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무리가 없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식품과 장작 등을 파는 매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 등도 갖추었다.

해운사(구미)

해운사(구미)

18.3Km    21846     2024-06-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8.3Km    0     2024-08-16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55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47,000㎡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태동관은 1960년대를 전후로 겪은 보릿고개의 굶주림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은 1980년대 이후 새마을 운동의 성장기를 그리고 세계화관은 도움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체험시설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의미 있다. 2021년 근현대사와 함께한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마을운동 전시관을 비롯한 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황토찜질방 등 다양한 복합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도선굴

18.3Km    0     2024-09-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이강서원

18.5Km    16292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277

서원은 조선시대 중기 이후 유교의 성현에 제사를 지내고 학문을 연구하기위해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이강서원은 1639년(인조 1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선 중기 유학자이며 임진년 7월 대구 지방 최초로 의병장이 되어 공산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운 서사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처음 이 서원은 고운 최지원이 강의하던 이천동 선암 구지에 일실을 이루어 완락당, 동경재, 서의재 등의 명칭을 붙이고 항상 학도들과 더불어 주자의 성리학을 강독했다 전하여진다. 이후 1869년(고종 6) 흥선대원군의 서월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복설되지 않았고, 별도의 재실에서 춘추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경내에는 강당인 완락당과 출입문인 이락루등이 있다. 주변으로는 산책하기 좋은 마천산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