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기린로42번길 9-5
033-463-5104
기린성당은 1972년 8월 군종 신부가 사목하는 준본당으로 설정되었다가, 1994년 5월 정식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6.25전쟁 후 이인태 야고보의 집에서 공소예절이 행해지면서 기린지역에 공소가 설립되었다. 군용 막사와 기와집을 공소강당으로 사용하다가 1969년 박 토마스 주교로호부터 공소 신축 허가를 받아 1971년 4월에 공소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기린공소는 군종사제가 상주하며 군 사목과 공소 사목을 병행하게 되었는데 이때 군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 신자수도 증가하여 1985년 6월 군종교구 신부가 파견되는 준본당으로 있다가 1992년 3월 군종 본당으로의 분가 통보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1992년 10월에 새 성당이 건립되면서 군종교구의 태극본당이 분리되어 독립하면서 교구 사제가 부임하였고 기린성당은 교구소속 본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7.9Km 2024-05-0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도 부르는 자연 생태관광지이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이곳은 숲 속에 7코스의 탐방로와 숲 속 교실, 전망대, 생태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있어 산림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숲길은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와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 임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숲이 펼쳐진다. 자작나무 숲은 하얀 줄기와 잎이 빛나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며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느끼게 한다. 자작나무 숲 안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와 거리의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순백의 자작나무 숲 집중 생육 지역을 볼 수 있는 1코스(자작나무 코스)로, 약 0.9km 거리이며,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라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 속교실, 인디언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 산불예방과 산림보전을 위해 일부 기간에는 입산 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요망
8.6Km 2024-03-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12
곰배령은 점봉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생태탐방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다.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 산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종이 일부 자생하고 있는 울창한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계절별로 꽃개회나무, 구절초, 금강초롱꽃, 바람꽃, 당양지꽃 등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 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 단풍 등이 군락을 이룬다.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곰배령은 할머니들도 콩 자루를 이고 장 보러 넘어 다녔던 길이었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탐방코스로 적당하며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어 방문하기 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8.9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3924-72 (기린대아파트)
인제 산악코스텔은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군 복지 및 편의 시설이다. 군장병이나 군간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박업소로 한 건물 내에 콘도형 객실, 식당, 카페, 인터넷방, 편의점 등이 있다. 이곳은 군인과 군인 가족들이 이용 가능하며, 주로 면회 온 가족들이 머무른다. 2인실, 4인실이 있고 한실 양실도 있으며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근처 군인아파트 내에 PX가 있어서 생필품을 살 수 있다. 주변에 산과 녹지가 많고 공기가 맑고 깨끗해서 산책할 곳이 많다. 예약은 육군복지시설 예약시스템인 육군 휴 드림에서 하면 된다.
9.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
033-460-2170
현리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방동계곡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포장도로 바깥으로 물줄기가 흐르는데 이곳이 방태천이다. 지도상에는 적가리골로 표기되어 있다. 계곡물은 방태천으로 흘러 내린천으로 합류한다. 계곡 근처에는 참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으로 빼곡하게 차 있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계곡에서는 멧돼지, 노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청정수에서만 사는 열목어, 꺽지 등도 볼 수 있다. 방동계곡은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개장되면서 휴양림 안에 감싸여 있다. 방태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2단 폭포인데 높이 4m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다시 받아 내려 계단 폭포라고도 부른다. 휴양림 숙소 위쪽에 자리한 마당바위는 대패질한 것처럼 평평하고 모난 데가 없어, 또 다른 절경을 보여준다. 주변 관광지로는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방동약수터가 있고 방태천을 따라가면 추대계곡, 아침가리계곡, 진동계곡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9.2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조침령로 115
인제에 있는 고향집은 매일 새벽 인제의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와서 유명해졌는데, 아침부터 만석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인기 메뉴는 무쇠 철판 위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직접 구워 먹는 두부구이와 콩비지찌개다. 얼큰하게 끓여 먹는 두부전골도 밥도둑으로 많이 찾는 메뉴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강원도식으로 감자볶음, 비지 샐러드, 김치볶음, 장아찌 등의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10.0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필례약수길 84-10
한계령에서 점봉산을 넘어 인제로 이어지는 고개 중간에 위치한 필례게르마늄 온천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700m 지하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100% 천연 온천수를 제공하는 온천시설인 필례 온천은 아토피 및 탈모 완하에 효과가 있다는 게르마늄의 함량이 국내 최고이자 세계 2위라고 한다. 캠핑장 고객은 래프팅, 사륜 오토바이 투어, 낙산 해수욕장 모터 보팅 등의 레포츠도 예약 시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 숲 속에 있는 사이트가 인기다.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폭포 및 숲 산책로가 주변에 있고, 인근 관광지로는 백담사와 낙산 해변, 내린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0.1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필례약수길 72
필례 게르마늄 온천은 1995년 처음 온천수를 발견하여 2015년에 오픈한 게르마늄 중탄산 온천이다. 연한 레몬 녹차 빛깔의 온천수는 톡 쏘는 탄산과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설은 아담하지만 게르마늄 중탄산 입소문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모든 탕은 마감 후 매일 거품 청소를 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목욕물은 아침에 신규 공급하고 두 시간마다 일정 비율을 교체한다. 실내 온천과 한겨울 설악산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다.
10.1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
숲 속의 빈터 방동막국수는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하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수육, 백숙, 동동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막국수의 육수는 각종 한약재료를 숙성하여 우려내 깊은 맛에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음식 포장도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고 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곰취장아찌도 그 맛이 일품이다.
10.3Km 2024-09-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추대계곡은 기린면 사무소에서 10㎞ 떨어진 추대에서 설피밭에 이르는 20㎞ 정도 길게 뻗은 그리 험하지 않은 계곡이다. 봄철이면 백화가 온 산을 뒤덮고 여름이면 지척의 절벽에 크지 않은 폭포와 소가 비경을 이루며, 가을철에는 단풍이 온 산을 금수로 장식하고, 겨울이 되면 눈에 덮인 만봉이 흰 필묵을 드리운 것 같이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러 많이 찾는다. 계곡을 따라 원시림과 폭포가 펼쳐져 있으며 물고기와 조약돌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다. 주변에 천연 보호림으로 지정된 방태산 자연휴양림,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방동약수, 원시림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라는 진동계곡, 아침가리계곡, 진동리 국민여가 캠프장이 있어 아름다운 인제의 자연경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