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운석충돌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합천 운석충돌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합천 운석충돌구

합천 운석충돌구

17.7Km    2025-03-15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원당리

합천 운석충돌구는 약 5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의 끝자락 시기에 지름 약 200미터 크기의 운석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졌다. 평화로웠던 초계-적중 지역의 북동쪽 하늘로부터 초음속의 수십 배 속도로 떨어진 운석으로 1400메가톤이나 되는 운석 충돌 에너지가 발생했고 약 7㎞의 구덩이가 만들어졌으며, 충격파로 뜯기고 밀려나간 바위들은 구덩이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높은 산지로 남게 되었다. 이 충돌 구덩이는 오랫동안 물을 가두는 호수가 되어, 최대 70m가 넘는 호수 퇴적층을 쌓았고 인류가 정착하면서 지금의 비옥한 분지를 만들게 되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이 분지를 시추코어 조사 및 광물 분석을 통해 운석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분지라는 직접적인 증거들을 확인하였다. 거시적인 증거로는 시추코어 130m에서 충격 원뿔암이 발견되었고, 미시적인 증거로는 142m 깊이에서 발견된 충격 각력암층의 사암에서 강력한 충격을 받았을 때 생성되는 평면 변형구조가 확인되는 석영광물입자를 확인했다. 이러한 지질학적 운석 충돌 증거들을 다룬 논문이 국제학술지 ‘곤드와나리서치’에 등재되었고 합천 운석충돌구가 한반도 최초, 동아시아에서도 두 번째로 운석충돌로 형성된 지형임을 인정받았다.

사우당 종택

사우당 종택

17.7Km    2025-03-19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

경상북도 성주군 윤동마을에 자리한 사우당은 조선 개국공신 김용초(金用超) 선생을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 선생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김관석 선생이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윤동마을은 의성 김 씨(義城金氏) 집성촌이다. 마을 안에 사당인 세덕사와 사적비, 13채의 재실이 있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낸다.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맥을 이어온 중심에 의성 김 씨 종가 사우당이 있다. 흔히 큰집이라고도 부르는 종갓집은 단지 맏이로 이어져 내려온 집일 뿐 아니라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다. 또한 예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서 이 지역 학풍에 미친 영향력과 건축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21대 종손 김기대 씨와 종부 류정숙 씨가 종택을 지키며, 사라져가는 종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까지 도맡고 있다.

덕천서원(성주)

덕천서원(성주)

17.8Km    2024-11-04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덕천서원은 1794년 김관석, 김천택, 김주, 김즙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서원으로 의성 김씨 집성촌인 윤동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의성 김씨 4인에 대한 배향 및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어 복원되지 못하였으나 이후 복원을 시작해 2019년에 완성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 신문 ,중정당, 양진헌, 험효료, 전사청, 고사 등이 갖추어져 있었다.

합천 바캉스 축제

합천 바캉스 축제

17.8Km    2024-07-18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9-19
055-933-9235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시원한 여름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한 장애물 경기 '킹 오브 더 합천'을 비롯해 대야성 물총대전, EDM 워터밤 공연, 어린이 워터풀장으로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한 버블매직쇼, 벌룬쇼와 바람개비, 종이모자, 부채, 비치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가족단위부터 젊은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선보인다.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법인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법인

17.8Km    2024-12-1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67

가야권역 소리마실 영농조합 캠핑장은 총 3개 사이트와 방갈로 형식의 펜션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신생 캠핑장으로 대부분의 시설들이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캠핑장 사이트가 넓어 캠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분리수거장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온수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합천의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홍류동 계곡이 흐르는 소리길, 가야산의 해인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왕복 약 10km 거리로 아침 산책에 제격이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창녕 우포늪

17.9Km    2025-04-04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 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의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은 800여 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대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아 이 일대에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우포늪은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한다.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꺼워져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여행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여행

17.9Km    2023-08-10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포늪은 우포늪, 사지포, 쪽지벌, 목포늪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지역, 1998년 람사르조약에 의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함께 자전거나 도보로 우포늪을 한 바퀴 돌아보는 우포늪생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자연을 품은 곳, 창녕 우포늪과 의령 한우산

자연을 품은 곳, 창녕 우포늪과 의령 한우산

17.9Km    2023-08-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우포늪과 자동차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의령 한우산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다. 우포늪에서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은 뒤, 의령의 봉화대와 일붕사에서 바위절벽과 동굴법당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늪에서 출발하여 기암절벽과 산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창녕을 빛내는 원시자연과 문화유산과의 조우

17.9Km    2023-08-08

창녕하면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인 우포늪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이기도 하다. 우포늪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본 후, 부곡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창녕 여행 끝!

가야산백운오토캠핑장

가야산백운오토캠핑장

17.9Km    2024-12-12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2길 51-32

성주 가야산 자락에 백운계곡을 끼고 있는 캠핑장으로, 계곡을 따라 여유롭게 자리 잡은 사이트들과 위쪽으로는 펜션이 위치하고 있다. 계곡을 따라서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고, 당일치기로 물놀이를 즐기러 인근 대구에서 오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많다. 계곡이 험하거나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 적당하다. 주변 편의시설은 다소 아쉽지만 덕분에 온통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휴식하기 좋다. 저렴하게 장박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장박 텐트가 많아 한여름에도 붐비지 않고 조용한 캠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