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승마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녕우포승마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녕우포승마장

창녕우포승마장

12.6 Km    14674     2023-09-07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우포2로 864

초보자들도 승마를 체험 할 수 있는 승마장이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끼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와 놀이방, 토끼방목장이 있어 어린이가 동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가르쳐 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창녕우포늪과 우포늪생태체험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양서원

12.8 Km    3548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삼강3길 23

서원은 조선시대 유교의 성현에 제사 지내고 학자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지역 유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이양서원은 곽안방·곽지운·곽규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곽안방은 조선 세조 9년(1463)에 청렴한 관리로 뽑혔다. 조선 숙종 33년(1707)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강당과 외삼문, 관리사만 남기고 철거되었다. 1954년에 제사 지내는 곳인 사당을 복원하고 각 건물을 고쳐 세웠으며 1982년에는 동재와 서재를 세웠다. 모두 8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사당과 강당을 비롯하여 신문, 읍청루, 고사 등이 있다. 이양서원은 좌학우묘형태이다. 외삼문과 강단인 경렴당 동재·서재가 강학 공간을 형성하고, 경렴당 오른쪽으로 대지를 한 단 높여 내삼문과 사당인 청백사가 제향 공간을 이룬다. 화강석 견치석을 3단으로 축조하여 기단을 형성한 후 건물을 앉혔는데, 주고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양서원은 청백사로 건립된 이후 1786~1871년 사이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이후 곽재우의 5대조를 배향함으로써 곽씨 전 문중을 포괄할 수 있는 위치를 갖게 되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송담서원(대구)

12.8 Km    2582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530-4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으로 유교의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송담서원은 대암 박성을 기리기 위하여 지방 유림들이 공의하여 17세기 후반에 세워진 서원이다. 1694년 건립되었으나, 그 이전부터 서원의 건립 시도가 있었다. 1634년(인조 12) 장현광이 발의하고, 지방 유림 75명이 동참하여 비슬산 기슭 쌍계에 박성을 배향하는 서원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위패 봉안이 이루어지기 전에 소실되었고 이에 1694년 지방 유림들이 다시 뜻을 모아 유택인 송림(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송담서원을 건립하였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다가 일제 강점기 방화로 소실되었다. 근래에 와서 외삼문인 덕양문과 강당인 경의당 비각 등이 복원되었다. 넓은 대지 위에 토석담장을 두른 방형의 공간을 구획하고 정면에 출입문인 덕양문을 세웠다. 삼문을 지나면 강당인 경의당이 있다. 경의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중당 협실형으로, 전면에는 반 칸의 툇간을 두었다.

안림딸기마을 캠핑장

안림딸기마을 캠핑장

12.9 Km    4     2023-02-08

경상북도 고령군 안림천길 19-6 안림초등학교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은 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자리 잡았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와 쌍쌍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폐교가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다시 태어난 공간이다. 나무가 울창하고, 널찍한 운동장이 갖춰져 있어 계속 머물고 싶은 캠핑장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9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반려동물은 10kg 이하 소형견에 한해 출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2022년 현재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주변에는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소형견만 동반 가능

창녕석리성씨고가

12.9 Km    20164     2023-10-30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동1길 11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있는 성씨의 오래된 가옥이다. 성씨 고가는 한때 30동의 건물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 불타 없어졌다. 현재 대지 내에 안채, 사랑채, 곳간 2동, 대문채, 화장실 등 총 6동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앞에 사랑채와 중문채를 두고, 안마당 좌우에 토담집 구조의 곳간 2동을 배치했다. 안채와 사랑채는 일제강점기 중(1929년)에 지어졌거나 이전되어 온 것이며 공간 구성 또는 가구 기법 등에 근대한옥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안채는 앞면 6칸, 옆면 1칸 반이고 왼쪽부터 부엌 1칸, 안방 1칸, 대청 2칸, 건넌방 1칸, 마루와 화장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5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납도리 밑에 장여로 수장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반으로 3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안채와 같은 장여수장집이다. 중문채는 앞면 2칸, 옆면 1칸이며 누마루와 중문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홑처마 맞배지붕이고 사랑채 앞면 오른쪽에 이어져 있어 하나의 건물처럼 보인다. 대문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왼쪽부터 대문간 1칸, 문간방 2칸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3량가에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성규호 일가는 1850년대에 이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창녕 성씨 집성촌이 형성됐다. 창녕 성씨는 일제강점기 양파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해 재배한 문중으로, 성규호의 아들 성찬영이 1909년 전국에서 처음 양파 재배에 성공했으며 성찬영의 손자 성재경이 1950년대 후반 양파 채종에 성공해 전국에 보급했다. 성씨고가를 방문하면 양파시배지 기념비를 같이 볼 수 있다.

대원식당

대원식당

13.1 Km    16851     2023-06-02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054-955-1500

대원식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인삼도토리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다. 인삼, 도토리수제비, 팽이버섯, 잣, 대추, 닭고기와 육수, 은행, 파가 들어가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인삼콩나물해장국이다. 한우 등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곱게 익은 쇠고기와 인삼, 은행, 대추, 마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며 해장국으로서도 제격이다. 이색적인 메뉴들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신소양체육공원핑크뮬리

신소양체육공원핑크뮬리

13.2 Km    10     2023-08-0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대로 2971

합천읍 황강나루길 수변공원에는 가을마다 진한 분홍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을 유혹하는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마치 핑크색 솜사탕이 가득 모여 있는 듯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서양 억새의 한 종류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핑크뮬리 군락지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황강나루길 수변공원)은 평지가 아닌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식재되어 있어, 산책로 어디서나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최고 장면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소문나있다. 핑크뮬리가 피는 계절에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 등의 꽃이 함께 피어 가을꽃축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현풍곽씨십이정려각

13.3 Km    5949     2024-05-03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지동길 3

현풍곽씨 십이정려각은 선조 31년(1598)부터 솔례마을의 현풍곽씨 문중에 포상된 여각 10려, 비각2려를 한곳에 모은 정려각이다. 정려를 내릴 때마다 따로 정려각을 세우던 것을 영조 원년(1725) 이후 현재의 자리에 모아 세웠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12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정려각 내부에는 2기의 비석과 12개의 현판이 있다. 6·25 전쟁 때 건물 일부가 포격으로 무너지고 비석 1기가 부서졌으나, 1963년에 모두 중수하였고, 2008년에 도로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 현풍 곽씨 집안의 유교 도덕에 기본이 되는 삼강을 지킨 28인의 정려비로, 임금과 신하, 아버지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삼강을 잘 지키면 이를 국가에서 포상하고 정려하였다. 한마을의 한 성씨(곽씨)에서 12명의 포상자가 나왔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정려를 받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중요 행적] ① 임진왜란 때 안음현감 곽준이 황석산성에서 두 아들과 같이 전사하자 며느리와 출가한 딸이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다. 이에 선조가 정려하였다. ② 곽재우의 사촌동생인 곽재훈의 아들 4형제가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병환 중인 부친을 구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 선조가 이를 정려하였다. ③ 곽재기(郭再祺)의 부인 광주이씨는 임진왜란 때 왜병을 만나자 순결을 지키기 위해 강으로 투신 자살하여 선조가 정려하였다. ④ 곽홍원의 부인 밀양박씨는 강도가 들어와 남편을 해치려 하자 대신 죽음으로 현종(顯宗)이 정려하였다. ⑤ 곽수영의 부인 안동권씨는 결혼 후 1년도 못되어 남편이 병으로 위독하게 되자 대신 죽기를 주야로 기원했으나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남편을 잃게 되자 식음을 전폐하여 따라 죽게 되니 현종의 정려 등이 있다.

물계서원원정비

13.5 Km    17175     2023-11-17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1길 109-36

물계서원 원정비는 정조 14년(1790)에 세워진 비석이다. 물계서원의 유래와 배향 인물 19명의 내력이 새겨져 있다. 형태 면에서도 18세기 후기에 많이 보이는 비석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옥개석 양 측면에 조각된 쌍조의 모습과 옥개석 앞뒤 밑부분에 2단씩 조각된 연목(서까래) 형식은 목조가옥의 지붕을 연상하게 해주어 독특한 감이 있다. 비문은 우의정과 좌의정을 역임한 이복원 선생(1719~1792)이 지었으며, 비문의 글씨는 당대에 초서와 예서로 유명한 조윤형 선생(1725~1799)이 써 원정비의 격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

물계서원

13.5 Km    1674     2023-12-11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1길 109-36

물계서원은 1712년(숙종 3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성송국, 성삼문, 성담수, 성수침, 성운, 성제원, 성혼, 성윤해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성여환, 성희, 성수경, 성문준, 성람, 성여신 등을 추가 배향하고, 1814년(순조 14) 성안의, 1857년(철종 8)에 성준득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89년 서원을 복원하고 1997년에는 영의정 문경공 성석린, 진사 성언충을 추가 배향하였다. 물계서원에는 서원의 유래와 배향 인물 19명의 내력이 새겨져 있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인 물계서원 원정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