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15.7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델피노의 오션 플레이는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으로 구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휴식과 건강이 공존하는 웰빙을 컨셉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소노펠리체 부대시설동 1층에 위치한 오션플레이는 실내존과 실외존, 온천사우나로 구분되어 있고 수영장을 이용하기 전 사우나에서 가볍게 샤워하고 바로 실내존으로 들어가서 놀 수 있다. 실내 수영장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통유리창으로 멀리 바닷가를 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다른 수영장과 비교해 뷰가 정말 좋은 곳이다. 수심은 1미터 정도로 얕은 편이라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안전하고 물도 미온수로 따뜻한 편이라 실내에서 놀 때 춥지 않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구명조끼와 튜브는 렌탈샵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주요시설로는 아이들이 얕은 수심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 풀, 키즈 리버, 실외 인피니티 풀 등이 있다.
15.7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진부령은 신생대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에 걸쳐 일어난 경동성 요곡운동으로 형성된 태백산맥을 동서로 넘는 주요 고개 중 하나로 태백산맥 중부지역에서는 높이가 가장 낮은 고개이다. 진부령의 서쪽 사면인 인제 방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동쪽 사면인 고성 방면은 상대적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비대칭 형태를 보인다. 진부령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진부원이라는 숙소가 위치한 데서 유래되었다. 남북으로 발달한 태백산맥으로 인해 영동과 영서 두 지방의 기후, 풍토, 언어, 생활습관 등에 많은 차이를 가져왔다.
15.7Km 2023-08-10
척산온천은 온천욕과 더불어 복합적인 재미가 녹아 있다. 온천탕뿐 아니라 족욕공원, 송림산책로, 설악산의 산세까지 ‘1석 4조’의 체험이 곁들여진다. 탕에 담그면 노곤해지는 몸과 함께 눈, 코, 발까지 즐겁다. 척산온천휴양촌을 둘러싼 송림 산책로는 설악 누리길과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제대로 힐링하고 오자.
16.0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델피노란 스페인어로 ‘소나무’를 뜻한다.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콘도미니엄과 위치해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원암온천 지구 내에 위치해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서울에서 미시령을 넘자마자 위치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설악산과 해수욕장 등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세월의 강건함이 살아있는 울산바위와 주변에 펼쳐진 소나무 숲을 통해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