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금상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버금상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버금상점

버금상점

0m    3     2023-08-02

경상남도 고성군 남포로 10 고성코아루더파크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성 자란만

고성 자란만

10.0 Km    27402     2023-11-15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용태1길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를 즐겨보면 좋은 추억이 된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하여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져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 있고,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하며,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동네이며,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림엽서처럼 예쁜 60여 가구의 해안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되며, 일본인들은 하모를 장어보다 더 좋아한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한다. 포교마을은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 놓았다.

오호락

10.0 Km    11     2023-11-10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동해로 1016-8
055-672-7007

오호락펜션은 상위 1% VIP를 위한 명품 프라이빗 스파 앤 풀빌라리조트이다. 남해 당항포만의 이국적인 풍경과 자연을 모티브로 표현된 디자인 건축이 만나 환성적인 하모니를 이루었다. 하늘과 바다가 가장 가까운 이곳 남해 당항포에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둘리왕새우

둘리왕새우

10.1 Km    2     2022-10-19

경상남도 고성군 마구들1길 83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둘리왕새우는 새우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왕새우 소금구이이며 그 외 새우튀김, 새우 칼국수, 새우 죽, 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머리를 잘라 냄비에 그대로 둔 뒤 버터에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도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물, 술, 음료, 컵 등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생새우는 포장 판매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위계서원

10.3 Km    1952     2023-12-08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석마2길 186

위계서원은 1844년(헌종 10년)에 창건하여 나라에 공헌한 이인형, 이의형, 이령, 이현, 이허, 이응성 선생의 충훈과 유업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매헌 이인형 선생(1436~1498)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김종직의 제자이다. 세조 1년(1455)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젊은 나이에 벼슬하는 것이 교만한 성품을 기른다고 하여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세조 14년(1468)에 장원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고, 세상을 떠난 후 예조판서의 직함을 얻었다. 위계서원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로 팔작지붕의 목조 와가이다. 가운데 3칸을 대청으로 하고 좌우에 방을 두어, 배우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경내에 앞면 5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인 숭덕사, 내삼문, 강당의 전면 좌우에 우진각지붕의 익랑채, 정문으로 솟을대문인 유인문이 배치되어 있다. 해마다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연둣빛 신록으로 빛나는 숲

연둣빛 신록으로 빛나는 숲

1.0 Km    2139     2023-08-08

고성 갈모봉은 신록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 산에 조성된 삼림욕장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득하다. 70여 핵타르에 달하는 이 숲에 들면 온 몸에 초록물이 든다. 숲이 발산하는 싱그러운 향기에 가슴이 탁 트인다. 고성읍내가 탁트이게 내려다 보이는 고성박물관 전경들보 고성의 봄을 만끽하기 즐거운 체험 코스가 될 것이다.

보현암

보현암

10.3 Km    3     2022-12-05

경상남도 고성군 무선2길 1039

보현암은 경남 고성군의 수태산에 있는 사찰로, 13m 높이로 우뚝 솟은 금동 약사여래 대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 중턱에 있어 경치가 좋고, 사찰 뒤쪽으로는 바다도 보인다. 특히 가을에는 산을 물들인 알록달록한 단풍이 커다란 불상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해동 제일 기도 도량'이라고 쓰여있는 일주문을 통과하면 사찰 건물이 보인다. 건물은 총 3층이며, 1층에는 불자들을 위한 염주 등을 판매하고 2층에는 법당이 있으며, 3층으로 올라가면 비로소 약사여래불 불상을 마주할 수 있다.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베풀어주는 불상으로, 가족과 주변인들의 건강을 빌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차로 3분 거리에 역사가 깊은 문수암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구절산

구절산

10.5 Km    6     2023-08-08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64.6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구절산은 장기마을 뒤쪽에 자리 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라는 신선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도사는 인간이 먹는 음식은 먹지 않고 오직 산에서 나는 산삼을 일 년에 두 번씩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구비의 폭포에서 아홉 번 목욕을 하고 절을 아홉 번 하고 도사를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고 하여 구절도사라 불렀다고 하며, 그래서 산 이름을 구절산, 폭포를 구절폭포라 부르고 있다. 구절도사는 심술이 많아 구절산 구절령 줄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외지에 나가면 출세를 못 하게 하고 그 대신 구절도사는 인간의 생명을 존엄하게 여기는 도사로 동해면 출신이 전쟁터나 징용에 끌려가면 가족이 도사에게 빌면 소원을 들어주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는 효험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지금도 도사가 살았다는 조그마한 동굴이 구절산에 남아있다. (출처: 경남 고성군 문화관광)

고성 폭포암

10.5 Km    0     2024-05-13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055-672-1097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구절산은 아홉 번 절을 하고 아홉 번을 불러야 만날 수 있다는 구절 도사가 살았던 산이라고 한다. 구절산 아래 폭포암은 의령 일붕사를 창건한 일붕 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현각 스님에 의해 구절폭포 옆에 창건되었다. 절벽에 바짝 기댄 폭포암과 구절 폭포,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은 신비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탓에 폭포암은 최근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고성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폭포암의 대웅전 옆 암벽에는 황금 약사여래마애불이 있고,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된 명소인 흔들바위가 있다. 구절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가 목욕하는 아낙네들을 훔쳐보게 되었는데,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를 맞아 산산조각이 나면서 몸통은 구절폭포를 두른 암반으로 변하고 잘려간 꼬리는 흔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구절폭포는 보통 수량이 많지 않다가 비가 내린 후 장관을 연출한다. 구절폭포 협곡 사이에 출렁다리가 놓여 있는데, 높이가 상당해 보는 이와 즐기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출처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장산숲

장산숲

10.6 Km    1     2023-11-22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옥천로 352

고성군 장산숲은 김해 허씨 집성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태조 때 정절공 호은 허기가 노산정이라는 정자를 지은 후 연못을 파고 주위에 나무를 심어 조성한 인공림이라 전해지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숲의 길이가 1㎞ 이상 달했다고 하나, 현재는 약 100m, 너비는 60m 정도 남아 있으며, 면적은 연못을 포함해서 약 5,950㎡에 이른다.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서어나무·이팝나무·소태나무·검노린재·검팽나무 등 250여 그루인데, 한국 온대 남부의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연못에는 두 개의 인공섬이 있는데 하나에는 정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두 개의 인공섬은 돌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장산숲은 바다가 마을에 비치면 좋지 않다고 하여 바다를 가리고자 조성한 숲이며,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 기운을 돋우기 위해 조성하는 비보림(부족한 곳을 채우는 나무)으로, 옛 선조들의 자연을 이용한 슬기를 엿볼 수 있는 유산이다. 2009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마을숲]으로 선정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