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3-08-0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영월강변저류지 홍보관은 단종이 유배를 떠나 머물렀던 국가지정명승지인 청령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준공된 영월강변저류지와 더불어 청령포, 장릉, 영월 10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시설이 많은 영월의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과 관광지 소개, 전시들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영월강변저류지 홍보관은 강변저류지와 청령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이다. 강변저류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산책을 하거나 혹은 청령포를 둘러본 뒤, 잠시 쉼이 필요할 때 홍보관에 들어가 전시되어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며 영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물'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영월의 대표 관광지들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청령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16.3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33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이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 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었다. 이후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 였으며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고,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마치 섬과도 같은 곳으로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출처 :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16.4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60
창절사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서원이다. 창절사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되거나 순절한 충신들의 위패가 있는 곳으로 원래 장릉 곁에 육신사(六臣祠)가 있었는데, 1685년(숙종 11년)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과 영월군수 조이한이 3칸의 사우를 세웠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의 복위가 이루어지면서 왕릉 곁에 신하들의 사당을 둘 수 없다고 하여 1705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로 옮겼다.이후 1709년에 영월 유생들의 소청으로 육신사를 창절사로 고치고 창절사에는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과 생육신의 위패가 있으며, 그 외에도 권완, 권절, 김시습, 남효온, 박심문, 엄흥도 등의 위패가 있다. 단종 복위를 위해 절개를 지킨 충신 10명의 위패를 모시고, 해마다 10월 9일 의식 행사를 올리고 있다. 창절사는 현재 남아있는 강원도 내의 사당이나 서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지어졌을 당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건물이며, 단종과 충신들의 충절과 의리를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다. 주변에는 단종의 능인 장릉과 김유정의 생가와 문학관 등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6.4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71-11
033-374-1783
동강 래프팅전문, 수달레저 수달레저는 영월 동강변에서 오래전부터 래프팅, 서바이벌, 모터바이크, 패러글라이딩, 스노보드 등을 운영하는 레져 스포츠 전문업체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삼대 래프팅지로 꼽히는 한탄강, 내린천, 동강은 각각의 특성이 뚜렷하며 래프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각 강의 특징과 주변 정보를 수집하여 여행을 계획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만나는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16.4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71-18
033-374-1444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재미를 배가하는 태용래프팅 태용래프팅은 일반인과 학생을 위한 폭넓은 레저스포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영월동강 주위 영월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여 레저스포츠와 교육적인 면을 부가하여 가족적이며, 보다 조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 래프팅이 유명한 이유는?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가족단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문산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0km, 진탄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5km의 코스가 상류코스이며 고씨굴에서 북벽까지가 하류코스이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둥글바위, 만지, 된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백룡동굴 등이 있으며 래프팅과 함께 고씨동굴, 고수동굴 등 동굴탐사를 겸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다.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 래프팅이란 래프팅이란 급류 타기로 많이 알려진 수상레포츠로 한배에 6~8명이 한개 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며 자연 경관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이다. 래프팅은 수상훈련을 통해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판단력과 단결심,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 기업연수나 극기훈련 등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16.4Km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488-23
성동힐링센터 휴영월캠프는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강에서 래프팅도 하고 힐링센터에서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여가를 즐긴다. 규모는 지상 1층 펜션동 객실 5개, 글램핑장 5동, 카라반 5대, 일반캠핑데크 5동이 있으며, 샤워실, 공동취사장, 개수대, 족구장과 같은 부대시설이 있다. 동절기(11월~3월)에는 펜션동과 카라반 2개 동만 운영된다. 힐링센터는 타 지역주민의 이용이 제한되며, 예약은 추첨제로 매월 1일~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한 ID당 월 신청 횟수는 2회로 제한된다.
16.4Km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모전길 148
* 단종을 기리는 곳, 영모전 *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설치하였다.
* 단종이 산신령이 된 전설 *
추익한이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하려고 영월로 오던 중 연하리에 이르렀을 때, 곤룡포와 익선관 차림에 백마를 타고 동쪽을 향해 가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은 황망히 읍하고 땅에 꿇어앉아 “대왕마마께서는 어디로 행차하시나이까?” 하고 여쭈니 단종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이오. 그것은 처소에 갖다두시오” 하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하게 생각하고 급히 단종 처소에 가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뒤였다. 추익한은 방금 전 만났던 것이 단종의 혼령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라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과 함께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단종을 숭상하는 일종의 신앙으로 발전하여 영모전 외에 녹전 성황당, 정선각, 보덕사의 칠성각 등에서도 단종의 위패 또는 영정을 모시고 있다. 또한 그 뒤로도 군민들은 마치 단종이 살아 있는 것처럼 공경하여 해마다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음력 10월 24일(단종 승하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16.4Km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관음송은 한강 상류지역인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수령 600년 된 소나무로,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30m, 가슴 높이 둘레가 5m이다. 줄기가 1.2m 되는 높이에서 두 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으로 약간 기울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단종과 관련된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다.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세조로부터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단종은 눈물과 비애, 그리움, 외로움 속에서 처소 바로 옆에 있는 소나무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 한다. 관음송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해서 [볼 관] 자를,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 하여 [소리 음] 자를 따서 붙인 것이라 한다. 이 나무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나라의 재난을 알려 주었다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16.4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기화리 225
최근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강원 고생대지질공원 기화리 코끼리바위는 정선 방면으로 3km 이동한 후 백운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평창동 강로 마하생태관광지 방면으로 약 4km 진입하면 도로변 우측의 창리천에서 솟아오르는 용출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100m 더 이동하면 창리천 건너편의 코끼리바위를 확인할 수 있다. 기화리 지역은 암회색 내지 담회색의 석회암과 돌로마이트질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바위는 생긴 형상이 마치 코끼리를 닮았다 하여 주민들이 코끼리바위라 부른 것이 오늘에 이른다. 기화리 코끼리바위는 지금으로부터 약 4억 5천만 년 전(하부고생대의 오르도비스기에 쌓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따뜻한 열대, 아열대 기후의 지역에서 얕은 바다에서 석회성분(CaCO3)을 만드는 생물의 껍데기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으로, 암석 분류 중에서는 퇴적함에 해당한다. 이 지점의 상부에는 고마루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상부 카르스트 지표에 스며든 물이 이곳을 통해 유출되어 폭포를 이룬다.
16.5Km 2023-09-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78
033-375-6926
강이나 계곡에서 리버, 보트, 카약, 카누 등을 타고 급류를 타는 스포츠 활동을 이야기하지만 일반적으로 래프팅이라고 하는 것은 여럿이 함께 리버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급류를 타는 스포츠를 말한다. 래프팅은 보통 10~1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계곡이나 강 등 강한 급류가 있는 곳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행동요령을 숙지한 다음 조타수(강사)의 구령에 따라 강한 물살에 맞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협동 단결 인내를 필요로 하는 도전적인 수상 레포츠이다. 한편 동강은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원시 산림과 절벽과 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대인에게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자연환경 생태계로 널리 알러져있는데 최근 들어 이러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경관과 함께 래프팅을 즐긴다면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