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정양산성(왕검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월 정양산성(왕검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월 정양산성(왕검성)

영월 정양산성(왕검성)

13.9 Km    49796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영월읍 정양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이다. 남한강에 돌출된 정양산의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돌로 쌓았으며, 삼국이 한강 유역을 놓고 다투던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 전기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충주의 중원고구려비, 단양의 온달산성과 더불어 중부지방에 소재한 고구려의 문화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봉황산 줄기 끝 해발 550m 지점, 가파른 산봉우리에 있어 산성으로서의 입지조건이 매우 좋다. 성의 전체적인 평면 모습은 서북쪽을 향하여 넓은 사다리꼴 또는 키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내성의 둘레는 1,060m, 외성의 둘레는 570m로서 성벽의 총 연장은 1,630m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중에서 성벽 규모만으로 볼 때 최대로 꼽히고 있는 보은의 삼년산성과도 견줄만하다. 외성은 고려 시대 이후 내성의 수용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서 많은 부분을 천연의 절벽을 성벽으로 삼고, 필요한 부분에 인공의 성벽을 축조하는 등 응급적인 상황에서 축조되는 중세적 특징을 보여준다. 정양산성은 한강 상류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산성일 뿐만 아니라 성벽과 문터, 곡성과 치성, 그리고 후대의 외성과 차단벽을 갖춘 유일한 산성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 산성에서는 남한강을 따라 영월로 들어오는 적의 동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삼국의 영토 확장에 각축장이 되기도 했다.

느티나무가든

느티나무가든

14.0 Km    0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로 1145

느티나무가든은 강원도 평창군 읍내에 위치한 매운탕 전문점으로 1997년 개업하여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대표 메뉴는 메기매운탕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반찬과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 매기찜과 토종닭을 취급하며 평창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웰컴투동막골촬영지

14.0 Km    0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 122

강원도 평창에 있는 웰컴 투 동막골 마을은 박광현 감독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국군과 인민군, 연합군이 대립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동원했고 국내외 내로라하는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흥행의 여파로 영화 상영 후 연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옛 석탄광 입구인 동막 바람굴, 김 선생의 집, 국군 인민군 주민 간 이념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었던 수령 500년이 넘은 정자나무, 동막골에 추락했던 미 전투기 등이 잘 보존된 촬영지를 통해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영월 탄광문화촌, 평창 바위공원, 백룡동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깊은 산, 계곡으로 탐험여행 간다

깊은 산, 계곡으로 탐험여행 간다

14.0 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 122

평창의 여름은 활기차다. 깊은 산중을 흐르는 동강이 만들어 낸 비경 속에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백룡동굴을 탐험하고, 강물을 따라 래프팅을 즐긴다. 사람이 손때가 묻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에서 더위도 쫓고, 신나는 체험도 즐긴다.

시골순두부

시골순두부

14.0 Km    1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중말8길 22
043-643-9522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로 요리를 해서 판매하는 곳으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마감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두부찌개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시골손두부

14.0 Km    0     2024-01-04

충청북도 제천시 중말8길 22

시골손두부는 KBS무한지대 큐에 소개된 한식당이다. 논밭이 어우러진 주변 풍경과 소박한 시골풍의 식당 인테리어는 푸근한 느낌을 갖게 한다. 주인인 할머니께서 매일 직접 두부를 만들고, 간장도 직접 담근다. 때문에 재료소진 시 영업이 종료가 된다. 손두부가 들어간 두부찌개와 두부에 산초기름을 발라 구워낸 산초구이 등이 인기이다. 이 외에도 순두부, 들기름구이, 생두부를 맛볼 수 있다.

명가박달재

명가박달재

14.2 Km    6366     2023-03-20

충청북도 제천시 신죽하로 50

명가 박달재 약선요리는 식품과 약초를 재료로 하여 만든 요리로 약과 음식은 하나라는 약식동원,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을 기른다는 영식 양생, 우리 땅에서 나는 신토불이 등의 사상이 집약된 전통음식이다. 16가지의 한약재를 달여만든 천연조미료와 함께 건강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14.3 Km    192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밧도내길 11-34

밧도내란 바깥으로 물이 도는 냇가의 마을이란 뜻이다. 횡성군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 안흥면과 강림면을 거친 주천강은 영월군 수주면과 주천면에 이르러 곳곳에 물도리동을 만들며서 강으로 흘러간다. 도천리를 지날 즈음 강의 이름은 잠시 서만이강으로 변모한다. 서만이강은 여름철이면 강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 구실을 한다. 1급수가 흐르며 치악산국립공원 동쪽에 들어선 마을이니 풍치가 좋고 인심 또한 후하다. 밧도내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농작물 재배 및 채취체험, 짚풀공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메밀가루를 이용, 꼴뚜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행사이다. 주민들은 먹을거리가 궁핍하던 시절, 끼니 때마다 메밀국수를 먹었고 나중에는 꼴도 보기 싫어 "꼴뚜국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빌라드도화리

빌라드도화리

14.4 Km    1     2022-09-20

충청북도 제천시 도화로 38-17

빌라드도화리는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잔디가 깔린 외부 공간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본관 바로 옆 건물 1층은 세컨드 홀로 사용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도화리라떼이며, 크로플, 아메리카노, 눈꽃빙수, 제주말차빙수, 제주말차크림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제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의림지, 교동민화마을, 에콜리안제천CC가 있다.

장락사(제천)

장락사(제천)

14.5 Km    19403     2023-09-27

충청북도 제천시 탑안로8길 24

장락사의 우측 넓은 벌판은 옛날 통일신라시대 선덕여왕이 세웠다는 창락사가 있었던 곳으로, 이곳을 지나 태백선 철도를 건너면 높이 9.1m의 칠층 모전석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 장락리 옛 절터가 한창 발굴 중에 있으며, 칠층 모전석탑 뒤로 장락사가 있다. 현재 장락사가 자리한 곳은 옛 문헌에 보이는 정거랭이 벌판으로 정거랭이 사방오리가 옛날 창락사(昌樂寺)가 있었던 절터라고 하니 이곳에 큰 사찰이 자리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또 장락동 칠층 모전석탑과 그 주변에서 금동 불상, 금동 편, 그리고 백자 편이 발견되어 그 심증을 확인해 주고 있다. 하지만 모전석탑이 세워졌던 절이나 모전석탑 자체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는 바가 없어 사찰이 언제 창건되었고 언제 폐사되었는지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현재의 장락사는 송학산 강천사에서 수도하던 수도승 법해(法海) 스님이 1964년부터 상주하면서 불사를 일으켜 창건한 것으로, 탑 뒤에 초막을 짓고 주석한 후인 7년 후에 법당을 신축하여 지금의 장락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법해 스님은 탑 주변을 정비하고 꾸준히 불사하였으나 노쇠하여 1973년 2월 9일에 열반하자, 그해에 성원(聖元) 스님이 주석하면서 관음전을 신축하고 석조 관음보살 입상을 봉안하여 지금의 가람을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