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자연생태학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백자연생태학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백자연생태학습원

송백자연생태학습원

9.8 Km    1     2023-01-27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송백로 868

송백자연생태학습원은 2010년 폐교한 송백분교를 리모델링해 운영된다.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지만, 농산물 관련 체험이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외부 체험 프로그램은 감자, 옥수수, 딸기 등을 수확하는 체험 위주로 이뤄진다. 내부 체험은 농촌의 건강한 식자재를 이용하는데, 딸기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오색 김밥 만들기 등이 있다.
송백자연생태학습원은 2021년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재정비 중이다.

롯데하이마트 광평점

롯데하이마트 광평점

9.9 Km    0     2024-03-23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대로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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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서원

9.9 Km    3130     2024-05-23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27-13

조선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낙동강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장현광은 인조 때 의정부 우참찬을 역임한 문관으로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1636년 병자호란 때는 의병을 일으키고 군량미를 모아 전장에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동락서원이란 동방의 이락이라는 뜻으로 이락이 주자학의 상징인 것처럼, 동락서원이 조선 성리학의 근원이자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선생이 서거하자 효종 6년(1655) 장현광 선생의 제자들이 선생이 학문을 가르쳤던 부지암정사에 묘우를 지어 서원 체제를 갖추고 위판을 봉안해 부지암서원이라 개칭했다. 이후 숙종 2년(1676)에 나라에서 동락서원의 현판을 받고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 8년(1871)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32년 묘우를 복원하고 1971년 서원 건물 전체를 다시 세워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인 경덕묘, 강당인 중정당, 동재 윤회재, 서재 근집재, 외삼문인 준도문이 있다. 이중 중정당은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 방을 두었는데 마루를 회합장소로 썼다고 한다. 준도문 바로 앞에 400여 년 묵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장현광 선생이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인동향교

9.9 Km    3130     2023-11-03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33

인동향교는 인동도호부에 지어진 지방민을 위한 국가 교육기관이다. 고려 공양왕 2년에 황상동 어운산 밑에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이후 다시 지었다. 조선 인조 12년(1634)에 인의동으로 옮겨 세웠으며 198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종 말기에는 인동국민학교의 전신인 옥성학원이 설립되어 명륜당을 교사로 쓰기도 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며,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