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 고분대월길 67
서석캠핑장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에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지역이다. 맑은 계곡과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어 캠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가을에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한 산사춘을 만드는 산사열매가 가로수로 있는 산사골로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열린다.
19.0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얼음골길 3
세븐캠핑장(구, 골짜구니캠핑장)은 강원도 양양 미천골계곡 위치한 캠핑장으로, 최근 이름을 변경하면서, 개선 공사를 진행해서 부대시설들이 깨끗이 정비되었다. 오토캠핑 사이트 16개, 캠핑카용 사이트 11개, 펜션을 함께 운영한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사이에는 그늘을 위한 나무들이 있다. 바로 앞에 미천골 계곡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캠핑족들이 많다. 가을이면 호두와 밤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애견 동반은 7킬로 미만 소형견까지만 가능하다.
19.2Km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
033-332-6417
방아다리약수터는 강원도 평창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밀브릿지 안에 있는 약수터이다. 조선 숙종때 발견된 탄산천으로 1987년 6월 한국의 명수로 지정되었으며, 탄산과 철분 등 30여 종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약수이다. 특히, 약수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위장병, 신경통,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밀브릿지는 60년간 인공으로 조성한 개인 사유지 시설로 숲속 체험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다. 밀브릿지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전나무와 낙엽송으로 가득한 전나무 숲길을 10분 가량 걸어가면 방아다리약수터를 만날 수 있다. 밀브릿지 전나무숲도 월정사 전나무숲과 마찬가지로 일부 구간은 맨발로 걸어갈 수 있어 숲속의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며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좋다. 이 외에도 산신당, 용신당을 둘러볼 수 있다.
19.2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1011-26
오대산국립공원 내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에 조성된 자연체험학습장이다. '전나무 숲 쉼터'를 표방하는 시설에는 60년 넘게 가꿔진 전나무 숲에 숙박시설, 산책로, 약수 체험장, 명상원, 미술관, 카페, 식당 등이 자리한다. 밀브릿지 건물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했다. 건축 과정에서 부지의 지형과 수목을 보존, 전나무와 어우러진 건물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밀브릿지(Mill Bridge)'라는 이름은 방아다리 약수터의 영문명에서 따왔다. 철분과 탄산이 풍부한 방아다리 약수는 조선 시대 숙종 때부터 약효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밀브릿지 입구부터 약수 체험장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길은 전나무와 낙엽송이 가득한 아름다운 산책로다. 밀브릿지의 숙박시설인 생활관은 18개 객실이 있다. 전나무 숲이 담기는 넓은 창, 흰색 벽과 원목마루가 어우러진 방은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당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10명 이상이면 점심이 제공되는 숲 해설 프로그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신청이 가능하다.
19.2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덕거길 356-12
쿵쿵소 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다. 흥정계곡 허브나라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휘닉스 파크와 블루캐니언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조금 더 이동하면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방문이 가능하다. 숨겨진 명소 쿵쿵소 폭포가 있으며 50개의 각 사이트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생체 리듬에 좋다는 해발 700고지에 있다.
19.2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가령폭포는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있는 폭포로 영혼을 연다는 의미로 개령폭포라고도 불린다. 홍천 9경 중 제5경으로 약 50m 높이의 기암절벽에서 우렁찬 굉음과 함께 물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이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러운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가령폭포로 가는 길은 비탈길이 많고 돌과 흙이 있어서 안전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홍천-철정검문소-내촌면도관리-외아삼거리-연화사 쪽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연화사 쪽에서 숲길과 계곡 물길을 따라 20분 남짓 걸으면 아담하지만 웅장한 물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에 도착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함과 차가운 기운으로 더위를 떨칠 수 있다.
19.3Km 2023-08-08
오대산국립공원은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으나, 단연 평창 쪽 코스가 유명하다.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걷기 여행의 행복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을에는 오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탄산과 철분이 다량 포함된 방아다리약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약수터로 들어가는 길이 전나무 숲으로 이뤄져 더욱 특별하다.
19.3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 미천골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계곡으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모여 만들어진 후천의 상류 지역이다. 아름다운 산과 경치, 깨끗한 물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지만 아직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산천어 등이 살고 원시림이 무성하다. 옛날 큰 절에서 밥을 짓기 위해 쌀 씻은 물이 계곡으로 하얗게 흘러내려 미천골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동해안 해수욕장과 설악산이 있어 바다와 산을 동시에 관광할 수 있다. 미천골 계곡을 끼고 위치하고 있는 미천골자연휴양림은 물안개를 일으키며 굽이쳐 흐르는 심산계곡의 맑은 물과 청정한 숲의 기운 등 자연의 신비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균 수명 50년 이상의 활엽수 천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 양편으로 박달, 물푸레, 고로쇠, 층층, 피나무, 음나무, 복자기,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수려한 경관을 보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천골 초입에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했다가 고려 말에 폐사되었다는 문화유적지 선림원터와 불바라기 약수터가 있다. 석등, 3층석탑, 홍각선사탑비, 부도 등의 보물급 문화재가 남아 있다.
19.4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713-77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영감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고지이다. 사적으로 지정되어있다. 원래 이곳은 물, 불, 바람의 삼재가 침입하지 못한다는 길지였다고 한다. 1606년(선조 39) 건립 당시에는 실록각, 선원각, 별관, 그리고 수호사찰로서 영감사가 있었으나 주춧돌만이 남아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동대 만월사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푸른 정기가 모인 곳에 들어앉아있다. 사시사철 푸른 침엽수립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영은사괘불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어 함께 둘러본다면 더욱 좋다.
19.5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34
설피마을은 설악산 초입 점봉산(곰배령) 자락에 위치하여 청정 웰빙마을로 유명한 하늘 아래 첫 동네 산촌마을이다. 진동 2리의 명소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원시림이다.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국내 유일의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점봉산에서 발원한 진동계곡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열목어 보호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말고 깨끗한 계곡이다. 설피마을은 마을 이름처럼 눈이 많은 고산 청정지대 마을로 3월 중순까지 백설의 눈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겨울이 되면 설피라는 독특한 눈 신을 신고 다닌다. 설피는 눈 위를 걸을 때 빠지지 않도록 넓적하게 만든 겉신 그래서 진동리 이름도 아예 '설피밭'으로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