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서원(칠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산서원(칠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산서원(칠곡)

10.8 Km    2005     2023-12-09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2길 81-5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화산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인 장경우가 만년에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1651년에 성곡리 화산 아래 서당을 짓고 친히 화산서당이라 했다. 장경우는 사후 옥계사에 배향되고 건물은 돌보는 이가 없어 퇴폐하였다. 1840년에 사림에서 당기(집의 기초)를 봉두산 남쪽 기슭, 현 석적읍 중리로 옮기고 건물도 5칸으로 넓혀 중건했다. 원래는 강당 건물만 있었던 듯하며 현재의 문간채는 터를 옮겨 중건하면서 건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844년 당 북쪽에 묘우를 세웠으나 흥선 대원군 서원 철폐령으로 1871년에 훼철되어 강당 건물만 남게 되었다. 2005년 사림에서 영남 대학교와 협약하여 2009년 11월에 영남 대학교 민속관으로 이전되었다.

낙동강

낙동강

11.1 Km    27398     2023-11-16

경상북도 구미시 남구미로

낙동강은 유로연장 521.5km, 유역면적 23,817㎢으로 한반도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다.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낙동강은 [가락국(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 을 의미한다. 고려 시대 때 편찬된 삼국유사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을 낙수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은 낙동강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낙동강은 유역의 논 약 86만 ha의 농업용수와 여러 시와 읍의 상수도 용수 및 공업용수원이 되고 있다. 특히 1969년 남강에 건설된 남강댐과 1976년 건설된 안동댐은 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에 기여하는 한편, 각각 1만 2600kW, 9만 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유역의 농업, 공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옛날에는 내륙 지방의 교통 동맥이 되어 조운 등에 크게 이용되면서 강기슭에 하단 구포, 삼랑진, 수산, 풍산, 안동 등의 선착장이 번창했고, 6·25전쟁 당시에는 유엔군의 최후 방어선 역할을 했다.

임정사(경북)

임정사(경북)

11.1 Km    20702     2023-06-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5길 24-35

한국건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테마가 사찰이지만,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인 임정사는 여느 산중사찰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저 복잡한 세간의 세월과 인심 속에 각종 스트레스로 힘겨워 하는 도시 사람들의 마음 수양을 위한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한다. 주변은 천주교 성당이 자리하고 일반 주택가가 밀집한 곳으로 골목길을 따라 찾아 들어간 임정사의 풍광은 입구부터 일반 여염집 대문 모습을 하고 있어 입구에 ‘임정사’라고 쓰인 편액이 아니었다면 어느 문중 집으로 착각하였을 것이다. 기와를 얹고 황토를 바른 담장이 정겨움을 준다. 임정사가 처음 세워진 것은 조선시대이다. 고종 27년인 1890년에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정사라는 이름은 1936년 무렵에야 공식적으로 사용하였을 정도로 절의 역사는 깊지 않다. 아마도 처음부터 도시 속의 포교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임정사의 주요 건물로는 극락전이 주불전을 이루고 있으며, 삼성각과 종각이 있다. 임정사의 창건은 조선 고종 27년(1890) 감응사 주지 우산당 상진(牛山堂 相珍) 스님이 포교당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 1936년 무렵에야 지금처럼 ‘임정사’라는 이름으로 등록하였다. 경내 건물은 1970년대 초에 극락전을 지었고, 1986년 무렵에는 삼성각과 종각을 건립하였다. 1990년부터는 견성 스님이 주지로 주석하며 요사와 담장을 쌓는 등 사찰을 중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불사를 일구었다. 현재 주지는 법일(法一) 스님이시다. 삼성각 앞에「봉성산임정사극락보전창건동참비」가 세워져 있는데, 근대 임정사의 연혁을 간단히 기록하고 있어 도움을 준다.

동화연

동화연

11.1 Km    2     2022-11-10

경상북도 칠곡군 남구미로 191

동화연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국밥이며, 비빔밥과 한우 육회 비빔밥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한우 육회밥, 한우 전복물회, 돼지석쇠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구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칠곡숲체원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이 있다.

유학지 수변공원

11.1 Km    1     2023-06-10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유학저수지

유학지는 농업용수 목적의 저수지로 조성되었다. 2016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수변공원 저수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두산개발 별고을테마파크

(주)두산개발 별고을테마파크

11.2 Km    1     2023-02-14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3길 22-27

(주)두산개발 별고을 테마파크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백천 인근에 자리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내비게이션에 ‘별고을 테마파크’를 입력 후 도착 300m 전 선노로길 방면으로 오면 정문으로 올 수 있다. 5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성주 내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풀빌라, 카라반, 방갈로 등 여러 형태의 숙박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약 26,000㎡의 부지에는 30면의 일반야영장 사이트와 20면의 개인 카라반 사이트, 카라반 3대, 방갈로 16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7개소, 남녀 샤워실 각 3개소, 개수대 3개소가 있다. 성인과 어린이 수영장이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도 있다. 반려견 동반 캠핑장답게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카페, 반려견 샤워실 등 반려견을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자체 문화 행사로 통기타 버스킹이 있고, 피자 체험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회연서원, 한개마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쉽다.

이화야영장

이화야영장

11.3 Km    0     2023-11-09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4길 21

이화 야영장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산 휴양림 인근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 아래로 대규모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기업 워크숍 등의 단체 행사를 개최하기 좋고 다양한 운동도 즐기기에 제격이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6면으로 이뤄져 있는데 잔디 사이트 4면은 가로 5m 세로 5m, 데크 사이트 2면은 가로 6m 세로 4m이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소가 있지만, 개수대는 1개 소다. 겨울철을 포함 사계절 모두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운영하고 있다. 장작은 관리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역사테마공원

11.3 Km    0     2023-08-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167-11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원이다. 성주읍성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임정사 앞 동북쪽 성곽의 흔적만 일부 남게 되었는데 2020년 10월에서야 재건하였다. 산책로에 조성된 비석들은 조선 시대에 성주 곳곳에 세워져 있었지만 도로 개설 등의 이유로 이곳으로 이전되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각 시설은 각종 문헌과 관련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복원해 지역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했다.

뒷미지수변공원(뒤미지)

뒷미지수변공원(뒤미지)

11.3 Km    0     2023-09-20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3길 25

뒷미지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
백련, 홍련 등 연꽃 군락이 있어 매년 7~8월이 되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연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영명사(칠곡)

영명사(칠곡)

11.4 Km    18332     2023-12-08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84

영명사는 금오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이다. 1926년에 창건한 영명사는 본래 인근에서 작은 주막거리를 하면서 배고프고 아픈 이들을 돕고 살던 신심 깊은 어느 불자가 아들이 없음이 안타까워 부처님께 귀의하는 의미로 사찰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 불자는 결국 아들을 얻지 못했지만 현재 영명사는 득남기도처로 유명하다고 한다. 영명사는 법당, 요사채, 목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인법당 형태의 전각으로 내부에는 최근 조성한 청동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창건 당시 모셨던 삼존불상은 손상이 많아 경기도 여주의 목아박물관으로 이전했다. 이 밖에도 극락회상 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지장탱, 칠성탱, 신중탱, 산신탱이 봉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