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1-07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총면적 390,131㎡,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의 섬이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잠'에 '실사'를 써서 누에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한 공무원이 섬 이름을 등록하다가 ‘누에 잠(蠶)’이 어렵자 ‘길 장(長)’을 붙이는 바람에 '장사도(長蛇島)'가 됐다는 말이 전해진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전체를 수국이 뒤덮어 계절별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대부분이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자연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있는 자연친화적인 해상공원이며 각종 조각및예술품이 공원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부터는 1,000여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이 이루어지는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이다.
16.2Km 2024-07-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통영 한산면의 섬으로,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길게 뻗어 있다하여 부르게 된 지명이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이며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가 장사도 자생꽃섬 조성사업을 거치며 2011년 12월 장사도해상공원으로 탄생했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동백터널 길, 미로정원, 허브가든 등 20여개의 코스별 주제정원과 야외공연장, 야외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생꽃 200여종과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피고 지고, 곳곳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16.5Km 2023-09-15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542-55
가오치 선착장은 남해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의 덕동, 금평으로 향하는 카페리 여객선 사량호와 그랜드 페리호를 탈 수 있는 곳이다. 2009년에 준공된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은 매표소와 대합실, 유인 발권 및 무인 발권기도 갖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2시간 간격의 여객선을 기다리면서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 건어물 도매점, 식당 등이 있다, 통영의 바다를 마음껏 즐기며 등산과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길목이라고 할 수 있다.
16.5Km 2024-07-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854
‘원조 거제 굴 구이’는 경상남도 거제에 있는 굴요리 전문 식당이다. 생굴이 기본 반찬으로 나올 만큼 일반음식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싱싱한 굴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관광객뿐 아니라 거제 주민들도 굴 철이 되면 많이 찾는 곳이다. 거제의 싱싱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석화를 구워 먹는 굴 구이가 대표 메뉴이지만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양념한 굴 회 무침, 생굴이 통째 들어가는 굴튀김도 인기 메뉴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일단 굴 구이부터 내어주니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입맛대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양이 많지만 여러 명이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굴죽, 굴 구이, 굴 탕수육, 굴튀김, 가리비, 미나리 무침이 나오는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16.6Km 2024-02-27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지도해안로 255
055-642-9994
테마하우스는 통영과 거제를 사이에 두고 거제대교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섬 지도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는 신거제대교에서 불과 수백m 거리(카페리호로 5분거리)에 위치한 가까운 섬으로, 조류소통이 원할하고 낚시로 유명한 섬이다. 차를 이용하여 섬전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나 동우회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6.6Km 2024-08-13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남서로 3845 해송굴구이촌
거제시에 있는 거제해송원조굴구이는 서비스와 손맛이 살아있는 굴 요리 전문점이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며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멋진 뷰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굴구이, 생굴, 굴튀김, 굴회무침, 굴죽 등 굴의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푸짐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밑반찬은 간장양파, 배추김치, 샐러드, 오이, 당근, 고추, 쌈장, 배추 등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가게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하며, 거제 식물원 정글돔과 거제 숲소리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8Km 2024-11-0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거제시 남부면 쌍근항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지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피로, 걱정을 잠시나마 덜어 버릴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 외곽에 있는 캠핑장이다. 총16면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샤워장, 화장실, 세척실, 휴게쉼터, 정자 등이 있다. 관리요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소화기, 방화수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 앞에는 남해안 청정 바다와 옆쪽으로는 푸른산이 어울어진 최적의 캠핑 장소로 주위에 등산코스도 있다.
16.8Km 2024-07-01
경상남도 통영시 지도해안로 303 원평초교지도분교
종이섬야영장은 육지에서 불과 500m 떨어진 지도라는 섬에 있는 야영장으로 풍광이 수려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곳이다. 통영의 570개 섬 가운데 면 소재지를 둔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3개 섬을 제외하고 직항으로 차도선이 운항되는 유일한 섬으로 주민들이 폐교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교실에서 1박 3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육지의 다른 캠핑장과 달리 입실 시간과 퇴실 시간이 여유로우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볼 수 있도록 꾸민 실내의 모습은 생각했던 것보다 쾌적하고 깨끗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며 낚시 여행을 겸한 코스로 추천한다.
17.0Km 2024-11-13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청마로 665-13
옥동 힐링가든은 국가지정 민간정원 경남 제7호로 등록된 정원으로 동서양정원의 주요 포인트를 볼 수 있다. 특히 수생정원은 무늬버들로 토피어리를 만들어 봄이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공폭포와 벚꽃이 만발한 봄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홍가시 토피어리와 아왜나무약 2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고, 삼면이 편백숲에 둘러싸인 공간으로 자연환경이 특히 뛰어나다. 연못에는 가운데 인공적으로 조성한 조그만 섬에 영산홍과 소나무가 심겨 있고, 이 섬을 향해 개구리와 거북이 다가가고 있는데 거북이와 개구리가 이상향인 봉래산을 향해가는 형상이다. 수생정원에는 거북정원과 태극정원을 조성하여 음양과 오행의 동양사상을 표현하였고, 원형의 통로 주변에는 수학의 공식이 숨어있어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야간개장 시에는 수목조명을 이용해 수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여기저기 물을 활용한 분수와 폭포가 조화롭다. 전문조경사에 의해 가꾸어진 정원으로 정원조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7.2Km 2024-09-23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국도변에 약 50m의 간격을 두고 바둑판식 고인돌 3기가 있다. 국도변 언덕에 있는 1호는 현무암으로 된 덮개돌을 2개의 작은 받침돌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고인돌의 머리가 향하는 마을은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서 옛날부터 마을사람들이 돌머리를 돌리는 싸움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서로 화합하여 마을 중간지점으로 돌머리를 돌려놓았다고 한다. 2호는 국도변에서 50m 지점의 밭 가운데에 있는데 중간이 파괴된 채 흙속에 묻혀 있어 하부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3호는 청곡 마을 입구에 있는데, 동네 수호신 같이 동네를 지키고 있으며, 정월 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마을사람들이 안락제를 지냈다고 한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