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구름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령구름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령구름다리

의령구름다리

13.0 Km    4     2023-09-2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

의령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준공된 의령 구름다리는 총 길이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구조물의 붉은색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 출신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입었다고 전하는 홍의를 모티프로 했다. 이 외에도 전통복식의 고유 색깔들을 차용해 의령천 주변의 빼어난 경치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탑의 18개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 장령을 상징하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했다. 또 주탑과 보행로를 따라 400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낸다. 구름다리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인공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산책로는 남산 둘레길과 읍내를 연결해 주민들이 즐겨 걷는 코스다.

덕곡서원

13.2 Km    1959     2023-11-1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벽화로 629-12

의령읍 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덕곡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퇴계 이황이 의령을 방문하게 된 동기는 선생의 장인인 허찬 진사가 30여 년간 경북 영천시 초곡동(영주시 문정동)에서 우거하다가, 출생 고향인 가례촌으로 낙향하면서 이곳 처가댁을 방문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선생 사후 1654년(효종 5) 선생의 유학 사상과 덕행을 추앙하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유림의 건의에 따라 의령 현감 윤순거가 덕곡촌 입구에 덕곡서원을 건립하였고, 1660년(현종 원년)에 사액서원이 되어 지역 유학 교육의 중추가 되었다. 이후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목조건물 전부가 철거되었으나, 1902년(고종 39년) 유림이 강당과 솟을대문을 복원하였고, 1992년 사우각이 복원되었다.

서산서원(함안)

서산서원(함안)

13.3 Km    19836     2024-06-14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군로 1235

서산서원은 숙종 계미년(1703)에 경상도 유학자 곽억령 등이 생육신이신 이맹전, 조려, 원호, 김시습, 남효온 등의 병향이 사육신의 예에 따라 이루어짐이 마땅함을 국왕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여섯 분의 제향을 위하여 창립한 서원이다. 숙종 때인 1713년에는 국가에서 제물을 내리고 서산서원의 현판을 내렸으나, 고종 때 서원쳘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조려선생의 후손들이 1984년에 사우, 강당, 재료, 문, 원장 등을 빠짐없이 갖추어 복원하였다.

함안 채미정

함안 채미정

13.3 Km    20169     2023-06-21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군로 1216

조선 단종 시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漁溪) 조려(趙旅)가 단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 위를 차지한 세조의 처신에 격분하여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이다. 1693년에 창건하였고 1954년에 재건(再建)하였다. 정면 4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으로서 백세청풍(百世淸風)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건물 정면에 방형 연못이 있고 북쪽절벽위에 청풍대(淸風臺)에 문풍루(聞風樓)라는 6각정이 있다. * 조려에 대하여 *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 본관 함안(咸安). 자 주옹(主翁). 호 어계은자(漁溪隱者). 시호 정절(貞節). 1453년(단종 1) 진사가 되고 명망이 높았으나,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이에 항거하여 벼슬을 단념하고 함안에 돌아가 백이산(伯夷山) 아래에서 독서와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1698년(숙종 24) 단종의 왕위가 복위되자 이조참판에 추증되고, 정조 때에는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1703년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문집에 《어계집(漁溪集)》이 있다.

장척호와 번개늪

13.3 Km    20651     2023-02-28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장척호수길
055-530-6931

번개늪 늪지형 저수지로 구마고속도로 영산 휴게소에 연접하고 있다. 우포, 목포늪과 같이 수심이 얕고 갈대와 수초가 많다. 번개늪과 장척늪은 200m의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산식육식당

송산식육식당

13.3 Km    0     2024-01-12

경상남도 의령군 청정로 1672 송산식육식당

의령 유곡면에 있는 송산식육식당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중 하나다. 식육식당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삼겹살, 돼지갈비, 막창, 오리 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된장찌개, 김치찌개 정식도 있다. 명태 무침, 콩나물, 장아찌 등 기본 반찬 모두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하여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근처에 송산유원지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찰비계곡과 벽계 야영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백산 안희제 생가

백산 안희제 생가

13.3 Km    20901     2024-04-29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2길 37

독립운동의 선봉장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는 의령군 부림면에 있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 2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채는 팔작지붕 기와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의 구조로 왼쪽에서부터 마루, 방, 대청 2칸, 방, 부엌의 순으로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난 1칸 마루가 사랑채의 역할을 한다. 전후 툇간이 발달하여 겹집 형식으로 발전하여 기능이 다양한 방이 필요하지만, 별동으로 만들지 않고 한 건물 안에서 처리한 조선 후기 주택의 특징을 보인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1885년 부림면 입산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창남학교를 창설하고 1908년 의신학교를 창설, 1909년 동래구명학교 건립, 대구교남학교 건립 등으로 신학문 보급에 힘썼다. 27세에 만주에서 대동청년단을 조직하고, 소련으로 망명하여 독립순보를 간행하였다. 30세에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설립하여 독립운동 자본금을 마련하였으며, 기미 육영회를 조직하고 1926년 언론창달을 위해 시대일보를 인수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금되었고, 1943년 만주대종교단 사건으로 구금되었다가 출옥 4시간 만인 1943년 9월 2일에 사망하였다.

쌍절각

쌍절각

13.3 Km    19040     2023-05-18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길 10-1

* 조종도와 그의 부인을 기리는 곳, 쌍절각 *

조선 선조 31년 정유재란시 함양 황석산 싸움에서 전사한 충의공(忠義公) 조종도(趙宗道)의 공(功)과 그의 부인이 남편의 전사 비보를 듣고 자진한 절개를 후세에 길이 빛내기 위하여 1616년(광해군8년) 3월에 정려를 명(命)받아 건립한 정려각이다. 건물의 구조는 팔작지붕, 정면 2칸, 측면 1칸의 목조 다포와가이다. 정려현판은 1732년(영조8년)에 부인 정려시에 개판(板)한 것이다.

* 쌍절각이 있는 군북면의 볼거리 *

쌍절각 인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문화재로는 도천재단서죽백(道川齋丹書竹帛:경남유형문화재), 방어산 마애불(防禦山磨崖佛:보물), 어계고택(경남유형문화재), 조안 묘소(趙安墓所:경남기념물 34), 원효암 칠성각(경남문화재자료), 함안군북 지석묘군(경남기념물), 서산서원(西山書院), 의상대(義湘臺), 금촌리(金村里) 3층석탑, 삼충사(三忠祠), 와룡정(臥龍亭), 송방사지 5층석탑(松放寺址五層石塔), 방어산성, 쌍절각(雙節閣), 원북재(院北齋), 채미정(菜薇亭) 등이 있다.

함안무기연당

함안무기연당

13.4 Km    21076     2023-07-14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무기연당은 주재성의 생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이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이다.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 사적비(倡義事蹟碑)’를 세우고 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고 산의 모양을 본떠 놓았다. 이후 주재성은 연못의 이름을 ‘국담(菊潭)’이라 하고 호를 삼았으며, 연못가의 서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유유자적하였다. 연못의 서북쪽에는 오래된 정침한 채가 남아 있으나, 많은 부분을 고쳐서 그 가치를 잃고 말았다. 연못가에는 후대에 풍욕루(風浴樓)와하환정(何換亭)을 지었고, 최근에 충효사(忠孝祠)를 지었다. 연못 주위에는 담장을 쌓고 일각문을 내어 영귀문(詠歸門)이라 하였다.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연못으로, 정원문화(庭園文化) 연구에 좋은 자료이기도 한 이곳은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기양서원

기양서원

13.4 Km    1385     2024-06-14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무기1길 33

기양서원은 1701년(숙종 27)에 주세곤, 주선원, 주각, 주재성, 주도복 등 다섯 사람을 추향하기 위하여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창건되었다. 기양서원 인근 주재성의 생가에는 무기연당이라는 조선후기 연못이 아직 남아 있다. 주재성은 조선 영조 4년(1728)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관군과 함께 난을 진압한 인물로 관군들은 돌아가는 길에 그의 덕을 칭송하여 마을 입구에 ‘창의사적비’를 세우고, 기양서당 앞 넓은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현재의 무기연당 내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풍욕루, 창정각, 충효사, 하환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