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05-17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선산대로 309
경북 구미시 고아읍 선산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 서남부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이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선진국형 도매시장으로 2020년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2위에 오른 바 있다. 과일 및 채소류 전품목에 대하여 전자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고발센터, 출하자 손실 보전금 지급, 경락 가격 확인제, 출하자 신고제 실시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입농산물에 대한 품질보존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경매장 내 저온저장고 2개소를 설치하여 최상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8.2Km 2024-02-20
경상북도 칠곡군 유학로 785-1
엠비언트는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다. 현대적인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일곱 가지 크로플이다. 커피, 그린티라테, 흑임자라테, 초코라테, 알밤라테, 미숫가루,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등도 판다. 기계가 핸드드립을 해서 늘 일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야외에 포토존이 있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다부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국립칠곡숲체원, 다부동전적기념관,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이 있다.
8.3Km 2024-05-30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금오산성을 처음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 후기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일삼자, 인근 선산, 인동, 개령, 성주 백성들이 금오산(金烏山)에 피난하여 왜구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고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하는 군창까지 두었다고 한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싼 둘레가 5리이며 내·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된다. 조선 태종 10년(1410)에 국가적 계획으로 성을 크게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 산성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선조 28년(1596)에 다시 고쳐 쌓았다. 인조 17년(1639)에 외성을 쌓는 확장 공사가 시행되어 이중의 산성이 되었고, 고종 5년(1868)에 새로 고쳐 쌓았다.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 1개의 계곡과 여러 개의 연못, 우물이 있었으며, 대혜창과 내성창이라는 창고, 군기고, 진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내·외성의 문터, 적이 알 수 없게 만든 작은 성문인 암문의 형체, 건물 터들이 남아있다. 한편, 성 안에는 고종 5년(1868) 무렵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산성 중 수송 공비가 성을 쓸쓸히 지키고 있다.
8.3Km 2024-05-17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00
054-450-4000
호텔 금오산은 자연 속 휴식과 비즈니스 공간으로 첨단시설을 구비한 다양한 연회장을 갖춰 각종 모임과 행사를 격조있게 치를 수 있고 미각을 일깨우는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품격 있는 객실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 청정속 맑은 공기의 여유로운 휴식, 비즈니스와 행사를 위한 최상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8.5Km 2025-03-12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19
경상북도 구미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금오산은 높이 976.5m에 우뚝 솟은 산세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노약자나 등산 초보자라면 쉽게 오를 수 없는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그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1974년에 개통한 금오산케이블카는 총길이 805m로 해운사가 있는 산중턱까지 편도 약 6분이 소요된다. 내부에 최대 51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널찍하고, 최근 설치된 케이블카와 달리 양쪽으로 개방된 창문 덕분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푸른 산자락과 대비되는 붉은색 외관도 이국적이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해운사에서 금오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깔딱고개로 불릴 만큼 가파른 경사 때문에 신발이나 마실 물 등이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올라야 한다.
8.5Km 2024-11-06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 오른쪽으로 펼쳐진 절벽의 위태로운 벼랑길을 따라가면 신라 말의 고승 도선이 수행했다고 알려진 천연동굴 도선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