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리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산리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산리 고분군

4.8 Km    0     2023-12-05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빛바랜 안내판이 잘 보이지도 않는 글자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고성 내산리 고분군(사적 제120호)은 고성군 내산면 성산을 배경으로 낮은 언덕과 평지에 모여있는 가야무덤이다.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반 정도만 남아있다. 봉토의 지름은 10m~15m 안팎으로 겉모습은 일반적인 무덤과 별 차이가 없다. 무덤의 내부는 구덩이식 돌널무덤(수혈식 석곽묘)으로 가야지역의 일반적 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질토기와 철기류를 비롯해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이 발견되어 약 6세기경 유적지로 추측된다. 지리상으로 고성만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고분군의 주인들은 고자국(古自國)과 소가야(小伽倻)의 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바다로움 (BADAROUM)

바다로움 (BADAROUM)

4.9 Km    3     2022-11-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회진로 1593

바다로움은 국토교통부 선정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77번 국도의 시작 지점인 진전면 창포마을 부근에 있다. 카페에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종류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로움의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함은 없고 공간도 넓다. 야외 잔디밭에도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야자수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빈백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있다. 주차공간은 넓고 쾌적한 편이지만 출입도로가 하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안되기 때문에, 자동차로 카페를 방문할 경우 주의를 요한다. 바다로움이라는 카페 이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솔향수목원, 용댐계곡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케어키즈존 카페이다.

네순도르마

네순도르마

5.0 Km    1     2024-05-03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로 549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네순도르마는 루프탑이 있는 본관, 별관 그리고 정원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형 카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메뉴는 커피부터 차,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크로플, 케이크 등 디저트가 있다. 커피는 감귤의 산미, 청사과의 상큼함, 다크 초콜릿의 비터 스위트, 우아한 와인의 화사함, 깊이 있는 보디감으로 밸런스에 중점을 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가 있다.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커다란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과 바다가 액자에 담긴 듯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가 가장 인기 있다. 구석구석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다. 당항포 국민관광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그레이트버뮤다

그레이트버뮤다

5.2 Km    1     2023-01-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포1길 6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마을에 있는 카페 그레이트버뮤다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의 하나인 77번 국도에 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중앙 부분이 삼각형으로 뚫려 있고, 그 중간에 돌과 풀 등이 있어 자연스레 버뮤다 삼각지대를 연상케 한다. 야외에는 야자나무가 있고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도 갖추고 있다. 크로플 맛집으로 이름난 이곳의 인기 메뉴는 재료 소진 시까지 판매하는 크로플 브런치이다. 커피와 스무디, 에이드 다양한 음료와 함께 아이스크림 크로플, 바질 치즈 크로플, 어니언 치즈 크로플 등 다채로운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광암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소담수목원

5.3 Km    2     2023-08-18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592

소담수목원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에서 동해면 장좌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던 77번 국도로 이어지는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진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작은 카페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들이 반겨준다. 작다가 우습게보면 서운하다. 부지런한 주인장은 아무것도 없던 이곳에 씨를 뿌려 수목원을 만들었다. 가만히 살펴보면 제법 다양한 꽃들이 자리를 지킨다. 허브차 한잔 마시며 한 박자 쉬어가도 좋고 나무와 꽃구경에 취해도 좋다. 이름처럼 소담한 수목원은 데이트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다도해의 풍광은 울퉁불퉁한 길을 올라온 이들만 누릴 수 있는 보너스다.

범바위골장어

범바위골장어

5.4 Km    1     2024-03-05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1길 5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동해범바위골장어는 자연산 바닷장어가 맛있다고 소문난 장어요리 전문점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에 룸이 따로 마련돼 있다. 또한 매장의 수족관에는 힘이 넘치는 장어와 싱싱한 활어들로 가득하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도 있다. 100% 자연산 장어만을 사용하는 동해범바위골장어는 메인 메뉴인 장어구이 이외에도 매운탕, 장어탕, 장어국수, 물회 같은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다. 돌장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숯불에 구워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다. 기본 반찬 세팅은 묵은지, 열무김치, 해초, 방아, 생강 등 푸짐하게 제공된다.

안 카페

안 카페

5.5 Km    2     2024-04-02

경상남도 고성군 외산로 605

안 카페는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붉은 동진교와 푸른 하늘, 흰 구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건물이 좌우로 길게 뻗어있고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 놓았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안카페에는 100% 카카오의 진한 초코와 부드럽고 고급진 풍미의 수제딥모카와 마다가스카르의 빈을 사용하여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수제바닐라빈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카페 환경 여건상 노키즈존과 노펫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동해 해안길

동해 해안길

5.6 Km    0     2024-05-22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동해면 해안길은 동진교를 시작으로 경남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이다. 동진교는 고성군 동해면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상의 교량으로 고성과 창원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며, 교량을 지나면 고성군의 푸른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바다 향기와 해안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남의 유명 드라이브 명소가 되고 있다. 이 길을 따라가 보면 해맞이공원과 글램핑장 등이 있어 드라이브와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다.

수림서원

6.0 Km    1863     2023-12-18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화산4길 201-54

수림서원은 1856년(철종 7년) 무열공 배현경, 배정지, 배인경 선생 등 여섯 분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배현경 선생은 고려 태조 때의 무신이며 고려 건국에 큰 역할을 했다. 수림서원은 지방교육과 선현 배향을 해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으며, 그 뒤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림서원의 건물은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왼편에 방 2칸, 가운데에 대청 2칸, 오른편에 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정문인 조제문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솟을대문으로 가운데 1칸을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당 전면 오른편에는 앞면 3칸, 옆면 3칸 크기의 삼량구조의 팔작지붕으로 된 산해정이 자리 잡고 있다.

국산서원

국산서원

6.1 Km    1102     2024-06-18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151-44

행촌 이암(1297∼1364)의 8세손인 방촌 이당(1567∼1644)을 제향하기 위해 1980년에 고성이씨 후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이당은 원래 청주 구계서원에 동고 이준경, 낙재 서사원, 수암 박지화, 서계 이득윤 등과 함께 제향되었는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고성이씨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동해면 외곡리에 국일사를 창건하여 제향하였다. 후에 건물이 낡고 기울어져 후손 이경철과 이원수가 주관하여 1980년에 새로 중건하였는데, 이전에 비하여 규모가 더욱 커졌다. 서원의 규모는 강당 4칸, 사당 3칸, 문랑 3칸과 포사 등의 부속 건물이 있다. 사당인 경의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