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르투나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르투나호텔

638.3M    2024-07-25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52 (봉평동)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맡아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운명과 행운의 여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생산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여신으로 믿고 존경받아 왔다. 포르투나호텔도 고객 모든 분들이 생산과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하고, 호텔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염원하는 바램을 가지고 고객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포르투나호텔과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통영해변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고, 최상층에 있는 루프탑에서는 밤바다의 향기를 느끼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부근에는 통영 해저터널, 통영항, 도남관광지, 통영 케이블카 등 여러 관광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숙박 장소이며, 관광도시인 통영의 여러 명소는 둘러볼 수 있는 곳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나호텔은 2018년 개장한 호텔로 최신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을 드리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

카페만날

카페만날

661.9M    2024-08-13

경상남도 통영시 도천3길 26-7

카페 만날은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아담한 카페로 주택을 개조해 만들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작은 앞마당을 가진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마당에는 나무 테이블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비치돼 있어 특유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해가 넘어가는 일몰시간이면 실내 일부 조명을 끄고 온전히 시간이 빚어낸 하늘을 감상하도록 하고 있다. 커피와 티 외에도 직접 구운 당근 케이크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카눌레 등 디저트도 선보인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어느 공간에서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다. 해저터널이 걸어서 1분 거리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울산다찌

울산다찌

681.1M    2024-07-03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57 울산다찌

다찌는 술을 시키면 술에 안주가 딸려 나오는 통영의 독특한 술 문화를 말한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제철 해산물과 통영의 음식들이 나오는데, 맛있는 안주가 풍족한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주문화다. 울산다찌는 바로 이 다찌를 메인으로 하는 30년 전통의 한식집이다. 울산에서 올라온 주인이 다찌집을 시작해 현재는 3대째 이어오고 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회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은 물론 선장과 선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풍성한 상차림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다찌 큰상을 주문하면 전복죽을 시작으로,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부추전, 게장, 가리비 무침과 문어, 각종 해산물, 매운탕까지 끊임없이 나와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통영 케이블카 가는 길에 있어 연계하여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해평열녀사당

해평열녀사당

834.2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31

해평열녀사당은 통영의 대표적 열녀인 해평열녀의 굳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1887년 사비를 들여 지은 사당이다. 열녀비인 해평열녀기실비는 1932년 세워졌다. 해평열녀의 성명이나 생활연대는 알 수 있지만 그가 살던 마을 이름을 따 해평열녀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옛날 용화산 자락의 해평이라는 마을에 시집온 새댁이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같이 배를 타고 갔던 사람이 찾아와 남편이 심한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부인은 놀라고 슬픈 마음에 남편이 빠졌다는 바다를 찾아가서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다. 사흘 뒤 부인이 남편을 끌어안은 채 두 시신이 바다로 떠올랐다. 깜짝 놀란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합장해 주었는데, 얼마 뒤 주변 산 나뭇잎들마다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살펴보니 열녀라는 두 글자가 선명히 적혀있었다고 한다. 사당이 지어진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해평열녀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춘수 유품전시관

김춘수 유품전시관

835.1M    2025-04-02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 4층을 리모델링해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164.8㎡ 규모의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윤이상 거리

872.7M    2024-06-10

경상남도 통영시 박효자길 1

윤이상 거리는 통영시 서호시장 끝에서 시작해 직선으로 해저터널과 연결되는 곳까지를 말한다. 2001년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와 인접한 지역의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했다. 각종 조형물을 설치·관리하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윤이상 생가와 윤이상 기념공원, 윤이상 기념관이 나온다. 윤이상 기념관에는 선생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유럽 생활 중 지냈던 베를린의 자택을 본떠 지은 건물이 있어 음악인들의 성지순례 코스라 할 수 있다. 윤이상 거리는 해안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여 윤이상 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통영의 맑은 바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윤이상 기념공원(도천테마파크)

윤이상 기념공원(도천테마파크)

931.0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27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과 그의 음악을 테마로 한 기념공원이다. 도천동 윤이상 생가 옆 6745㎡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윤이상 선생의 음악 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의 기념전시관과 소공연장이 있다. 기념전시관에는 선생이 생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남긴 유품 148종 412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일 정부로 받은 훈장과 괴테 메달을 비롯해 사무집기, 생전 연주하던 첼로, 항상 품고 다녔던 소형태극기 등이 있으며, 사진 500여 점이 있다. 윤이상 관련 유물이 있는 전시실과 카페, 기념품 매장, 로비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가진 에스파체, 각종 공연과 세미나 등의 실내행사가 가능한 메모리 홀, 야외행사장인 경사광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윤이상 기념공원에는 윤이상 거리, 윤이상 생가터, 윤이상 기념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윤이상 생가

931.9M    2024-09-12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27

윤이상 선생은 세계적인 음악가로 살아생전에 이미 세계 5대 작곡가로 꼽혔으며, 150여 곡의 음악 작품을 남겼다. 서양 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하고,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결합해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6년 프랑스 파리를 거쳐 독일 베를린에 유학했고, 1959년 다름슈타트 음악제에서 ‘일곱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유럽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던 중 동백림사건에 휘말려 당시 군사 정권에 의해 납치,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무기징역 선고까지 받았으나, 스트라빈스키, 카라얀, 클렘페러, 리케티, 슈통하우젠, 아라우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주도한 구명운동으로 석방된 후 독일 국적을 취득하였다. 통영시는 2001년 2월 윤이상 선생의 음악 세계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가와 인접한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하고,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0년 3월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주변 부지에 윤이상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기념관에는 생가가 있던 자리를 표시하는 생가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우도다찌

933.5M    2025-03-16

경상남도 통영시 도천상가안길 18
055-643-0364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우도다찌는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정직한 식재료와 바른 조리법으로 만들어내는 성실한 식당이다. 다찌 메뉴는 기본 다찌와 VIP 다찌로 나뉘어 있고, 계절 따라 다른 메뉴 구성은 손님들에게 무슨 음식이 나올까 기대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한상 가득히 정성껏 나온 음식들이 맛의 재미도 더해주는 음식점이다.

봉평동지석묘

봉평동지석묘

944.5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6길 25

통영시 봉평동 지석묘는 봉평동에 남아 있는 2기의 고인돌로 청동기시대의 돌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축조 형식에 따라 탁자식, 기반식(바둑판식), 개석식의 3가지 형식으로 나누어진다는데,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4개의 판돌을 세워 평면이 직사각형인 돌방을 만들어 그 속에 주검을 넣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으로 돌방이 지상에 드러나 있도록 되어있다. 기반식은 남방식이라고도 하는데 판돌, 깬돌, 냇돌 따위로 지하에 돌방을 만들어 주검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을 말한다. 개석식은 기반식과 비슷한 형식인데 기반식이 받침돌이 있는 것에 반하여 개석식은 받침돌이 없는 것을 말한다. 탁자식은 한강 이북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기반식은 한강 이남 지역에, 그리고 개석식은 한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봉평동지석묘는 아직 내부 조사를 시행하지 않아 구조나 껴묻거리 등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외형상으로 보아 받침돌 위에 넓적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해안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반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석묘는 일본 구주지방의 지석묘와 닮은 점이 많아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묘제 연구와 일본과의 교류 관계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