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동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동서원

18.4 Km    3181     2023-09-11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7길 32

낙동서원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역사공원에 자리하고있다. 단양우씨의 현조인 우현보(禹玄寶)와 임진왜란 때 의병장 우배선(禹拜善)을 향사하기 위해 덕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1708년(숙종 34년)에 건립되었다.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건물도 없어졌으나 1965년 단양우씨 판서공파 17대손인 우종식, 우종묵 형제가 사비로 다시 건립하여 낙동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향내 유림에 헌납하였다. 현재는 우현보와 우배선 외에 우탁(禹倬), 신현(申賢), 우길생(禹吉生)을 함께 모시고 있다.그 중 우탁은 본래 예안의 역동서원에서 향사하였으나 역동서원이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자 낙동서원에서 다시 모신 것이다. 서원은 사당인 계현사와 강당인 정교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3칸의 강당에는 ‘낙동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으며, 동쪽 재실은 처인헌, 서쪽 재실은 지경재라 당호를 붙이고 편액을 걸었다. 전면으로 돌출된 부분은 2칸의 누마루이고 나머지 2칸은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재실을 배치한 조선시대 일반 서원의 강학 공간 배치와 달리 낙동서원은 ‘ㄱ’자형의 건물 안에 강당과 두 개의 재실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음력 3월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임휴사

18.4 Km    26180     2023-03-16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 태조 왕건이 머물던 곳, 임휴사 *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 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도량이다.

이 후 임휴사는 불조의 혜명으로 법등이 전수되어 1천년 세월을 국가에는 국태 민안을, 민족에게는 자비 화합을 안겨준 지역민의 귀의처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대구시민의 기도도량이자 휴식공간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2004년 7월12일 타종교의 광신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 괴한이 저지른 계획적인 방화로 인해 요사를 제외한 전각이 모조리 전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당 내부에 모셔진 불상이나 탱화를 단 1점도 꺼내오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임휴사는 아직 화재를 일으킨 범인을 잡아내지 못한 채 고통을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천년을 넘도록 지켜온 법등을 한순간에 소멸시킬 수는 없는 일. 임휴사는 2007년 완공을 목적으로 다시 대웅전 불사를 진행하고 관음기도도량으로서 기도와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거기다 지역민을 위한 ‘마야유치원’을 운영하며 어린이법회를 함께 이끌고 ‘불교전문교육원’을 개설해 교육과 포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다음 해인 2005년 부처님오신날에는 경내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함께 임휴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 임휴사는 다시는 외부의 불순한 세력에 의해 삼보정재를 훼손하거나 손실을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그 옛날 태조 왕건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이 곳에서 가다듬었듯이 임휴사도 과거의 불행했던 일을 거울 삼아 불법 홍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드날리기를 염원해 본다.

* 임휴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임휴사는 일찍이 신라 말엽인 921년(경명왕 5년)에 중국 당나라에서 불법을 수행하여 크게 선풍을 진작하고 귀국한 영조대사(靈照大師:870-947)가 창건한 이래 서기 1811년(순조 11년)에 무주선사(無住禪師)가 중창하였으며 1930년에 포산화상(苞山和尙)이 3창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휴사(臨休寺)라는 사명(寺名)은 후삼국시대에 백제와 고려의 각축장이 되었던 팔공산 지역에서 고려를 세운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일대 격전을 치른 곳으로 동수대전(棟藪大戰)의 발생에서 찾을 수 있다.

서기 927년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침범해 오자 이 소식을 들은 왕건이 신라를 돕고자 경주로 가던 중 동수(동화사 인근지역)에서 견훤을 만나 일대 격전을 벌이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왕건은 크게 패하여 생명 조차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왕건의 심복인 김락의 호위를 받은 신숭겸이 왕건의 투구와 갑옷으로 위장하고 달아나자 견훤이 이를 진짜 왕건으로 보고 쫓아가 죽이는 바람에 왕건은 무사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왕건은 그 뒤 자신을 대신하여 전사한 신숭겸과 김락을 위해 지묘사(智妙寺)를 지어 위로하였는데 이 지묘사는 후일 없어지고 말았다. 이 싸움으로 인하여 대구는 왕건에 관련된 지명이 남게되었는데 왕건의 군사가 크게 패하였다는 파군재(破軍齋), 왕건의 탈출을 비추어 주던 새벽달이 빛났다하여 반야월(半夜月), 왕건이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獨坐巖) 등을 비롯하여 앞산의 대덕산은 은적사, 안일사와 왕건이 탈출하다가 임시로 군막을 치고 피곤한 몸을 잠시 쉬어 갔다고 하여 임휴사(臨休寺)라는 사명이 만들어 졌다.

오암서원

18.4 Km    2139     2023-11-10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참별로 1

1714년(숙종 40)에 사림이 오암에 운암서원을 세워 최항경을 제향하다가 1741년(영조 17)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781년(정조 5) 사림의 공론으로 복원하여 오암서원이라 편액하였다. 이후 1782년(정조 6)에 죽헌정사 자리에 오암서원을 세우고 최항경의 두 아들 최은과 최린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이후 1865년(고종 2)에 다시 훼철되었다가, 1918년에 후손들이 서원이 있던 터에 서당을 세웠고 1977년에 중수하였다. 1985년에 후손들이 대강당과 광영루를 지었으며, 2002년에는 효덕사를 건립하였고, 2009년에 정부의 지원으로 오암정을 세웠다.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남향하여 자리한다. 구조는 중앙에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측 칸에 1칸 반씩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사당인 효덕사는 3칸의 맞배지붕집 구조이며 재사와 오암정이 있다. 최항경은 정구의 문인으로 일찍이 학행이 뛰어나 사림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며, 최항경의 두 아들 역시 정구의 문인으로 학문에 힘써 이들 세 부자를 일컬어 수하삼현(水下三賢)이라고 하였다. 이때 수하는 최항경이 머문 오암정사가 정구의 회연서원보다 하류 쪽에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 볼 때 오암서원은 학문적으로 명망이 높은 3인을 추모하고, 후학들이 이를 본받도록 교육하는 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보기 드물게 삼부자가 함께 배향된 서원이다.

도성암(창녕)

18.5 Km    20304     2024-06-16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자하곡길 147

도성암은 화왕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신라의 고승 지월선사가 현덕왕 2년(810)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것은 아니며 그 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전소되어 터만 남아 있다가, 화왕산 자하골의 한 암자가 풍수지리가 나쁜 곳에 자리한 탓에 산 아래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여 이를 막기 위해 재건립되었다 한다. 종각을 겸하고 있는 보제루 누각 아래의 계단을 지나면 경내 중앙에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오른쪽에 칠성각으로 쓰였던 요사채, 그 옆 축대 위에 삼성각이 있다. 도성암은 아미타부처님의 위신력에 기대어 창녕의 주산이자 절경으로 잘 알려진 화왕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 현묘한 자성을 찾는 염불기도 영험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전에 있는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반룡사(고령)

18.6 Km    24611     2024-06-05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반룡사길 87

반룡사는 대가야의 후손들이 신령스러운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곳에 세웠다고 해서 반룡사(盤龍寺)라 이름 지어진 절이다.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해인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고려 중기 보조국사가 중건하고 고려 말 나옹선사가 다시 중건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교종에 속한 사찰이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진된 것을 사명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과 관련된 고승의 면면만 보더라도 과거 이 사찰이 얼마나 이름나 있었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그 뒤 화재로 인해 대웅전을 비롯한 6당과 요사가 전소되었으나 영조 때에 현감 윤심협이 다시 중건, 1930년 이봉조가 다시 중수했고, 최근 법당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반룡사에는 반룡사 다층석탑(유형문화재)과 반룡사 동종(유형문화재)이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도난과 훼손의 우려로 인해 대가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반룡사 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화강암 기단 위에 1층 탑신이 남아있고 그 위에 점판암으로 만든 옥개석이 다층으로 남아있다. 2단의 화강암 지대석 위에 세워진 높이 2.4m의 단아한 소형 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과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이 이 유형에 속한다. 반룡사 동종은 1753년에 제작된 것으로 높이는 50㎝이고 무게는 100근이다. 상대 부분에 육자진언의 법문과 함께 종신에는 명문을 지니고 있다. 조선 후기의 동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내천못재

내천못재

18.6 Km    1838     2023-10-18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못재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서쪽 지산 정상에 있는 연못으로 면적이 약 4백여 평이고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화구호라고 하나, 자연함몰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순채’라는 식물이 자생하는데 예전에는 이 식물이 나병, 피부병, 황달병 등에 특효약이라 하여 많은 환자들이 병을 치료할 약재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주변 잔디밭에는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서 편을 갈라 민속놀이인 씨름경기로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왜병이 진을 치고 맞은편 백마산성에 주둔한 우리 의병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지산공원은 천지못 바로 북쪽에 위치한 면적 1000여 평의 군민 편의시설로 팔각정이 있고, 잔디밭과 주변나무그늘이 좋아 인근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는 공원이며, 천지못 정상 천지봉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일명 달맞이봉이라고도 하는 등 주위경관은 물론 유래가 깊은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청계서원(합천)

18.6 Km    1917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2길 23-61

청계서원은 조선시대 유학자 우옹 이희안 선생(1504∼1559)과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전치원, 이대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명종 19년(1564)에 세운 서원이다. 이희안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김안국의 문인이다. 몇 차례 관직에 나갔으나 사직하고, 조식과 사귀며 학문을 닦았다. 이후 고종 6년(1869)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그 뒤에 복원하였다. 서원은 왼편과 오른편에 동재·서재가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서당과 대문간 채만 남아 있다. 서당은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이며, 앞뒤로 퇴 칸이 있다. 왼쪽부터 방·마루 2칸·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 방 뒤에만 퇴 칸이 있다.

호산공원

호산공원

18.7 Km    1     2023-08-2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서대로109길 70

호산공원은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유명하다. 1995~1996년에 조성됐는데, 약 1km의 산책로에 25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대구의 아름다운 거리'에 선정된 바 있다. 호산공원에는 A 코스 1,200m, B 코스 520m, C 코스 400m로 이루어진 걷기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 출처: 대구 달서구청

학산공원

학산공원

18.7 Km    0     2024-04-23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산10-1

학이 날아와 앉은 모습과 닮았다는 학산공원. 이곳은 공원 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전망대로 가장 빨리 오르는 길은 학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주차장을 지나면 학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 잡은 분수대,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 등이 나온다. 다목적운동장부터 전망대까지는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사진 출처: 대구달서구청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18.8 Km    30275     2023-07-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80

* 청소년의 심신을 길러주는 곳,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 참여 중심, 체험 중심의 다양한 수련활동 및 해외수련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세계 지향적이고, 미래 웅비적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 대표 수련시설로 2002년 8월부터 (재)대구카톨릭청소년회가 대구시로 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의 주요 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평생교육센터 운영, 초.중.고생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하는 수련활동, 인성개발프로그램, 테마캠프 등이 있다.

* 수련원 주요 시설 안내

농구, 탁구, 배구, 실내암벽등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연극, 음악, 국악등 무대예술공연 등의 문화 공연의 장인 대극장, 미술, 시화, 사진, 서예, 조각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 가곡, 가요, 팝송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국, 노래방 기기, 종합어울마당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놀이마당, 수련실, 예절실, 조리실습실 등 생활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생활관 등으로 구분된다.